중의학에 관하여

목차

1.중의학의 기원
2.중의학 관련 서적
3.중국의 명의
4.중국의 의학
5. 그 외의 민간요법
6.체질의학으로 대표되는 한의학과 변증의학으로 대표되는 중의학에 차이점

본문내용

특정 부위를 긁거나 집거나 뜯는 물리적 자극을 반복해서 병을 낫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피부 표면에 어혈점이나 어혈반, 또는 점 모양의 출혈을 만들어 제표 맥락에 자극을 주어서, 우리 몸의 기혈을 활성화시키고 정기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사기(邪氣)를 내쫓으며 뭉친 독을 배설하게 하고 열을 쫓으며 경기를 풀고 기혈을 뚫어 정신을 맑게 한다.
꽈샤는 안마, 부황, 침구, 방혈 등의 요법과 함께 개발된 것으로서 중국의 일반 대중이 질병과의 투쟁에서 발명한 자연요법인 것이다. 꽈샤 요법은 꽈샤 도구를 이용하여 피부의 특정 부위에 자극을 주는 것이다. 이 자극은 피부를 풀고 사기(邪氣)를 몰아내고, 구멍(눈, 코, 입, 생식기, 항문 등)을 뚫어주고, 뇌를 맑게 하여 기혈을 조정하여 통하게 하고, 열을 내리고 독을 제거하고 경맥을 소통케 하고, 락맥을 활성화하며 신경을 안정시켜 통증을 멎게 하고, 비장을 순화시키고 장의 운동을 고르게 하여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세포 대사를 추진하여 원상회복 시키고 인체의 면역력을 높인다. 그렇게 되면 인체는 수많은 질병에 대항하여 미리 예방하고 치료하는 능력이 생길 뿐만 아니라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키고 그러므로 얼굴에 화색이 돌게 된다.
6.체질의학으로 대표되는 한의학과 변증의학으로 대표되는 중의학에 차이점
1) 중의학과 한의학의 가장 큰 차이는 비용과 효과의 측면이 있다.
중국 내의 중의병원에서 치료에 사용하는 일반적 중약(일주일분)의 가격은 약 2만원정도이다. 단 중약은 인삼을 거의사용 하지 않는데 한약은 대부분의 약제에 인삼이 포함되어있다. 치료의 목적으로 중의학은 일반 중국국민에게 서양의학과 아무런 차이 없이 제공되고 있다. 기회 적 측면이나 경제적 측면에서도 동일한 기회를 갖고 있는 중의학은 임상에서 광범위한 경험을 축척 하고 있다. 한의학은 동일한 환자에게 서양의학과 경쟁하기는 경제적 측면에서 너무나 많은 차이가 있다.
2) 중약과 한약의 종류와 효과는 당연이 차이가 있다.
많은 사람이 중국약재에 대하여 무시하거나 폄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 사실 이다. 그러나 거기에는 큰 문제가 하나있는데 중국에서 발달된 동약약재는 대부분이 중국이원산이어서 한국에서는 생산조차 되지 않는 약재가 많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생산되지 않는 약재는 모두 좋지 않은 약재인가 ? 그렇다면 한국에 있는 약재만 사용해야하는가? 실제적으로 이는 불가능하다. 편견을 버리고 살펴본다면 일반적으로 양기를 도와주는 약재는 한국약재가 좋으나 음기를 도우는 약재는
중국약재가 좋은 경우가 많다. 실제 음식재료에서도 고추나 무는 한국산이 맛있는데 배추는 중국산이 탐스럽고 맛있다. 양기를 돋구는 대표적인 인삼은 한국산이 좋다. 그러나 음기를 보하는 산약이나 숙지황등 중국산이 좋아 보인다.
3)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체질의학과 변증의학의 특성을 살려서 도움을 줄 수 있다. 환자의 병의 상태에 따라 각 의학의 특징을 사용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 치료과정에서 몸이 심하게 약해지지 않거나 초기 중기 치료단계 에서는 환자 자신의 체력이 충분할 때는 조절만으로도 충분이 치료가 가능하다. 이때는 변증의학이 더 많은 치료의 장점이 있다. 그러나 병의 진행과정상 병의 치료보다 환자의 체력을 더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때는 체질의학이 더 나은 치료방법이 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4) 결론적으로 말해서 중의학과 한의학은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으나 각각의 장담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환자를 치료 할 때 그 차이를 인정하고 그에 맞는 치료방법을 택하여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최선책이며 치료받는 입장에서는 그 차이를 인식하여 본인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택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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