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항만공사 시공사례-새만금 간척사업-

소개글

해안/항만공사 시공사례-새만금 간척사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사업 개요 ···················3

2. 주요 시설 ···················4
(1) 방 조 제 ·················4
(2) 배 수 갑 문 ·················7

3. 새만금의 친환경 공사 사례 ·········· 8
(1) 친환경적 순차개발 ············8
(2) 새만금 수질 대책 ·············9

4. 새만금 사업의 문제점 ············ 10

5. 참고 사이트 ················10

6. 나의 생각 ················11

본문내용

려되면 바닷물 간조시 배수갑문을 열어 담수호의 수위를 조절하는 기능을 담당함.
배수갑문의 기능
- 농경지 홍수 조절 및 염해 방지
- 수자원 확보를 위한 담수호 조성
- 관리수위: EL-1.5m, 홍수위: EL+1.5m
배수갑문 공사 추진실적
- 가력배수갑문: 2003.12.30(수문 8련) 준공
- 신시배수갑문: 기초 및 구체콘크리트, 권양기통선문등 제작(2006.2 개방)
3. 새만금의 친환경 공사 사례
⑴ 친환경적 순차개발
2006년까지 방조제를 완공한 후, 수질이 양호한 동진지역을 먼저 개발(간척지 13,200ha)하고, 만경지역(간척지 15,100ha)은 수질기준을 확보한 후에 개발.
방조제 공사를 우선 완공하여, 이미 완공된 토석의 유실 최소화
[그림] 새만금 친환경 순차개발 계획도
⑵ 새만금 수질 대책
환배수로: 만경침전지～ 4호방조제 시점부 까지 총 28km길이로 설치
저층수배제시설: 가력, 신시배수갑문에 위치
침전지: 만경/동진대교 하류 0.5～4.0km 지점
인처리시설: 만경 침전지 하류부에 위치
인공습지: 만경, 동진수역에 위치
인공수초섬: 만경수역 침전지 인근에 위치, 4000㎡이상의 수초재배섬 조성, 식재
금강물유입수로: 수로길이 14.2km
만경연결수로: 동진, 만경 수역에 위치, 폭114× 수심4m× 길이3km
[그림] 수질개선 대책 위치도
4. 새만금 사업의 문제점(* 주로 환경문제와 관련됨)
⑴ 새만금 담수호 오염문제
- ‘제2의 시화호‘의 오염문제 제기, 획기적 개선 대안 절실.
⑵ 환경기초시설의 제기능 불능의 문제
- 새만금 유역의 오폐수가 그대로 흘러, 새만금호 오염을 더욱 가중시킬 것 이라는 가능성 제기, 하수 오폐수 시설 정비/신설계획 필요.
⑶ 새만금 사업 예산의 산정 불가
- 초기예산 대비 약 3배가량 초과소요, 완공 까지 얼마의 예산의 소요될지 산정 불 가,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 제기.
⑷ 간척사업으로 사라지는 갯벌의 가치
- 전북의 90%이상의 갯벌이 간척사업으로 인해 사라지게 되어, 생태계의 파괴 및, 막대한 경제적 손실.
5. 참고 사이트
전라북도 새만금사업 http://www.saemankum.go.kr/
한국농촌공사 새만금사업단 http://www.isaemangeum.co.kr/
새만금 갯벌 살리기 운동 http://sos.kfem.or.kr/
서해 건설 http://www.seohae.com/
[나의 생각]
세계의 허브, 새만금
초등학교 2학년때 새만금 간척사업에 대해 첨으로 접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에는 우리나라 국토를 넓힌다는 생각만 있었지, 현재와 같이 큰 문제가 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시절이었다.
그리고 몇 달전 새만금간척사업이 끝물막이를 끝으로 외곽시설은 거의 공사가 끝났다는 보도를 접했다. 이번 레포트를 쓰기 전까지, 단순히 오래 걸리고, 말 많았던 공사였다고만 다분히 넘겼는데, 여러 사이트(Site)를 들어가서 이 내용, 저 내용을 찾아보니, 우리 토목분야로서는 난공사였고 한 획을 그은 대단한 공사였지만, 환경측면에서는 가만히 두고 볼 수 없었던 공사 였던건 분명히 알 수 있었다. 그러하였기에, 환경단체가 간척사업에 결사반대, 결국은 법적인 절차에 까지 가서야 겨우 해결할 수 있었던 거였으리라 생각해 본다.
20년 가까이 군산과 부안을 연결하는 33km의 방조제를 건설하는데 수많은 인력과 엄청난 흙과 암석이 사용되었을 것이다. 이 방조제를 건설 하는데는 사석해사 성토공법이 사용되었다. 처음 들어보는 공법인데,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어서 읽어 보았는데, 정말 토목공학도로써 대단하다라는 말밖에 할 수 없었다. 몇 달전에 마지막으로 끝물막이 공사에 사용된 방법은 정말이지 토목공학도로써 자긍심을 가지게 했다. 또한, 한 분야에서만 아니라, 전 분야에 걸쳐 해박해야함을 다시금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20년 가까이 33km를 연결하는데 쏟아 부은 선배 공학자들의 노고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이제 남겨진 과제는 내부개발과, 환경문제를 어떻게 극복 하는냐이다. 친환경적(ESSD)인 개발로 남겨진 내부개발과 환경문제의 두가지를 다 잡았으면 좋겠다.
이번 레포트를 쓰는 동안에 정말 새만금사업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였고, 토목공학자로써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다.
새만금 사업을 ‘제2의 두바이’로 라는 신문기사를 읽은 기억이 난다. 우여곡절 끝에, 만든 새만금간척지를, 세계의 허브로 육성하여 우리의 자랑으로 삼았으면 하는 날이 오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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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항만,   새만금간척사업,   시공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