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석유자원현황과 미래대체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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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분야에 응용돼 미래의 에너지시스템에 가장 적합한 에너지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음은 핵융합이다.
핵융합은 수소, 헬륨 등 가벼운 원소가 충돌하여 무거운 원소로 바뀌는 반응을 말하며 태양이 열을 발하는것과 같은 이치이다. 바닷물 속에 0.015%의 비율로 포함된 중수소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방사성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등 장점이 많으나 고온, 고밀도의 플라즈마 처리기술이 개발 단계에 있어 실용화되기까지는 아직도 상당한 시일이 필요하다.
핵융합실험장치를 토카마크라고 하며 지난 '68년 소련의 아시모비치교수 팀이 처음으로 개발하였는데 현재 세계 4대 토카마크로는 유럽공동체의 JET, 미국의 TFTR, 일본의 JT6O, 러시아의 T10M이 꼽힌다. 일본원자력연구소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중수소이용 임계 플라즈마 시험장치인 JT60을 3개월간 가동한 결과 플라즈마 전류가 100만 암페어로 고압 가열시 플라즈마의 이온온도는 2.3억℃를 초과했다고 밭표하였다.
마지막으로 태양에너지에 대한 정의와 수급전망에 대해 알아보겠다.
태양 에너지는 무공해이면서 고갈되지 않아 화석연료를 대체할 만한 가장 경제적인 에너지이다. 국내에서는 연평균 1일 일사량이 ㎡당 3천1백㎉에 이르는 남부 농촌지역이 태양에너지를 이용하는데 적당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태양에너지는 태양열을 그대로 이용하거나 태양 빛을 전기로 바꿔 쓰는 형태로 활용된다. 태양열 이용기술은 지상에 내리쬐는 태양열을 흡수, 저장해 건물의 냉난방이나 산업체, 농수산분야, 폐수처리 등에 활용하는 것으로서, 민간차원의 태양열 온수기등은 많이 보급돼 있으나 고온이 필요한 산업용이나 발전용은 아직 개발중인 상태이다.
태양열에너지는 에너지 밀도가 낮고, 계절별, 시간별 변화가 심한 에너지이기 때문에 태양열의 집열과 축열 기술이 가장 기본이 되는 기술이다. 또 태양열에너지의 이용분야는 건물의 냉난방 온수급탕 분야부터 농수산업, 산업분야와 발전까지 다양한 활용온도와 더불어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한 분야이다. 저온 이용분야는 실용화 연구가 경제성에 따라 진행중이고, 중고온 이용분야는 첨단핵심기술의 개발이 각 국에서 활발히 진행중이다.
이 에너지의 장점은 태양 에너지의 양이 거대하여 고갈될 염려도 없고 또한 환경 오염 물질의 배출이 없다는 점과 미래의 에너지 산업에서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점, 발전용량에 신축성이 있고, 발전시설의 유동성이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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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대체에너지,   세계석유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