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공화정 시대의 평민권의 향상과정

소개글

로마공화정 시대의 평민권의 향상과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로마공화정의 성립과정

3. 로마공화정의 귀족과 평민의 신분차이

4. 평민권의 법적인 발전과정

5. 나가며

본문내용

명으로 늘어난 호민관이 원로원에 참석할 수 있게 되었다.
호르텐시우스 법의 제정으로 마침내 기원전 4세기에 이르러 귀족과 평민간의 평등을 쟁취하기 위한 평민 계급의 오래 투쟁은 끝났다. 이 과정에서 커다란 내란 없이 평민과 귀족과의 충돌은 해결되었다. 이는 실제적인 지혜와 양식을 존중하는 로마인의 일면을 나타낸 것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법 개정에서 나타난 평민 지위의 변화는 고대 로마의 영토적 팽창 과정에서 평민들의 역할이 중요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5. 나가며
로마 공화정의 발달과정은 어떻게 보면 귀족과 평민들 사이의 갈등 속에서 평민들이 그들의 권리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법적으로는 기원전 287년에 호르텐시우스법이 제정됨으로써 귀족과 평민 사이의 차별은 없어졌고 형식적으로는 인민주권이 확립되었다. 그러나 로마는 이를 발판으로 좀 더 민주적인 사회로 나아가지는 못했다.
기원전 218년 이후 원로원은 트리부스 평민회(Comitia Tributa)를 주요 입법기관으로서 활용하게 된다. 그러나 로마에서 멀리 떨어진 농촌 트리부스들에 사는 소토지 소유자들은 사실상 민회에 참석하기가 어려웠고, 평민회는 유력자들과 그들이 동원한 피호인들에 의해 좌우될 수 있었다. 그리고 호민관들은 원로원의 도움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하려는 지배계급의 젊은이들로서 지배귀족과 동일한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호민관은 평민회의 안건을 제출하기 전에 원로원의 자문을 구하는 것이 관례였다. 사실 신분투쟁 과정에서 귀족은 유력한 평민을 끌어들여 그들과 권력을 공유해 왔으며 결코 권력을 상실하지 않았다. 기원전 4세기 후반 이래 혈통귀족과 유력한 평민출신으로 이루어진 신(新)귀족이 형성되어왔는데 로마의 지배층이 이처럼 신귀족을 계속 흡수할 수 있던 능력은 이후 수세기동안 로마의 정치사회적 안정에 기여하였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신귀족의 출현은 로마의 안정을 가져왔지만 수세기 동안 평민들이 투쟁해서 얻은 그들의 권리는 새로운 형태의 귀족의 등장으로 인해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
리포트를 준비하면서 로마의 시작과 공화정 시대에 대해서 많은 배움이 있었다. 특히, 로마의 귀족과 평민의 관계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갈등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귀족과 평민간의 갈등은 로마시대에만 존재했던 것이 아니라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서든 어떠한 형태로든지 반드시 존재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론 오늘날의 사회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느 시대에나 존재했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다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일이겠지만, 근본적으로 의무를 이행했으면 그에 따른 권리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러한 권리를 국가가 행정적인 부분과 경제적인 부분에서 적절히 조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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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100.nate.com/EnSrch.asp?KID=1313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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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로마공화정,   평민권,   민회,   귀족,   평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