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아무도 모른다의 쇼트 정밀분석과 감상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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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영화 아무도 모른다의 쇼트 정밀분석과 감상평입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아무도 모른다>> 시나리오 및 쇼트 분석

본문내용

불빛이 수평선처럼 이어지고 있다. 익스트림 롱쇼트
#751. 한적한 길 위. 소녀와 아키라가 트렁크 가방을 밀며 걸어오고 있다. 그 위로 비행기 지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공항 주변이다. 소리가 나는쪽의 하늘을 올려다 본다. 익스트림 롱샷.
#752. 소녀와 아키라가 잡초가 무성한 강변에 앉아 있다. 앉아있는 아키라의 뒤로 비행기 한 대가 라이트를 켜고 날아가고 있다. 이륙하는 비행기 소리가 요란하다. 롱쇼트
#753. 앉아있는 아키라를 카메라가 옆에서 비춘다. 밤바람에 아키라의 머릿결이 흔들리고 있다. 미디엄 쇼트
#754. 손에 막대를 쥐고 땅을 파고 있는 아키라. 아키라의 손길 클로즈업. 요란한 비행기 소리가 계속 이어진다.
#755. 활주로에 착륙하는 비행기. 앙각촬영.
#756. 소녀가 막대를 들고 땅을 파고 있다. 클로즈업. 비행기 소리 계속 화면에 흐른다.
#757. 이륙하는 JAL기의 모습. 앙각촬영.
#758. 막대로 땅을 파고 있는 아키라의 두 손. 클로즈업.
#759. 비행기 소리가 멈추고 잠잠하다. 소녀와 아키라가 함께 땅을 파고 있다. 롱쇼트로 잡힌다. 아키라의 옆에 유키가 들어있는 트렁크 가방이 눕혀져 있다. 후경 저 멀리에서 활주로 등이 반짝이고 있다. 땅파는 소리만 적막하게 들린다. 롱 테이크.
#760. 구덩이에 놓여 있는 트렁크 가방. 클로즈 업.
#761. 아키라가 흙을 한 웅큼 쥐어들더니 트렁크 위에 뿌리고서, 무릎에 손을 갖다댄다. 손을 움직여보는 아키라. 아키라의 손 부감으로 클로즈업.
#762. 아키라가 가방을 내려다 보며, 소녀에게 머뭇머뭇 말한다.
아키라 : 어제 아침에 유키를 만져봤더니.... 너무 차가워서 기분 나빴어.....
#763. 소녀가 고개를 돌려 아키라를 쳐다본다. 아키라가 말을 잇지 못하고 있다.
아키라 : 뭐랄까 굉장히..뭔가 굉장히....
#764. 아키라의 두 손 위로 소녀가 자신의 손을 포갠다. 부감으로 클로즈업.
#765. 새벽이다. 강변의 들판위로 유키의 조그만 무덤이 보인다. 소녀와 아키라가 들판에서 돌을 구해와 유키의 무덤위에 올려 놓는다. 멀리 하네다 공항의 활주로가 보인다. 소녀와 아키라가 무덤을 오랫동안 내려다 본다. 롱테이크. 슬픈 피아노 반주가 흐른다. 익스트림 롱 쇼트.
#766. 소녀와 아키라가 고개를 숙인채로 다리를 건너고 있다. 카메라가 평행으로 이들을 따라걸으며 핸드 헬드로 찍는다. 롱테이크. 슬픈 음조의 노래가 흐른다. 풀쇼트
"한밤중의 하늘에 물어보아도, 그저 별이 빛날 뿐.
마음으로부터 녹아내린 검은 호수에 흘러갈 뿐.
다시 한번 천사는 나를 돌아봐 줄까.
나의 마음 속에서 헤엄쳐 줄까.
이윽고 다가오는 겨울 바람에 물결이 흔들려...어둠속으로 나를 이끌어.
얼음처럼 시린 눈동자로 나는 커져가.
아무도 다가가려 하지 않는 이상한 냄새를 풍기는 보석"
#767. 모노레일 안, 소녀와 아키라가 말없이 앉아있다. 정면에서 핸드 헬드로 촬영. 둘의 옷에 흙이 시커멓게 묻어있다. 미디엄 쇼트.
