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커뮤니케이션

목차

서론 ----------------------------------- 3

본론 ----------------------------------- 3
Ⅰ. 문화 가치의 차이에 따른 각 문화의 커뮤니케이션 차이 -------------- 4
문화적 가치의 구분(Cultural Value Classification)
1. 중요성으로 구분한 가치
2. 방향성으로 구분한 가치
가치의 면에서 바라본 문화 간 차이
1. 개인주의 문화-집단주의 문화 (Individual Culture vs Collective Culture)
2. 업무중심문화-인간관계중심 문화(Deal-Focused Culture vs Relation-Focused Culture)
3. 직선 지향적 언어- 간접 지향적 언어 (Direct Language vs Indirect Language)
4. 비격식적 문화-격식적 문화 (Informal Culture vs Formal Culture)
5. 시간 개념이 엄격한 문화-시간개념이 유연한 문화
6. 표현적 문화-은폐적 문화 (Expressive Culture vs Reserved Culture)
7. 저맥락 문화-고맥락 문화 (Low Context Culture vs High Context Culture)
Ⅱ. 한국과 일본의 커뮤니케이션 --------------------------------- 7
1.우리나라 속의 일본 문화
2.한류 현상에 따른 일본 속의 우리나라 문화

결 론 ----------------------------------- 13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람만 못한다는 말이 있듯이 2004년 한류열풍으로 인해 매스미디어들은 한국에 관한 것이라면 모든 좋다는 식의 발상으로 한류스타에 대해 지나치게 다뤘고 이로 인해 올해부터 슬슬 한류에 대한 안티가 생겨나고 있는 중이다. 동아일보 6월4일자에 의하면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한류(韓流)’가 역풍을 맞고 있다며 한국 대중문화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이라고 들떠 있는 사이에 이들 나라에서 반(反)한류 정서가 나타나는 데다 한류를 겨냥한 각종 규제까지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 문화관광부는 최근 발표한 ‘한류 지속·확산 방안’ 보고서에서 “현재 한류가 쌍방적인 문화 교류보다는 일방적인 문화 전파 경향을 보이고 있어 중국과 대만을 중심으로 정부와 여론 주도층의 비판과 반발을 사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안티는 단지 일본 매스미디어들의 책임만이 아니다. 우리나라 스타들도 한류열풍으로 인해 너도나도 일본에 가서 그저 돈이나 벌어보겠다는 안이하고 단순한 생각들로 인해 안티를 증가시키고 있는 것도 한몫을 하고 있다. 확실히 한류는 일본에서 우리나라를 알리고 관심을 갖게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기는 했다. 그러나 단기적인 안목으로 하나의 그냥 스쳐지나가는 유행으로 지나치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다. 모든 것이 그렇듯 장기적인 측면에서 보는 관점이 필요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결 론
본론에서 문화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본격적인 현상에 대한 기술을 중심으로 해왔다. 이러한 문화와 커뮤니케이션의 결합은 기술발달의 결과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상대의 나라조차 인식을 하지 못하던 과거와는 달리 현대는 그 나라의 현 상황까지도 동시적으로 파악이 가능하다. 참으로 놀라운 기술의 발달의 주체는 인간이다. 하지만 아일러니하게도 주체자이지만 그에 따른 결과 양상을 쉽게 판단할 수 없다. 문화 커뮤니케이션도 마찬가지이다. 문화 커뮤니케이션을 초래한 주체는 인간이지만 그에 따른 복잡한 양상에 대해서는 아직도 미묘한 부분들이 상당수 남아 있다. 그만큼 문화커뮤니케이션은 방대한 내용을 다룸은 물론이거니와 그러기에 더욱이 매력적인 분야이기도 하다.
