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상담학(제이 E. 아담스저, 정정숙역)요약서평

소개글

목회상담학(제이 E. 아담스저, 정정숙역)요약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회상담학(제이 E. 아담스저, 정정숙역) 요약 및 서평

제1장 기독교와 현대 정신의학

제2장 성령과 상담

제3장 정신병이라는 잘못된 명칭

제4장 권면적 상담의 의미

제5장 권면적 상담자인 목회자

제6장 권면적 상담과 로저스 학파의 상담

제7장 죄의 고백

제8장 문제의 권면적 해결

제9장 권면적 상담의 몇가지 원리
먼저 피상담자가 스스로 훈련하도록 인도하라는 것이다.
둘째로 일반화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상담하라.
셋째로 한번에 한가지씩 취급하라.

제10장 커뮤니케이션과 복합상담

제11장 권면적 상담자들인 기독교학교 교사들

결론

<서평>

본문내용

는 공헌을 해준다. 권면적인 상담이 그토록 빨리 문제를 해결하는 다른 이유는 무엇이며, 사람들이 그토록 빨리 변화되는 이유는 권면적 상담이 협력하는 상담이기 때문이다.
제11장 권면적 상담자들인 기독교학교 교사들
교사와 학생의관계는 훌륭한 권면적 상담의 본질적인 요소가 된다. 차이점이 있다면 교실과 상담실이라는 차이밖에 없는데 크리스찬 교사와 학생들로 구성된 교실은 보다 많은 상담의 기회를 제공해 준다.
크리스찬 교사(전문적인 상담자가 아닌)는 학교에서 상담을 하는 열쇠이다. 만일 교사가 기독교 학교의 교사로서 구비해야 할 자격 즉 신앙적인 확신과 최소한의 올바른 훈련과 경험을 구비한 교사라면 더욱 효과적인 상담을 할 수 있다.
교사는 자기의 삶에 적용한 동일한 크리스찬의 원리와 방법을 학생들에게도 사용함으로써 학생들을 도울 수 있다. 그는 이미 어떻게 해야 할는가를 알고 있으며 문제 해결의 비결을 알고 있다.
기독교학교에서 상담은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학생들을 돕는 것이다. 이것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과 학교 밖에서 생긴 문제들과 학교를 졸업한 후에 생기는 문제들을 포함하고 있다.
기독교학교의 교사의 권면적 목적은 죄로 빠지기 쉬운 나쁜 습관을 허용하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습관을 고쳐주는데 있다.
상담은 무엇보다도 먼저 교사 자신이 그 원리를 실천에 옮겨야 한다. 적절한 원리들은 크리스찬 교사의 생활에서 살아있는 원리로써 실천에 옮겨져야 한다.
결론
목사, 크리스찬 직분자 그리고 모든 크리스찬은 자기 자신을 적어도 잠재적인 유능한 상담자라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어떤 상담자들 보다도 더욱 효과적으로 상담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또한 많은 목회자들이 성경적으로 상담하는 것에 관한 훈련을 받지 못했다. 노력이 필요하다. 더욱 더 능숙하게 상담을 해내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
본서는 상담에 대해서 성경적인 입장에서 재정의 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상장의 중심이시다. 그리스도를 인정하고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는 상담을 해야 한다.
<서평>
1. 목회자로서의 자부심을 얻게 되었다.
상담가로서 늘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고 과연 자격이 될까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본서를 통해 상당한 부분에서 상담의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 모든 성도들은 권면적 상담가로서의 자격이 있고 더욱이 목회자에게는 말할 것도 없다는 것이다. 그 어떤 일반상담가들보다도 신학을 공부한 사람이 최고의 권면적 상담가라는 것이다.
2. 목회에 있어 권면적 상담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예수님을 믿게 하고 말씀을 양육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명을 갖고 이땅을 살게 하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며 목회의 핵심이 아닐까. 권면적 상담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은 죄인이라는 성경의 말씀대로 시작해서 피상담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 근원으로서의 죄를 드려다 보게하고 그것을 해결하게 함으로 상담한다. 그 죄로부터 모든 문제가 시작되었음으로 발견하게 하고 고백과 회개와 회복의 과정을 통해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으로 기쁘고 즐거운 신앙생활을 하게 한다.
그러니까 목회는 무엇인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이땅에 살며 천국을 소망하며 행복하게 살도록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니 권면적 상담을 통해 그러한 것들이 이뤄지니 목회가 곧 권면적 상담이요, 권면적 상담이 곧 목회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3. 상담가로서의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상담가의 자격이 있는가를 가지고 늘 고민할 것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 특히 신학을 이수한 목회자들은 그 누구보다도 상담가로서 탁월한 전문교육을 받은 사람임을 확신하고 상담가로서 계속 더 연구하고 배워 상담가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이다.
4. 상담에 대한 훈련을 계속 받아야 겠다는 도전을 받았다.
상담에 대한 공부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목회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 나는 하고 있는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더욱더 잘 해야 겠다는 각오를 해본다. 목회하느라 바쁜 가운데서 하루 시간을 내어 나오는 것만으로도 쉽지 않지만 계속 핑계만 댈것이 아니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훈련이 되게 해야 겠다.
5. 성경을 상담의 뿌리에 두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 공부한 상담의 전문지식을 자랑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근거를 성경에 두고 있고 그렇게 할려고 노력하는 것이 보인다. 권면적 상담이라는 원리를 성경에서 발견했고 그 말씀의 교훈대로 살아야 할 것을 호소하고 있는듯 하다.
암튼 다른 여러 상담학자들의 이론을 쭉 나열하며 자신의 것을 강조하는 논리가 아니라 말씀중심의 상담을 말하고 있다. 권면의 말이 성경에 쓰인 곳, 권면의 뜻과 가르치다의 뜻, 권면적 상담의 성경적인 실례로 나단과 다윗의 이야기와 부활하신 예수님과 베드로, 그리고 엘리의 실패를 인용하였다.
6. 상담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가 있다.
복음의 핵심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죄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그리스도를 제외하고는 성경적인 권면적 상담을 생각할 수 없다. 성경의 중심주제가 예수 그리스도이듯이 권면적 상담의 주체도 예수그리스도가 있다.
7. 그러나 너무 극단적인 면이 있다.
권면적 상담의 의미와 목적을 성경적으로 설명하면서 다른 모든 학문은 저급한 것처럼 비하하는 듯한 설명이 많았다. 너무 극과극의 논리로 지나치게 주장하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물론 무슨 주장이듯 강조하다보면 자기것을 더 표현할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 이론에 마취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 땅의 많은 학문들이 있다. 철학과 과학, 등등의 학문들도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게 사실이다. 잘 체계화된 수많은 상담의 이론과 경험적이고 실천적인 훌륭한 이론들을 그냥 무시할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신학적인 관점에서 잘 선별하고 분별해서 수용할 것은 하고 버릴것은 버리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그런데 그 모든 세상의 학문이 무용지물인양 몰아 세우는것 지나치지 않나 싶다.
--끝--

키워드

목회상담학,   권면적 상담,   권면,   로저스 학파,   목회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