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육 어린이집을 다녀와서..

목차

1. 설립 취지

2. 연혁

3. 시설 개요

4. 운영기준

5. 교직원 현황

6. 장애아 통합 교육이란?

7. 원장 선생님과의 인터뷰

본문내용

아동 담당선생님이 15일을 같이 보셨는데 너무 힘들어서 사직서를 들고 왔었거든요.
처음엔 아이가 착석이 너무 안돼서 말도 안 되고 사회성이 안돼서 아이들을 막 때리고 이래서 수업 진행이 안됐거든요.
통합교사가 15일 정도에 오고난후에 그 아동이 만 1년 정도 지나니깐 언어가 되니깐 언어소통이 되면서 또래 일반 아동과 대화가 되고 또 2년 정도 되니깐 학습지를 시켜도 될 정도로 되었어요.
외부에서 손님이 오던지 일반 선생님들이 봐도 재는 장애아동이라고 생각 할 수 없을 정도로 그런 아이들도 있었어요.
그 아이가 일반 학교를 갔는데 이런 아이들의 단점이 일반 아동과 똑같다고 생각 할쯤에 교육을 멈추게 되면 또 뒤로 쳐진다는 거예요.
신체적으로 조절이 안 되기 때문에 계속 교육은 해주어야 한다.
그 아이를 보면 통합이 필요한데 선천적으로 자폐성향이 많다든지 언어구사가 안 되는 경우엔 힘들어요.
특별하게 교육을 시킬 수 있는 부분은 없고요 기본 생활들을 강조해서 교육을 시키죠.
선생님들에 의해 서 배우는 것보다는 또래 아동들 끼리 배우는 것들이 더 많아요.
아동들은 모방을 하잔 아요
모방을 하다가 자기한테 좋아지는 케이스가 있고요
일반 아동이 장애아동을 모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어머님들에게 말씀을 해 드립니다.
일반 아동 같은 경우엔 모방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없어져요.
만약에 일반 아동이 소멸되지 않는 경우엔 그 아동이 이상한거에요.
Q : 통합보육 시설에 계기가 있어서인지?
제가 발령을 받아서 오니깐 장애아동이 2명이 있었어요.
일반 선생님에 장애 아동을 넣어 두면 장애아동이 어쩔 수 없이 방치가 되요.
그래서 세 명이면 교사를 한명 더 채용해서 장애아동을 전담할 수 있는 교육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들은 후에 신청을 하게 되었죠.
Q : 통합보육을 하면서 보람을 느낀 적이 있으신가요?
보람이라기보다 하다보면 장애아동과 일반 아동은 똑같아요.
어떤 일반 아동 부모님들을 보면 우리 아이가 공부를 못해도 건강하기만 한 걸로도 고맙다고 생각을 하시는데 그렇게 비교해 보시면 안 되고요 그냥 똑같은 아이로 보시면 되요.
어떤 영상물을 하나 봤는데요.
그 TV를 보는 동화였나?
장애 아동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굉장히 감동을 많이 받았어요.
아이가 뇌병변장애아이었는데 그 아이를 어머님이 항상 일반 학교에 보냈어요.
근데 저학년 때엔 왕따도 많이 시키고 때리기도 많이 하고 그것에 의해 아동이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어머님은 그래도 꾸준히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일반 학교에 보냈는데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식장에서 한구석에 있는 자기 엄마를 보면서 하는 말이 자기는 다시 태어나면 엄마의 엄마로 태어나고 싶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게 진짜 맞는 것 같아요.
부모라는 것이 자식한테 하는 사랑이나 자식이 부모를 보면서 느끼는 그런 부분 있잖아요.
그것을 통해서 아이들도 느낄 거예요.
일반 아동을 보면 재내를 보면 행복하다 그러자나요.
그렇게 생각하실 필요도 없고 장애아동 어머님도 상처 받을 필요 없고요.
왜냐면 똑같이 재에 비해 늦는 구나라는 정도로만 생각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저희 어린이집에 있는 어머님들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아 저런 것이 아닐까?
다시 태어나서 우리 어머님으로 태어날 수 있다면 똑같을 거예요.
애들도 마찬가지일거에요
말은 못해도 느끼는 게 있고 그리고 장애아동을 데리러 오면 어머님들의 표정이 있잖아요.
내가 애착을 보이는 사람이 있잖아요.
애착을 보이는 사람에 대한 신뢰감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아이들이 그런 성향이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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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보육,   어린이집,   통합,   기관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