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문학사 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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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현대문학사 요약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궁극적인 경지에 해당
→자신의 시적 지향을 견지하는 것으로써 시인으로서의 자신의 존재 의미를 확인.
- 후기 시에 이르러서는 정감과 율조의 언어보다 시의 정신을 제대로 지켜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더욱 중요시하는 변화를 보여줌.
2)신석정, 순수의 세계와 의지의 현실
- 신석정의 시는 전원적이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이상향에 대한 시적 열망을 강하게 드러냄. - 천진하고도 순수한 시적인 세계를 추구하는 시적 태도를 지켜나감.
- 비참한 현실 상황 자체에 대한 거부의 표현, 세속적 욕망이나 고통으로부터 벗어난 전원적 세계 또는 반문명적인 이상적 공간에 대한 갈망.
- 신석정의 두 번째 시집「슬픈 목자」: 시적 세계의 새로운 변모.
→ 시적 화자가 순수한 동심의 소년이 아니라 현실 속에서 자신을 응시하고 있는 한 인간으로 설정되어 냉엄한 현실에 대한 발견이 자리함.
(3)모더니즘 시와 시적 모더니티
1)정지용 , 절제된 정서와 언어의 균제미
- 정지용은 시적 대상에 대한 다양한 감각적 경험을 선명한 심상과 절제된 언어로 포착
- 율조의 언어가 아니라 언어의 조형성에 대한 탐구에 관심을 집중 → 시의 언어를 통해 음악적인 가락의 미를 창조한 것이 아니라 공간적인 조형의 미를 창조.
- 주관적 감정의 절제와 정서의 균제 : 개인적이고도 감정적인 것들을 철저하게 배제하면서 사물과 현상을 순수 관념으로 포착하여 이것을 시로 표현.
2)김기림과 김광균, 문명 비판과 시적 기교의 한계
- 김기림은 감상주의에 사로잡혀 있는 근대시의 고질적 병폐를 지적하면서 허무주의로 흐르고 있는 시 정신을 바로잡기 위해 건강하고 명랑한 ‘오전의 시론’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 → 김기림이 근대화와 그에 따른 물질문명의 발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데서 비롯,
한국사회의 근대적 변화와 모더니티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지상도」를 통해 형상화.
- 김기림의 시는 무절제한 감상을 거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암울한 시적 정사가 주조를 이루고 있어 문명비판이라는 주제 의식의 과잉 상태를 위태롭게 드러냄.
- 김광균의 시는 대체로 서정적인 정조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섬세한 언어기교와 감각적 이미지로 시적 대상을 형상화. 그러나 시적 기교의 과잉 상태.
3)이상 근대적인 것으로부터의 탈출
- 이상의 시가 1930년대 문단에서 하나의 충격으로 받아들여진 것은 이미 익숙해져 있는 기법과 양식에 대한 반동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기 때문.
- 이상의 문학에서 중시되는 것은 모든 근대적인 것에 대한 부정.
→ 자아의 절대성과 이성에 대한 신뢰를 중시하는 근대적인 가치체계를 놓고 볼 때 이상 이 강조하고 있는 자아의 분열 현상은 절대적인 것으로 신뢰되어 온 자아의 의미를 부 정하는 것.
- 시에서 현재와 미래를 말하지 결코 과거를 이야기 하지 않지만 대개 과거로부터의 단절에서 비롯되는 불안과 미래에 대한 허무감의 페이소스를 동시에 드러냄.
(4)모더니티의 시적 지양
1)서정주와 관능의 미학
- 서정주의 초기 시들이 보여주고 있는 시적 상상력의 다채로운 변주
: 첫 시집 「화사집」(1941)을 통해 드러남.
인간의 원초적인 관능미와 생명력에 대한 강렬한 찬사가 돋보이는 이 시집의 작품들은 시적 상상력의 지향 자체가 지니는 이중성을 하나의 시적 주제로 형상화.
2)오장환과 존재의 근원 문제
- 오장환의 시 세계를 통해 일관되게 나타나는 것은 존재의 근원에 대한 집착.
- 시에서 자주 드러나는 시적 대상으로서의 고향이 이 같은 정서의 지향을 형상화한 것.
- 자신의 시에서 노래하고자 한 것은 현실적 공간으로서의 고향으로서의 귀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시적 주체가 오롯이 설 수 있는 존재의 근원의 회복을 소망.
: 지식인으로서의 자신과 자신이 속한 민족의 처지를 동일한 차원에서 인식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
3)유치환, 시적 상상력과 시적 의지
-「박쥐」,「깃발」,「가마귀의 노래」: 시적 상상력의 역동적 지향과 형태적 지향이 뚜렷하게 구별되어 나타남.
- 시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동적인 상상력은 ‘바람’과 ‘날개’의 이미지를 통해 구체화.
- 반면 「산」이나 「바위」는 형태적 이미지를 중심으로.
-「깃발」: 현실 속에서 제시하고 있는 것,
어려운 이상에 대해 갖는 존재의 고뇌와 비원을 애수의 정서로 제시,
- ‘산’ ‘바위’ : 일체의 감정과 외부의 변화에 미동도 않고 진실한 자신의 길을 선택하고자 하는 ‘비정의 함묵’을 지닌 냉철한 의지를 표상.
(5) 시적 의지와 자기 희생
1)이육사, 주체의 성립과 저항의식
- 암흑의 현실 속에서도 주체의 재정립과 자기 확인을 시작 활동을 통해 철저하게 수행.
- 그가 식민지 현실에서 시를 통해 도달할 수 있었던 자기 확인의 과정은 과통의 현실에 대한 정신적 초월의 의지로 구현.
2)윤동주, 저항 또는 주체 정립의 가능성
- 윤동주 시에서 삶의 현실은 대개 비극적인 상황으로 내세워짐
- 민족과 국가라는 절대 개념이 부정되는 식민지 현실은 왜곡된 역사이며 불모의 땅
- 그의 시는 이 같은 현실에 대한 시적인 도전이며 예술적 비판
- 윤동주의 시에 있어서 시적 주체로서의 서정적 자아가 보여주고 있는 자기 성찰은 자기 내면에의 몰입, 순수한 자기화의 문제로 귀착
4. 극문학의대중성과 사실주의적 성과
(1) 극예술연구회의 활동
- 1931년 서항석, 유치진, 홍래성, 윤백남, 김진섭, 조희순, 최정우 등이 함께 설립
- 번역극 중심으로 공연, 1930년대 중반 이후 창작극 중심의 전문 극단으로 발전
- 서양의 근대적 연극운동을 실천, 새로운 극작가 발굴
(2) 사실주의 극의 확립과 연극의 대중성
- 유치진 : 한국 연극의 기반 확립, 본격적 의미의 사실주의 희곡 창작, 식민지 시대 농민들이 겪어야 했던 착취와 패배의 삶을 사실적으로 형상화
- 함세덕 : 유치진의 영향을 받음, 식민지 시대 말기의 암울한 상황 속에서 낭만적 정서에 기반을 둔 사실주의 극의 집필에 몰두
- 오영진 : 민속적 소재를 자주 차용하면서 전통적인 희극 정신을 살리는 데 힘써 한국인의 해학과 풍자를 잘 표현한 것으로 평가
- 채만식 : 회상 기법을 동원, 무대의 현재화를 가능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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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29
  • 저작시기2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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