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미디어와 대중문화

소개글

매스미디어와 대중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뉴스 사진의 결정 요약

2. 지금 스튜어트 홀 리뷰
1) 들어가며
2) 지금 스튜어트 홀에 대하여
3) 나가며

본문내용

적, 지적 틀에 대해 살펴보았다. 셋째, 미디어 메시지를 대항적으로 읽어라. 미디어 메시지는 의미화 틀과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사회적 관계들로 체계적으로 왜곡된다. 기호화와 기호해독의 계기들은 미디어 메시지의 삶이라는 하나의 과정 속에 특권화 되어 잇는데, 바로 그 순간에 의미는 생산되기도 하고 재생산되기도 한다. 넷째, 청소년 하위문화와 강도 사건을 관통하는 하나의 위기 방식. 하위문화 그룹들이 위기에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밝히기 위해 홀 등이 저항의 의미를 재구성한 방식을 살펴보았다. 다섯째, 대처주의는 이데올로기 프로젝트. 대처주의는 자본주의의 전 지구적 위기에 대응하는 하나의 반응으로 형성된 것일 뿐 새로운 시대가 본질적으로 대처주의적인 것은 아님을 홀은 시사한다. 여섯째, 정체성 정치냐 정체성의 정치냐 하는 문제이다.
3) 나가며
나는 이 책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관심을 가졌을 이데올로기 적인 요소 및 문화 구조주의의 절합, 헤게모니, 포스트모더니즘이 아닌 대중과 문화의 끔찍한 결합이라는 홀의 주장이 굉장한 충격이었다. 일반적으로 대중문화는 대중사회를 기반으로 성립되는 문화이다. 하지만 홀은 자신의 문화연구에서 대중과 문화라는 두 용어가 상호 모순적이며, 서로 가까워지기 힘든 개념으로 여겨진다고 하였다. 난 이 말에서 내가 생각한 단순한 대중문화가 아닌 홀이 설명하는 대중과 문화 그리고 결합된 대중문화에 대해 다시한번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다. 수많은 문화연구의 갈래 안에서의 스튜어트 홀의 관심사들은 그 종류도 폭도 깊고 다양하지만 그의 문제의식들을 하나로 묶는 공통점을 찾자면 바로 ‘관계 안에서 발견되는 인간성’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홀이 직접 경험한 이방인으로서의 정체성이 아마 그의 관심사들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이렇듯 홀은 문화 연구 분야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이다. 대표할만한 저서도 없는 대표적 문화 이론가라는 표지의 말이 정말 와 닿는다 할 수 있겠다. 나 역시 문화 이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단 아쉬운 점을 조금이나마 고쳐서 책이 나왔으면 좋겠다. 너무나도 방대한 내용(이데올로기적인 내용, 학자들의 이론)을 간단히 요약하였으면 좋겠고 이해하기 힘든 개념들에 대한 해석과 정리가 덜 된듯 한 책의 느낌을 일목요연하게 깔끔히 정리 하였으면 좋겠다. 나 역시도 문화에 대한 공부를 더 해 다시 책을 읽을 때에는 좀 더 책에 다가가도록 하겠다.

키워드

지금 스튜어트 홀,   매스미디어 ,   대중문화,   뉴스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