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속의 성상품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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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광고속의 성상품화 현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序論 --------------------------------- 2

Ⅱ. 성 상품화 현상 ------------------------- 3
1. 정의
2. 성적 욕구의 상품화

Ⅲ. 자본주의와 광고 ------------------------ 4
1. 자본주의의 역사
2. 자본주의에서의 광고

Ⅳ. 광고와 성 ----------------------------- 5
1. 성의 개념변화
2. 광고와 성 상품화 현상

Ⅴ. 성 상품화 현상, 그 실태 ------------------ 6

Ⅵ. 상품성과 관계없는 성적표현과 문제점 -------- 7
1. 성적표현의 사례
2. 성 상품화의 문제점

Ⅶ. 結論 --------------------------------- 9

본문내용

에 의한 여성지배는 당연하다는 이데올로기가 자본주의 사회의 이윤 추구의 목적과 결합하여 광고라는 형식으로 대중 매체를 통해 표면화되고 강화된 것이라 하겠다. 그리고 이러한 것을 통해 여성들 스스로에게도 왜곡되고 그릇된 여성상의 재사회화가 거듭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대중매체가 보여 주는 남성상과 여성상은 어린이의 사회화의 모델 역할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의식구조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한 어린이가 성장하기까지 15만 편의 광고를 본다고 한다. 이런 광고들 속에서 여성이 어떻게 비춰지는 가를 생각해 볼 때 여성은 자아실현이나 지적인 사고 등은 전혀 없이 남성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항상 가정을 위해 헌신만을 하고 자신을 꾸미기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거나 아름답게 화장하는 모습들밖에는 비춰지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곧 여성은 남성을 위해 존재하고 남성에게 서비스를 하는 모습들이 나타나면서 남녀가 평등한 것이 아닌 상하 종속적 관계임을 표현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여성의 사회참여가 날로 증가되고 있는 현대에서 이는 현실과도 동떨어진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른바 이러한 성 차별적인 광고들이 우리에게 끼칠 수 있는 영향 중에서 특히 아이들에게 미치는 힘은 크다. 한정된 역할로 나타나는 여자를 보는 한편으로 그와 반대로 다양한 역할로 나타나는 남자를 보며 클 때 성숙한 판단력을 갖추지 못한 아이들로서는 그처럼 그릇된 여성상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성장한다는 것은 예견된 일이라 할 것이다.
성을 왜곡시키는 대중매체에 나온 TV광고들이 보편화되면서 자극적이고 퇴폐적인 성문화와 감각적이고 흥미 본위의 성 표현이 범람하게 되었다. 청소년들은 아직 성에 대해 무지하고, 성에 대한 가치관이 확고하게 자리 잡지 못한 상태이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체계적이고 전인적인 성교육이 부재하다. 결국 상업주의로 왜곡된 성은 아직 판단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을 혼란과 타락의 길로 내몰 것이다. 10대 청소년들이 이러한 대중 매체에 의해 성적 충동을 자극 받고 왜곡된 성 행동을 모방하게 되어 탈선하기 쉽게 될 것이다. 이런 광고를 보고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성 충동을 느끼게 되며, 실제로 흉내 내보려고 이 비행을 저지르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는 보고는 이러한 음란물이 청소년 성교육에 유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Ⅶ. 結論
지금까지 살펴본 성 상품화 현상의 요인과 실태, 문제점들로 볼 때 여성성이라는 고정된 관념과 여성의 아름다움이라는 틀을 기본적으로 전제하고 이에 걸 맞는 상품을 그럴듯하게 내놓고 있는 것과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서 여성을- 단순한 등장이 아니라 노출을 전제로 한 등장- 상품화하여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보았다.
물론 이러한 방법이 상업의 기본이 되는 이익의 증대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의 역할을 해내겠지만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혼란을 야기하게 된다고 본다. 이미 여타의 일간지들은 청소년 뿐 아니라 초등학교의 학생들마저도 쉽게 대할 수 있는 영역이 되어 있다. 사회 어느 계층 어느 연령층이든 자연스럽게 마주할 수 있으며, 그만큼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 일간지라고 본다. 그런데 이들이 사회 내에서 역할수행을 함에 기존의 모순된 체계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면, 이들의 영향력 하에 있는 대중의 의식은 또한 그 체계에서 크게 이탈되지 않을 것이다.
여성의 성 상품화의 경향은 이미 사회 내에서 깊이 뿌리 박혀 있었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 이러한 방향에 대한 수정이 지속적으로 가해지고 성 상품화에 대한 경향이 많이 누그러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뿌리를 찾아 들어가다 보면 여전히 기존의 테두리 내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함을 볼 수 있다. 여전히 과학적이고 지도자적이며 진취적, 독립적 성격을 지닌 광고의 남성비율 치중화와 가정생활, 요리, 자녀육아나 남성의 호응을 필요로 하는 광고에는 여성 모습의 팽배가 계속되어지고 있다.
소비자이자 대중으로서의 우리는 이제라도 광고에 민감해져야 한다고 본다. 대중매체가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비판적 자세를 가지고 임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광고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의 내용을 중시하여야 할 것이고 눈에 보이는 감각적 한계를 넘어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와 더불어 이제는 우리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소수에 의해 우리의 인격까지도 지배당하기 이전에, 우리 나름대로의 시각을 가지고 비판적 사고와 올바른 판단을 통해 광고, 나아가 사회를 보아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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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25
  • 저작시기2006.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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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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