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콤 마케팅 분석 및 국내 초고속 인터넷 시장의 특성 분석, 지역방송 초고속 인터넷 시장 방어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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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콤 마케팅 분석 및 국내 초고속 인터넷 시장의 특성 분석, 지역방송 초고속 인터넷 시장 방어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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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를 이사한 지역의 해당지역 방송사의
서비스로 바꿔야 하고 약정문제라든지 요금, 약관도 틀려지게 된다. 인접지역의
지역방송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요금과 약관을 표준화한다면 인터넷 서비스를
해약하고 다시 가입하는 번거로움 없이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어 더 많은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지역방송이라는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게 한다.
Ⅴ. 무선인터넷 서비스 시장과 지역방송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
1. 무선인터넷 서비스 현황
무선인터넷 시장에서 상용화 되어 있는 기술은 현재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진다.
첫번째 기술은 기존의 유선 인터넷 사업자들이 지정된 장소에서 통신이 가능한
AP(Access Point)를 설치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선랜 방식(KT 네스팟)이 있고,
두번째 기술은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 Code Division Multiple Access)을 통해
휴대폰으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첫번째 방식은 현재 KT에서 2002년 2월부터 상용화를 시작한 네스팟 서비스로
현재까지 약 13,000개의 네스팟존(NESPOT ZONE : 무선랜 AP)을 운영중이다. 무선랜
접속 방식은 데스크탑, 노트북, PDA에서 사용 가능하며, 1Mbps의 이상의 속도가
제공된다. 단점으로는 이동시에 사용이 불가능하며, AP를 기준으로 반경 약100M
이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두번째 방식은 KTF, SK텔레콤, LG텔레콤 3사에서 제공중인 이동전화 서비스를 통해
무선인터넷에 접속하는 방식이다. 접속가능한 기기는 휴대전화 전기종과 일부 PDA에서
가능하며 최근 LG전자가 2005년 10월말에 출시한 ‘X노트 익스프레스 LW20-EV’
모델 노트북에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2000 1x EV-DO(Evolution Data Only) CDMA는 음성과 패킷화 된 데이터 모두를 사용할 수 있지만 DO 시스템은 데이터만을 사용하는 전용 통신으로서, 최대 속도 2,457.6Kbps까지 전송이 가능하다.
수신기를 내장하여 이동전화서비스를 통한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동전화
서비스를 통한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무선랜 방식에 비해 이동성이 뛰어나 시속 250km/h
이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용료가 다른 서비스에 비해 상당히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이외에도 현재 상용화 되지는 않았지만 2006년도 상용화 예정인 차세대 무선인터넷
기술 와이브로(WiBro : Wireless Broadband Internet)도 현재 시범 서비스 중에 있다.
와이브로란 2.3GHz대역의 주파수를 이용해 60km/h의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도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다. 현재 KT, SK텔레콤, 하나로텔레콤 3사가
사업자로 확정되었다. 와이브로 기술은 무선랜 방식과 이동전화 서비스를 통한 무선
인터넷 접속 방식 두 가지의 장점을 고루 갖추었으며, 가격 또한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다. 와이브로 표준은 음성통신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순전히 데이터 통신만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이동전화시장을 밀어낼 것으로 여겨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유선인터넷의 고속화로 음성패킷망(VoIP : Voice Over Internet Protocol)
서비스가 가능한 것처럼 무선인터넷의 속도가 높아지고 안정화 되면 음성통화도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2. 지역방송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의 대책
무선인터넷시장은 유선인터넷시장의 대체재로 봐야하는지 동종상품으로 봐야 할지
그 기준이 모호하다. 이동통신 서비스를 통한 무선인터넷 기술은 제공받는 서비스나
상품이 유선인터넷 서비스에서 제공되어지는 것과 상당부분 상이하기 때문에 대체재로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의 무선인터넷 기술은 유선인터넷과 동일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면서 이미 대체재가 아닌 동종 경쟁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따라서
앞으로 무선인터넷 서비스의 발전은 현 지역방송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에게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지역방송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는 기술집약적, 자본집약적인 무선인터넷시장에 진출
하기에는 기업의 규모가 뒷받침 되지 않는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여러업체가 제휴를
맺어 규모의 경제를 통한 시장지배력을 확대하더라도 와이브로시장은 이미 사업자가
확정되어 기업이 통제할 수 없는 외적요인에 의해 진입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와 같은 대내외적 상황을 고려하여 현재의 시장을 유지하고 앞으로의 시장확대를
위해서는 현재 제공하고 있는 유선인터넷 서비스와 케이블 방송 서비스 패키지에
가정 내에서 이용 가능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야 한다. 물론 가정에
국한된 무선인터넷 기술은 다른 기술에 비해 경쟁력이 부족하겠지만, 일반 주택이나
다세대 등에서 사용하는 정보가전 기기들을 연결하는 홈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해낸다면 아파트에 비해 네트워크화가 미진한 가정에서는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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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리(2005) 삼성경제연구소 (http://www.seri.org) 토픽뉴스
인터넷통계정보시스템 사이트(http://isis.nic.or.kr/sub04/sub04_index.html?sub=01V&id=650)
2005년 8월 인터넷 통계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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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인터넷,   지역방송,   무선인터넷,   파워콤,   마케팅,   경영,   시장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