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민노당][진보정당]민주노동당(민노당)과 한국사회의 변화, 민주노동당(민노당)의 특성, 민주노동당(민노당)의 문제점, 향후 민주노동당(민노당)의 내실화 방안과 민주노동당(민노당) 관련 시사점 분석

소개글

[민주노동당][민노당][진보정당]민주노동당(민노당)과 한국사회의 변화, 민주노동당(민노당)의 특성, 민주노동당(민노당)의 문제점, 향후 민주노동당(민노당)의 내실화 방안과 민주노동당(민노당) 관련 시사점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민주노동당(민노당)과 한국사회의 변화
1. 빈부격차의 심화와 불평등 체제의 고착
2. 정치적 냉소주의의 극한적 표출
3. 탈냉전 세대의 주류화
4. 전통적 가치관의 붕괴와 삶의 양식 변화
5. 인터넷에 의한 정치․사회적 참여경로의 다양화와 확장

Ⅲ. 민주노동당(민노당)의 특성
1. 노동자의 투쟁과 함께 하는 정치세력화
2. 민주노동당, 어떻게 볼 것인가

Ⅳ. 민주노동당(민노당)의 문제점

Ⅴ. 향후 민주노동당(민노당)의 내실화 방안
1. 당이 노동자 대중에게 다가가고 개입할 수 있는 기본 통로부터 구축한다
2. 노동운동에 대한 당의 지도력을 높인다
3. 기본 정책을 중심으로 계획적이고 지속적인 전당적 실천을 벌인다
4. 연대운동에서 당의 정치적 주도성을 높인다
5. 다음의 원칙에 따라 제 진보정치세력과의 연대와 합작을 추진한다
6. 책임 있는 당론 결정과 집행을 위해 중앙 지도․집행부위부터 모범을 보인다
7. 당원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Ⅵ.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
신설 홍보위원회를 중심으로 당 로고와 마스코트, 각종 상징물을 전면 재개발한다. 이를 바탕으로, 정기적으로 기념품을 제작하여 당 홍보와 재정 마련에 활용한다. 중앙당 조직부서는 농활, 어린이 캠프, 청소년 캠프 등을 발전시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정형화하고 이를 1년 일정으로 자리잡게 한다. 각급 당조직 차원에서 당원과 지지 대중의 주말 여가 프로그램을 모색한다(예: 농촌 지구당과 협력하여 주말농장 추진 등). 필요하면 중앙당 차원의 특별기획팀을 만들어 사업을 기획한다.
Ⅵ. 결론 및 시사점
국회의원 10명 당선과 13%의 고른 지지로 제3당으로 부상한 민주노동당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높다. 민주노총이 창당한 민주노동당을 바라보는 자본의 시각으로는 매우 우려스런 일이고 노동자 민중의 정치를 갈망해 온 사람들에게 커다란 희망이다. 이제 민주노동당 지도부는 제1야당, 집권에 대한 야심찬 계획을 천명하고 있다. 그런데 집권을 위해서는 국회의원당선이 확대되어야 하고 특히 대통령선거에서 국민다수의 지지를 획득해야 하기 때문에 대중들에 다가가는 민주노동당이 되어야 한다는 성급한 얘기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대중성을 확보한다는 것이 무조건 대중을 따라가는 대중추수주의가 되어서는 안된다. 그 동안 잘못 알려졌거나 수구 보수정치집단에 의해 유포된 왜곡정보로 잘못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끊임없는 정보제공을 통해 대중들을 이해시키고 각성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만약 민주노동당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강력하게 추진해야 할 조세정책이나 분배정책이 신자유주의세계화와 대중성의 논리에 밀려나고 현실에 안주하여 지지표나 확대하는 방향으로 자기의 정체성을 상실한다면 진보정치의 희망은 사라지고 말 것이다. 프란시스 후크야마는 공산주의체제 붕괴이후 시장자유주의적 자본주의의 승리를 확신하면서 역사의 종언을 선언한 바 있다. 이는 이미 \'워싱턴 컨센서스\'라는 용어를 사용한 경제학자 존 윌리엄슨의 10개 영역의 신자유주의 정책의제에서 뚜렷하게 확인된다. 재정규제(긴축재정), 공공지출의 우선 순위(복지삭감), 조세개혁, 금융자유화, 경쟁환율(변동환율제), 무역자유화, 해외직접투자, 사유화, 규제완화, 재산권 등인데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흐름에 포섭되어 있는 대중만을 따를 경우 민주노동당의 집권목표는 오히려 기존의 보수정당과의 관계에서 경쟁력을 상실할 가능성이 많다.
기존 수구보수정당들은 강령에 기초한 민주노동당의 정체성을 끊임없이 공격할 것이다. 종언한 역사에 기대지 말고 현실정치와 타협할 것을 강요할 것이다. 민주노동을 비롯한 노동자들은 파업이나 투쟁을 자제하고 민주노동당을 통해 국회 내에서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것을 주문한다. 농민이나 도시빈민들의 문제 역시 마찬가지다. 정체성을 상실하는 순간 존재의미를 잃고 만다. 민주노동당을 만들고 지지해 온 진성당원을 비롯한 민중들이 여타정당과 차별성 없는 대중성만을 강조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되면 금방 실망하게 될 것이다. 당이 대중을 존중하고 따라야 하지만 한편으로 대중을 선도하고 각성시키기 위해 수준 높은 전략전술을 개발하는 일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참고문헌
김영수, 한국의 진보정당운동 : 이념적 기조와 성격에 대한 역사적 고찰,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월간 현장에서 미래를, 2002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민주노동당의 역사이념과 강령, 민주법칙, 2000
박상병, 한국정당정치론 한국진보정당의 형성과 선거참여, 서울 : 나남출판사, 1995
민주노동당 17대 총선 선거 공약 자료집
박권일, 신장개업한 민주노동당의 정책메뉴분석, 2004
최장집·후마니타스,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키워드

민주노동당,   민노당,   진보정당,   정당,   한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