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론D형]현대사회의 여러 가지 사회문제 중 중년(여성 또는 남성)의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자원봉사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 전략을 제시

소개글

[자원봉사론D형]현대사회의 여러 가지 사회문제 중 중년(여성 또는 남성)의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자원봉사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 전략을 제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자원봉사
1. 자원봉사의 필요성
2. 자원봉사의 특성
3. 자원봉사자의 역할

Ⅲ. 현대사회의 여러 가지 사회문제 중 중년 여성의 문제
1. 중년 여성의 문제
2. 중년여성 우울증의 요인
3. 중년여성의 생활시간과 참여 및 봉사활동실태

Ⅳ. 현대사회의 여러 가지 사회문제 중 중년 여성의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관리자 활동
1. 자원봉사관리자의 필요성
2. 자원봉사관리자의 역할
3. 자원봉사관리자 활동을 통한 중년 여성의 문제 해결

Ⅴ. 결 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전의 사실은 기억하지 못하는지”를 이해하면서 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
치매노인은 기억된 사실을 출력하는 기능은 남아있지만, 새로운 사실을 입력하는 기능이 크게 퇴화되기에 그런 현상이 반복된다는 것을 이해하면, 좀 더 쉽게 수발할 수 있을 것이다.
자원봉사관리자는 봉사활동의 거리를 직업의 종류만큼 개발하고, 다양한 수준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해야 한다. 예컨대, 노인에게 국어를 가르친다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낱말을 가르치는 수준에서 생활글쓰기 수준으로 다층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 마치 초등, 중등, 고등, 대학교가 있고, 초등학교에도 1학년에서 6학년이 있듯이 다양한 수준에서 봉사활동을 개발하고 조직화하는 일은 꼭 필요한 일이다.
따라서 자원봉사관리자는 “배워서 남 주는 사회복지사”상을 세우고, “새 천년을 열어가는 사회복지사의 길”을 지향해야 한다. 최근 사회복지제도는 매우 빠르고 복잡하게 바뀌고 있기에, 자원봉사자에게도 해당 분야의 업무편람을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 예컨대,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한다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 아동복지사업안내 등 행정적인 지침과 아동복지를 위한 다양한 이론과 기술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이러한 배움의 과정도 그 가치성 때문에 중년여성에게 인생에 있어서 만족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자원봉사자가 생활 속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나눔, 그 기쁨”을 알아야 하고, “복지는 생활이다”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 자원봉사자가 그 수준에 이르도록 자원봉사관리자는 치밀하게 준비해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자원봉사자가 소집단을 이루도록 하고, 소집단 속에서 잠재적 교육과정을 통해서 학습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나눔이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품앗이”를 되살려야 한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물질을 주고 감사하는 마음을 드리며, 주는 사람이 받는 사람이 되는 품앗이의 연속이어야 한다.
중년의 자원봉사관리자는 자원봉사자들이 때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 예컨대,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다면, 이들에게 수준 높은 한국어강의를 배울 수 있도록 하여서 한국어능력시험을 보게 하거나, 원어민을 통해서 다문화가정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할 것이다. 다문화가정의 사람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지구촌음식문화축제 등을 개최한다면, 훨씬 평등한 관계 속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중년의 자원봉사관리자는 자원봉사자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가? 조직이 원하는 성과를 획득하면서도 자원봉사자의 내적 성장을 추구할 수 있는가? 흔히 조직은 자원봉사자에게 전국체육대회, 소년체육대회, 비엔날레 등에서 안내와 같은 활동을 할 것을 권유하고, 자원봉사자는 대면 관계를 통한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 조직이 부과하는 업무를 수행할 것인가? 자원봉사자의 구체적인 욕구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인가는 자원봉사관리자의 과제이다.
자원봉사관리자는 늘 시/도 센터와 시/군/구 센터의 동반성장, 자원봉사 수요처와 공급처의 동반 성장, 조직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자원봉사자와 서비스대상자간의 동반성장을 구상해야 할 것이다.
자원봉사관리자는 “디지털 복지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아나로그식의 복지와 함께 디지털 방식의 복지를 개발해야 한다.
예컨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에게 직접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난한 사람이 이용 가능한 공공복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간 복지를 발굴하여 연결시켜주는 일, 대면서비스와 함께 전화나 문자를 통한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디지털 복지시대는 쌍방향 복지, 천수천안과 같은 다 방향 복지를 통해서 구현될 수 있다.
이러한 일련의 자원관리 봉사 활동을 통해 중년여성의 삶의 가치와 질은 향상될 것이다.
Ⅴ. 결 론
여러 가지 제도나 기관을 통해 사회의 개선을 도모하고 사람들의 서비스 요청에 부응함으로써 전반적인 삶의 질이 보다 나아져야 하지만, 사회문제는 예측할 수 없이 점점 복잡해지고 사람들의 욕구 또한 너무도 다양화되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돈을 들이고 제도를 개선해 나가더라도 여전히 불충분하고 틈새는 있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해서 틈새를 방치한다면 정부와 민간, 경제와 복지 등 각 영역은 서로 비효율적으로 분리되어 기능 하면서 파트너쉽을 갖추기 어렵고, 계층 사이의 틈도 점점 벌어져 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 지식인과 학식이 적은 사람, 장애인과 일반인, 건강한 자와 병든 자, 약자와 강자 등 모두가 서로 영원한 '남'일 수밖에 없다.
틈새를 메운다는 것은 분리된 상태를 연결시켜 준다는 말이고, 그 연결통로를 통하여 서로가 넘치고 모자라는 것을 나누고 보완해 가면서 나아가 사랑과 정의의 문화를 창조하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자원봉사는 마치 '사회 자본을 창출하는 통화'와 같다.
사회 자본은 관계의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사회가 풍요를 누리게 되는 것으로서, 자원봉사활동이 많을수록 사회 자본이 늘어나는 것이 되며 그것은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길이 된다.
특히, 중년여성의 우울증과 무력감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누군가는 해야 할 자원봉사관리자의 역할이 주어진다면 중년여성 개인과 우리사회, 양자가 보람을 찾는 일이 될 것이고, 중년여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중년여성의 문제해결을 위해 자원봉사관리자로서 자원봉사를 태어날 때부터 다른 일상사와 마찬가지로 숙명적으로 주어진 것, 즉 시민으로서의 책임, 자유의 대가, 인간으로서의 당연한 책임으로 받아들인다면, 혹은 그저 내 마음을 기쁘게 하고 내 가족을 위하여 내가 속한 공동체를 위하는 작은 일로 생각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중년의 잠재능력이 계발되고 자아실현에 가까워진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자원봉사는 보람찬 인생의 전기가 될 것이다.
[참고 문헌]
권중돈 외, 자원봉사의 이해와 실천, 학지사, 2008
구혜영, 자원봉사 실천론, 신정, 2008
남기철, 자원봉사론, 나남출판, 2007
김영호, 자원봉사의 이론과 실제, 창지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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