더구나 세계화와 결부되어졌을 때의 문화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은 실로 대단하다. 그러기에 보다 구체적으로 문화커뮤니케이션의 현상과 현황을 파악하는 필요성이 대두되는 것이다. 더불어 현황이나 사례 파악에 머무르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상황과 연계되는 이성적 합리적 사고를 갖추도록 함이 요구 된다. 따라서 결론에서는 이와 같은 논의에 핵심을 두고 간략히 기술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언급한 문화 가치의 차이에 따른 문화의 커뮤니케이션 차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보려고 한다. 가치는 무엇이 보다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지, 옳고 그른지 또는 무엇을 향한 태도가 적극적인지 혹은 소극적인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되는 것이며, 이러한 가치는 문화와 인종에 따라 서로 다르다. 이러한 가치체계는 ‘어느 쪽의 문화가 옳은 것이고, 어느 쪽의 문화가 그른 것이다.’ 라는 것을 판단 할 수 없는 것이다. 다만, 어느 문화권에서는 덕이 되는 행위가 다른 문화권에서는 무례한 것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문화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 아래,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서로의 장점을 수용하여 효과적으로 활용할 때에 문화 간의 커뮤니케이션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아직까지 우리의 인식에서 ‘문화를 배운다.’는 인식은 없는 듯하지만, 문화는 자연스레 익혀지는 것이 아니라 학습을 통해서 체득되는 것임을 깨닫고, 적절한 교육을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두 번째로 언급했던 한류현상에 따른 한국과 일본과의 문화커뮤니케이션의 방향성에 대해서 결론을 지어 보려고 한다.
역사의 흐름으로 따져본다면, 고대에는 대륙의 문화가 한반도를 거쳐 일본으로 전해졌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일이다. 그리고 그 이후, 17C 조선의 통신사가 일본의 요청으로 조선의 선비 문화를 가지고 일본에 들어가 한때 일본에 지금 못지않은 한류 붐을 일으켰다.
그러나 근대화라는 표현으로 대표되는 ‘서양화’의 물결에서 우리는 이러한 문화교류의 방향에서 우리가 전해 주는 상황이 아닌, 우리가 전해 받는 상황으로 전환되었고, 그러한 상황은 구한말을 거쳐 일제 강점기 식민지 지배를 받으며 여타 서양의 고급문화를 일본을 통해서 받아들이고, 일본화 된 근대화의 방식을 주입 당하였다. 그런 것이 지금에 이르기까지 계속 되고 있는 실정이다. 비록 지금 한류열풍으로 인하여 우리의 드라마를 비롯한 여러 컨텐츠가 일본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지만, 그것은 미래지향적인 면보다, 일본의 과거 모습과 닮은 것에 대한 향수라는 평가도 있다.
문화란 돈, 무력으로 인한 전파보다도 훨씬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한편의 드라마나 만화, 영화로 인해 무의식중에 형성되는 긍정적인 평가는 무시 못 할 것이다. 어렸을 적부터 봐왔던 디즈니 만화,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한 예라 할 것이다. 한편의 영화, 드라마를 보고 배우를 좋아하고 그 배우에 대해 좀 더 알기위해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과정은 정말 실로 대단한 것이다. 경제적 가치로 따져보거나 두 나라 간 외교로도 해결하지 못했던 부분을 풀 수도 있는 것이다. 아시아에서 한류 열풍이 일고, 한국영화들이 세계적인 호평을 받는 것은 이러한 상호모순적인 가치들, 특히 아시아의 유교적 전통과 서구 개인주의적 가치가 충돌하고 공존하는 한국사회의 역동성에 외국인들이 공감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역사와 경험을 토대로 고유문화를 재정립해 나아갈 때 진정한 문화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1.문화간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연구 -문화간 가치를 중심으로-
최정희, 단국대학원 2001년 석사논문
2.이문화간 의사소통 장애 연구 -문화적 가치를 중심으로-
손재선: 단국대학원, 2001년 석사논문
3.문화적 차이에 따른 Business Communication 서정목 by.동서문화 제 28집 1996년
4.한국인과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
김숙현, 김평희, 박기순, 신인아, 이두원, 정현숙, 최윤희, 커뮤니케이션북스,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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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커뮤니케이션,   커뮤니티,   문화 커뮤니케이션,   의사소통,   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