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마케팅 전략 분석

목차

1. 맥도날드 소개
2. 시장 환경 분석
3. SWOT 분석
4. STP 분석
5. 4P 분석
6. 맥도날드 성공요인
7. 문제점과 방안
8. 결론 및 시사점

본문내용

홍보하여 맥도날드가 환경을 중시하며 환경파괴를 막으려고 노력중이라는 것을 대중에게 상기 시켜야 한다.
패스트푸드의 일회용품 사용은 어쩔 수 없긴 하지만 포장하여 take out하는 사람을 제외하고 매장 안에서 먹고 가는 사람들에 한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없앨 수 있을 것이다. 커피 전문점처럼 먹고 가는 사람들의 음료수는 종이컵 말고 유리 또는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여 일회용 컵 사용을 없애고, 케찹 등 짜먹는 소스 또한 테이블 별로 통을 두어 먹을 만큼 짜 먹게 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6) 사회공헌
맥도날드 자체적으로 어린이 이벤트를 하기 보단 로날도 맥도날드 하우스 자선 재단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자선 행사를 하여 맥도날드는 어린이를 위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굳혀야 한다.
7) Services
실질적으로 우리나라에 맞지도 않는 서비스는 없는 편이 낫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맥드라이브는 현재 계속하여 적자를 발생시키고 있다. 차라리 맥드라이브 공간에 문화 센터나 맥도날드 박물관 등과 같은 것을 세운다면 고객과 더 가까워 질 수도 있고 서로 의사소통도 많이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또한 24시간 매장운영에서는 다른 타 매장과 차별성을 둘 필요가 있다. 야간에는 주간에 없는 메뉴를 개설하거나 야간에 오시는 고객들은 특별할인을 하는 등 롯데리아나 다른 패스트푸드점이 실시하고 있지 않는 서비스가 필요한 것이다.
8) 파트타이머 혜택
첫째, 실제로 의미 있는 혜택이 필요하다. 파트타이머를 값싼 돈 주고 일은 많이 시키는 일용직노동자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그들 개개인이 맥도날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원으로 여겨야 할 것이다. 그들이 현제의 근무에 만족해야 친절한 서비스가 나올 수 있다. 식대를 제공함으로써 파트타이머들이 직접 원하는 식사를 할 수 있게 해주면서 취향을 존중해주어야 한다.
둘째, 사전 의견 수렴을 통한 근무시간이 설정되어야 한다. 적은 일을 시켜서 인건비를 지출을 조금 줄이기보다는 의견 수렴을 통해 최대한 원하는 시간을 맞춰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파트타이머들의 근무시간이 길어지면 단기적으로는 인건비가 더 들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그 사람들이 더 오래 일하면서 새로운 파트타이머를 채용할 배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경험도 쌓이면서 근무 중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도 키워지면서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질 수 있다.
셋째, 파트타이머들과 직원들 간의 신뢰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 어느 곳이나 파트타이머들은 직원들에 대해 경계심과 위화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반대로 직원들은 파트타이머들을 자신보다 하위의 일을 한다고 여길 것이다. 이들의 사이가 멀수록 업무 분위기는 위축되며 잦은 교체가 있을 것이다. 이것도 현금으로 셀 순 없지만 비용이다. 이 둘을 한 팀으로 한 임무수행이나 이벤트를 통해 서로 친밀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의 자식이나 동생이 파트타이머와 전혀 다르지 않고 파트타이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해주어야 한다.
넷째, 파트타이머들과 직원들 간 동등한 대우를 해줘야 한다. 동등한 대우는 금전적인 대우가 아닌 인간으로서의 대우다. 짐의 보관에 있어서 질은 떨어져도 기능은 있어야 한다. 알바생들이 많은 만큼 개인 사물함과 그 열쇠를 지니고 있을 주머니는 필수다. 또한 최소한의 개인 소지품을 항상 소지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매장내 도난의 문제는 주머니를 없앰으로써 해결할 것이 아니라 좀더 철저한 관리시스템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다.
위의 문제점들은 모든 패스트푸드점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인데 그것을 맥도날드로 대표해서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그런 인식이 생겨난 데는 패스트푸드 산업의 선두업자라 할 수 있는 맥도날드의 책임이 크다. 때문에 위의 대안들과 같은 조치를 실행함으로써 패스트푸드 알바에 대한 나쁜 인식을 맥도날드가 앞장서서 바꿔야 할 의무가 있다.
8. 결론 및 시사점
세계1위인 맥도날드가 유독 한국에서만 저조한 실적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지화에 뒤쳐진 마케팅과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 태도가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맥도날드도 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을 위해 ‘상하이스파이스버거’ 등을 출시했지만, 롯데리아에 비해 한국적 음식의 수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롯데리아보다 한 발 늦은 제품과 서비스는 맥도날드가 롯데리아를 역전하지 못하는 이유가 된 것이다. 반면 롯데리아는 2009년 품질지수에서 버거킹에 뒤지는 아쉬운 결과를 낳기는 했지만, 국내 패스트푸드 선두기업으로써 지속적인 유통망 확보와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현재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맥도날드가 패스트푸드 1위 기업으로 자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고객충성도가 높은 기업이기는 하지만, 고객의 변심은 한순간의 실수로 인함이다. 신규고객 창출이 기존고객 유지보다 힘들고 비용도 많이 드는 만큼, 충성고객들을 위해 말만 앞선 고객만족이 아니라 직접 전방에서 고객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패스트푸드가 ‘정크 푸드’라는 악명을 씻고 패스트푸드의 장점은 살리되 단점을 보완하여 전 세계인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되기를 기대한다.
<참고자료>
www.mcdonalds.com
www.mcdonalds.co.kr
www.foodbank.co.kr
www.foodservice.co.kr
www.delinews.co.kr
www.hankyung.com
www.economy.hankooki.com
www.munhwa.com
www.fnnews.com
맥도날드 사람들 - 폴 퍼셀라, 장세현 역, 황소북스,2010
실전 프랜차이즈 마케팅 전략 - 오세조, 중앙경제평론사, 2007
‘맥도날드’ 불황 모르는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업체 - 라이터스 편집부, 라이터스, 2006
프랜차이즈 실무경영 - 박상익, 두남, 2006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 조지 리처, 김종덕 역, 시유시, 2003
맥도날드 이야기 - 레이 크록, 이현정 역, 문진출판사. 2003
패스트푸드의 제국 - 에릭 슐로서, 김은령 역, 서울 에코리브르,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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