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기관의 물적자원관리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사회복지 기관의 물적자원관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으로는 기독교인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강철희, 1998:1-30) 따라서 이들 집단을 표적시장으로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마케팅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심리적 변수는 다른 변수들에 비해 어느 정도 미묘한 점이 있으며 정확히 규정하기가 쉽지 않다. 심리적 변수에는 사람들의 개성, 생활 스타일, 소속감, 관계의 지속성 등이 있다. 예들 들어 자원봉사자나 기부자들이 기관에 시간과 기금을 제공하는 행위는 기관과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하게 할 수 있다. 기관에서는 잠재적 후원자들에게 기관에 대한 소속감과 참여 행위의 자부심을 갖게 함으로써 기부행위를 촉진시킬 수 있다.
행동적 변수에는 구매자들이 상품에 대하여 갖고 있는 지식, 태도, 사용반응 등에 기초하여 구분될 수 있다. 그러나 이들 변수들을 전부 시장 세분화에 적용할 필요는 없다. 변수들은 상품의 내용에 따라 그 중요성을 달리 나타낼 수도 있다. 그리고 너무나 많은 변수를 사용하면 오히려 과다한 목표와 복잡한 프로그램으로 비효과적인 작업이 될 수 있다.(양용희 외, 1997: 50-51).
5) 후원자개발 및 관리 프로그램 수립
사회복지 기관에서 후원자는 결연 후원자, 정기 후원자, 비정기 후원자, 프로그램 후원자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홍부길 편, 1988: 210). 결연 후원은 후원자와 클라이언트를 연결하여 재정적, 정신적 지원을 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모금 실적이 좋은 사회복지기관들은 모금액의 2/3를 결연 후원금에 의존하고 있다. 결연 후원은 후원자에게 클라이언트에 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클라이언트의 욕구에 맞는 후원을 하여 후원자가 직접적으로 보람을 느끼게 함으로써 장기적인 후원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지지도 가능하게 해준다. 그러나 클라이언트의 신상이 공개됨으로써 인격적인 손상을 가져오거나 스티그마(stigma)를 느끼게 할 우려도 있다.
정기 후원자는 정기적(월, 분기)으로 후원금을 내는 사람들로 그 방식은 결연 후원과 동일하지만 구체적인 후원대상이 정해져 있지 않은 것이 다르다. 대부분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서 후원자를 개발할 때 선호하는 방식이다. 정기 후원은 결연 후원과는 달리 후원금액을 소액에서부터 고액까지 다양화하여 후원자들이 기부할 수 있는 폭을 넓혀주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후원대상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후원 지속율이 결연후원에 비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비정기 후원은 정기 후원과 성격이 비슷하나 비정기적으로 후원금을 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비정기 후원자는 결연후원이나 정기후원에서처럼 정기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후원금을 낸다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잠재 후원자를 대상으로 개발해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모금 저금통을 만들어 배포하는 것이다. 그러나 관리상의 문제가 있어 대부분의 기관에서 크게 성공하지는 못하고 있다.
프로그램 후원은 특정 사업이나 프로그램을 홍보하여 모금하는 방법이다. 최근 실직가정 결식아동 돕기 모금이나 실직노숙자 자립지원을 위한 모금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프로그램 후원자를 개발할 때는 특정 개인의 욕구보다는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나 욕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효과적이다.
Ⅶ. 결 론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가 심상치 않다. 제2의 IMF를 염려하는 사람도 있으나, 지금의 경제 상황은 IMF와는 성격이 다르다. 즉, 외환 위기가 아닌 경기침체와 함께 고 물가와 인플레이션이 겹치는 소위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이 우리 경제를 엄습해오고 있는 것이다. 이는 70년대 중반 서구 복지국가의 위기를 초래했던 상황으로 사회복지계에는 악몽과도 같은 시기였다. 당시 서구 사회에서 정부 보조금에 의존했던 모든 민간 사회복지시설들은 심각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었고, 많은 사회사업가들이 실직을 당했다. 복지국가를 이루어보지도 못한 상황에서 정부의 지원이 축소되는 복지 위기를 맞게되면 우리의 민간 사회복지계는 서구 복지국가 위기 때보다 훨씬 큰 고통을 감수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러한 위기가 우리 사회에 닥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한편으로는 서구 복지국가 위기기를 거울삼아 사전에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 그 대책의 하나는 민간 사회복지시설 들이 기금출처를 다원화하고 자원개발을 위한 방법들을 확보하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후기산업사회에서 시민의 역할이 강조되는 시민사회의 도래와 함께 복지국가에서의 지나친 정부 역할의 강조는 현실적인 한계와 비효율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복지의 실천 주체를 정부로 집중시키는 대신 협동적인 시민참여를 통해 정부를 포함한 전사회로 분산시키는 복지사회(welfare society)의 개념이 등장하고 있다. 복지사회에서는 사회성원간의 인간관계가 연대의식을 바탕으로 사회전반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사회복지의 기본 성격이나 목표에서는 복지국가와 큰 차이는 없지만, 복지의 구현을 위해 정부의 역할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를 강조하는 것이 현대 복지사회의 특징이다. 따라서 민간부문의 자원개발은 복지사회를 이루는 기본적인 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 사회의 민간부문에 있어서의 모금은 편차가 심하지만 전반적으로 그 규모가 미약한 수준이며, 시장의 자본을 유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상당히 보완되어야 한다. 민간 자원개발의 양적, 질적 낙후성의 주요 요인은 사회전반의 복지에 대한 소극적 인식과 민간모금활동에 대한 법률적, 제도적 제약에서 찾을 수 있으나, 모금홍보나 전략체제 역시 수동적이고 비조직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사회복지활동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관심을 획득하기에 취약한 것도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모금 문화의 형성과 함께 사회복지에 대한 사회전반의 의식전환이 요구되며, 또한 동시에 사회복지기관에서도 투명한 경영과 모금에 대한 홍보, 전략을 개발하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 나아가서 제도적 측면에서도 세금감면혜택과 불합리한 법제의 개선 등 제도적 뒷받침도 적절히 보완되어야 한다.
참 고 문 헌
정무성(1998), “사회복지기관의 후원자 개발을 위한 마케팅 전략에 관한 연구”,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키워드

  • 가격4,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0.04.15
  • 저작시기2006.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9976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