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기생 교육의 문제점과 대처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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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특기생 교육의 문제점과 대처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우리나라 체육 특기생 교육의 현실.
2. 체육 특기생을 보는 관점
3. 체육 특기생 문제점 대한 원인
1) 엘리트 체육
2)합숙제도
3) 대회성적과 스카우트
4. 체육 특기생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
1) 체육 특기생 교육의 인식의 전향
2) 체육 특기생의 기본권 보장

Ⅲ. 결론

본문내용

강자의 입장에 있었으며 마치 국가권력과 유사한 기능을 행사해 왔다. 특히 학교운동부와 같이 학교교육의 목적에 충실해야할 감독, 코치, 선배들은 자신의 독점적 권력을 남용하였다. 또한 국가적 경쟁 우위를 강조하는 측면에서 승리를 최상의 목표로 생각하는 경우, 감독이나 코치의 반인권적 행위도 용인되어 왔다. 종속적 위치에 있는 학생선수(또는 선수)가 자유스러운 자기 권리를 주장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 학생선수는 종목의 선택권만 행사할 뿐 그 외의 모든 권한은 감독과 코치 그리고 선배들의 순으로 종속되었다. 운동선수들이 기량 향상을 위해 비교적 엄격한 규율 속에서 고된 훈련을 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이 과정에서 얻는 도전감, 인내, 성취감의 교육적 성취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체벌이라는 명목으로 행해지는 폭력(구타)은 다른 이야기다. 폭력을 당하는 순간, 선수들의 한 인간으로서의 사생활은 물론, 기본적인 인격이 무시된다. 코치들은 좀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어느 정도의’ 폭력을 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합숙소에서부터 운동장(체육관)까지, 국내대회에서 국제대회 하물며 올림픽에서도 이러한 폭력은 계속되어 왔다. 발표하는 이 순간에도 이러한 폭력이 어디에선가는 벌어지고 있을 것이다. 북한의 인권에 앞서 운동선수의 인권을 말할 때가 왔다. 폭력, 상해, 협박,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의 반인권적 행동은 용인될 수 없다. 이러한 행복추구권의 집중적, 집단적으로 무시되고 억압받는 공간으로 합숙소가 이용되고 있다. 합숙소는 인권의 사각지대인 것이다. 합숙소는 감독과 코치의 감시와 통제로 인하여 사생활이 일정 침해받는 공간이며, 선후배간의 철저한 위계질서를 통한 집단주의 군대문화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즉 학생선수의 탈선을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공간적 속성도 있으나, 오히려 언어폭력과 성희롱, 폭행 등 탈선을 부추기는 비교육적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교사, 가족, 동료 일반학생들과 격리된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격리, 수용, 관리, 통제의 공간이라는 전근대적 합숙소는 이제 학생선수의 교육, 복지 공간으로 새롭게 정립되어야 한다.
○ 학생선수 인권보장을 위한 제도의 확립
- 학생선수징계심의위원회 구성
- 코치 윤리강령의 제정
- 스포츠분쟁의 해결을 위한 재판외분쟁해결(ADR)기구의 설립
○ 합숙소 운영에 대한 기본 규칙의 제정
- 초등학교 합숙금지
- 상시합숙의 폐지
- 학생선수의 교육 및 복지시설(체력, 여가, 교육 공간)로 운영
- 시설 및 운영에 대한 관리 감독의 강화
Ⅲ. 결론
그동안 학생선수에 대한 다양한 문제제기와 더불어 대안이 논의되어 왔다. 그러나 그 동안의 논의는 여전히 학생선수로 보는 관점보다는 운동선수라는 관점에서 이루어졌다. 따라서 학생선수 육성에 대한 주체들 간의 총론적 합의가 도출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육성정책은 단편적, 이분법적, 단선적인 대안만이 논의되어 왔다. 수요자로서 학생과 학부모는 단기적으로 상급학교 진학의 합법적 수단으로, 장기적으로 직업선수로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수단으로 목적으로 하였다. 또한 공급자로서 감독 및 경기연맹은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여 육성하여, 경기력의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자신이 전문성과 역량을 신장함으로써 오는 명성, 권위, 부를 축적하려는 의도를 갖게 된다. 관리자로서 학교, 교육청 역시 실적을 쌓게 위한 목적으로 학교운동부를 운영하여 왔다. 3주체간의 이해가 일치함으로써 많은 문제점이 들어났다. 정부는 학생선수들이 모태가 되어 발휘되는 경기력 향상의 결과(메달)만을 국가경쟁력의 열매로 선전하는 사태가 지속되어 왔다. 어떠한 정권도 올림픽 메달의 색깔에서 자유롭지 못하였다. 3주체간의 비교육적 이해관계의 결탁에서 학생선수들의 삶과 생활은 왜곡되어 왔다. 이제는 학생선수에 대한 총론적 차원의 합의가 이루어져야 할 시점에 와 있다. 총론적 합의의 핵심은 교육의 주체로서 학생과 인권의 주체로서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총론적 합의가 전제되지 않는 각론적 대안은 근본적 치유력이 없다. 주체별 또는 교육 본질적 합의가 없는 각론적 논의는 악순환의 고리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함으로써 여전히 악순환은 고리는 강화될 것이다. 본 논의는 학생선수에 육성에 대한 기본 방향과 관점을 제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으로 학습권과 행복추구권의 보장 그리고 선수육성의 통합화와 복선적 로드맵을 정책대안으로 제시하였다. 이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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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0.04.25
  • 저작시기2006.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0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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