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례연구] Mintzberg의 모형을 이용한 대한항공사 조직 분석

목차

1. 상황 및 문제의 진단
(1) 상황
1) 사업부제의 한계
2) 구조 상 기술인력 관리의 문제점에 따른 안전상의 문제
3) 과도한 사업확장으로 인한 비대화
4) 전략적 제휴에 대한 중요성 인식 미흡
(2) 문제의 진단

2. 대안의 검토
(1) Mintzberg의 모형을 이용한 ‘대한 항공사’ 조직의 분석

3. 문제의 해결
3.1 해결 방안
(1) 사업부제 보완을 위한 위원회와 태스크포스의 설치 및 운영
(2) 기술부서에 대한 투자확대를 통한 안전성 제고
(3) 전략적 제휴 추진을 위한 `제휴 사업부` 신설
3.2 새로운 조직도 및 제안

본문내용

하는 것보다 아웃소싱을 하는 것이 비용절감 측면이나 다른 필요한 곳으로의 투자자금의 유통 측면에서 효율적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대한항공의 핵심역량과 거의 관계가 없는 호텔 면세 사업부나 기내식 사업부는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문어발식 사업확장의 한 형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의 경우 JAL과 JAS의 제휴를 통해서 항공기 탑승률이 낮은 노선을 항공기 탑승률이 높은 노선으로 돌려 수익률을 개선할 수 있었고 CRS를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써 운영비용의 20~30%를 절감할 수 있었다. 대한항공 또한 아시아나와의 협력을 통해 CRS의 공동개발하고 항공기 탑승률이 낮은 노선의 중복운항을 줄이는 등의 개선을 통해 국내기업간 경쟁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시켜야 한다. 한편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대한항공의 스카이팀 출범은 이들과의 코드쉐어링, 공동운항, 좌석할당 등의 제휴를 통해 상호간의 항공여객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상대국 제휴 항공사들의 고급수요를 간접 유치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등 수요기반을 전세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그리고 제휴를 통해 규모 및 범위의 경제를 달성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을 개선시킬 수 있으며, 신규 투자비용을 절약할 수도 있게 될 것이다. 아시아나와 원활한 협력을 하고 스카이팀의 상대 항공사들과 원만한 제휴를 맺도록 제휴만을 전담하는 하나의 새로운 사업부를 추가한다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불확실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휴만을 담당하는 이 새로운 사업부에서는 회항이나 결항 등의 사태 발생시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른 호텔들과 제휴를 맺는 일이나 기내식과 관련하여 아웃소싱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의 일까지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제휴담당부서에서는 아시아나와의 협력이나 스카이팀과 관련된 업무, 하얏트나 인터컨티넨탈 등의 호텔과의 제휴, 기내식의 아웃소싱 등 제휴와 관련된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
3.2 새로운 조직도 및 제안
위의 대한 항공에 대한 구조적 문제점의 진단과 더불어 해결방안의 제시를 통해 본 조에서는 조직도 상에서 사업부제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한 태스크 포스와 위원회를 별도로 두어 그 중요성을 뚜렷하게 알 수 있게 하고, 호텔 면세 사업부를 폐지하는 대신 '전략적 제휴' 사업부를 신설하여 호텔(면세 사업을 아웃소싱하여 효율성을 제고하면서 동시에 제휴에 중점을 두어 사업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않도록 하고, 더불어 현재 SKY TEAM이 사장실에 속해 있는 팀의 형태로 존재하여 그 중요성을 충분히 부각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SKY TEAM 또한 '전략적 제휴 사업부'에 속하도록 하여 그 중요성을 부각시키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다음은 본 조에서 제시하고자 하는 새로운 조직도이다.
회장
태스크 포스/ 위원회
전략/
지원부실
사장
여객
사업본부
화물
사업본부
기내식 사업본부
항공우주
사업본부
정비본부
객실승무 본부
Sky Team
호텔면세
전략적 제휴
사업부
운항본부
----> 변경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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