#768. 앉아있는 아키라와 소녀를 옆에서 잡는다. 핸드헬드 촬영. 클로즈업.
#769. 다시 정면에서 비춘다. 미디엄 쇼트. 이들 건너 모노레일 창밖으로 도시의 새벽 풍경이 조금씩 드러난다.
#770. 도시의 아침이 밝아오고 있다. 모노레일이 강 위의 다리를 지나가고 있다.롱테이크로 로 오랫동안 비춘다. 강가에서 앙각촬영. 익스트림 롱 쇼트. 이윽고 화면 페이드 아웃된다.
#771. 다시 페이드 인. 양동이를 든 아키라가 예전처럼 편의점 뒷문에 웅크리고 앉아 있다. 이윽고 늘 그랬던 것처럼 종업원이 나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을 양동이에 넘겨준다. 아키라가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걸어 나간다. 풀쇼트.
아키라 : 고마워요.
#772. 거리에 햇빛이 내리쬐고 있다. 시게루가 편의점 앞문에서 아키라를 기다리며 서 있다. 이제는 소녀와 쿄코의 모습도 함께 보인다. 이윽고 먹을 것을 받아온 아키라가 나타나자 아이들이 일어나 뒤따라 간다. 롱 쇼트.
#773.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서 있는 아이들. 아키라가 양동이를 두 손으로 들고 있다. 시게루와 소녀의 손엔 공원에서 떠 온 듯한 물병이 들려있고, 쿄코는 빨래바구니를 안고 있다.
#774. 서 있는 아키라의 뒷모습을 지면근처에서 앙각으로 클로즈업. 하늘위로 비행기 한대가 굉음을 내며 날아간다. 그 소리에 아키라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다. 햇빛이 눈부시다. 카메라가 아키라의 뒷쪽 옆쪽으로 이동하며 아키라의 얼굴을 비춘다. 물론 핸드헬드로 이동한다.
#775. 시게루가 뭐하냐는 듯 아키라의 소매를 흔든다.
#776. 아키라가 시게루를 내려다 본다. 부감 촬영.
#777. 시게루가 의아하게 아키라를 올려다 본다. 아키라의 어깨 뒤에서 앙각 촬영. 역시 핸드헬드.
#778. 잠시 넋을 놓고 있던 아키라가 시게루의 어깨를 잡고 횡단보도를 건넌다. 앙각촬영.
#779. 아키라와 아이들이 집 앞의 공중전화부스를 건너 지나가고 있다. 시게루가 지나가다 말고 공중전화기 옆의 자판기를 기웃거리고 있다. 하향 촬영. 익스트림 롱 샷. 잔잔한 기타소리의 BGM 깔린다.
#780. 시게루가 자판기의 동전 반환구를 뒤져본다. 아무것도 없자 공중전화기의 동전 반환구도 한번 뒤져본다. 풀쇼트
시게루 : 있다!
시게루가 기분좋게 동전을 집어들고 아키라를 쫑아간다.
#781. 거리 위로 아키라와 쿄코, 그리고 소녀가 함께 걸어가고 있다. 동전을 줍니라 한 텀 늦은 시게루가 그 뒤로 졸졸 따라 붙는다. 아키라에게 달려간 시게루가 주운 동전을 들여다 보이며 자랑한다. 뒤에서 익스트림 롱샷으로 잡힌다. 잔잔하고 평화로워 보인다. 비열하리 만큼 눈부신 햇빛이 여전히 이들을 따사롭게 비추고 있다.
끝.
- 덧붙여 -
수정작업을 하면서, 이전엔 미처 걸러내지 못했던 쇼트를 16개 찾아 냈습니다. 이미 달아 놓은 쇼트 번호를 수정하기가 막막해서, 쇼트 번호는 수정치 않고 새끼 달듯이 첨가 시켜 놓았습니다. 최종 수정 후, 쇼트를 세어보니 이전에 작업한 781개 쇼트에 이반에 찾아낸 16개 쇼트를 추가하여 총 797개 입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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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09
  • 저작시기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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