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사회사업과 집단의 역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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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집단사회사업
1.집단사회사업의 개념
2.집단사회사업의 역사
3.집단사회사업의 실천원칙
4.집단사회사업의 접근방법

Ⅱ.집단의 역동성

Ⅲ. 사례제시
-성학대 피해자 치료집단(AMAC)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다.
환류를 주고받는다. 이후 사회복지사는 그 날의 집단을 정리하고, 교육적 요점
(teaching point)이 있을 경우 요약하여 가르친다. 각 성원이 집에서 스스로 자신의 치료
에 도움이 되도록 직접 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연습(일지쓰기, 편지쓰기, 그림그리기,
울기, 긴장이완기법 등)들을 소개하고 해보도록 격려한다.
여러 가지 연습 중 한 가지를 숙제로 남길 수도 있다. 강요를 해서는 안되며 숙제를
해 왔을 경우,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자연스럽게 유도함으로써 적극적이지 않은 집단성원
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른 집단의 경우에서였지만 한 성원이 자신의 일기를 수필처럼 써왔고, 그 글을 낭독하는 동안 모든 성원이 같은 느낌으로 낭독한 성원의 어머니가 딸을 남편의 학대로부터 지켜주지 못한데 대한 분노와, 힘없이 아버지에게 복종하고 끌려만 다닌 어머니에 대한 불쌍한 감정을 동시에 갖고 있는 그 성원의 양가 감정을 동일시하였다.
집단인사 후 헤어진다.
3) 마지막 회
둘러앉는다.
현재 각 성원의 후원자인 지지망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즉각적인 해결이 필요한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여, 이 집단내에서 해결될 수 있는 문
제는 진행시키고, 시간을 요하는 것이 분명한 경우 개별치료로 넘기도록 유도한다.
이별(Separation)이 각 클라이언트에게 의미하는 것에 대해 말하고 각 개인의 지지체계 평가서를 토대로 집단내에서 점검한 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토의하고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강성희(가명): 어머니의 지지수준의 정도가 넓어졌음을 깨닫게 되었으나 어머니에 대한 신뢰를 확신해도 좋을 지에 대해 양가감정을 표시하고 있었다. 왜 지금에 와서 어머니가 자신의 성학대를 인정하고 털어놓는지에 대해 혼돈되는 느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16세에 강성희(가명)를 임신하였다. 따라서 강성희(가명)가 15세 되던 해의 기억으로는 딸에게 질투와 시기심을 느끼고 지나칠 정도로 엄격하게 자신을 통제하려고 했기 때문에 이를 참지 못해 어머니와 머리를 쥐어뜯고 서로 욕을 하며 싸움을 한 사건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 때 자신은 남자친구가 있었으며, 어머니가 지나치게 그 사람을 싫어하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다고 하였다.
오하내(가명)의 경우, 계속적으로 교회 사모의 도움을 받고 사회복지사의 치료를 받는 것으로 다른 수준의 지지체계 수를 늘릴 계획을 말했으며, 노진호(가명)의 경우는 단주친목회(AA)에 다시 더 열심히 참석할 것을 결정함으로써 자신의 지지체계를 늘렸다. F에게는 미국내에 있는 자신의 집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참석할 수 있는 AMCA집단의 주소와 전화번호가 주어졌으며, E와 G는 남편과 합의하여 결혼상담을 받기로 함으로써 치료의 연장을 계획했다.
집단 및 개인 목표에 있어서 향상된 점과 최초의 기대상황과 차이가 있었는지를 점검
한다.
오하내(가명)의 경우 자신의 성학대 당시의 상황에 대한 접수면접과 2회 개인치료시 어떤 것이 촉진요인(perecipitation factors)인지를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었을 때 순간적인 전이를 일으켜 과거의 자신으로 돌아가 버리는 상태를 유발하였다. 그 이후, 사회복지사는 오하내(가명)의 표정과 목소리의 높낮이 및 몸짓들을 유심히 관찰하며 오하내(가명)가 과거의 학대상황으로 몰입하는 일을 미리 예방하는 여러 가지 기술을 사용하였다.
예를 들면, 계부가 무슨 말을 했었느냐라는 질문에 그 당시의 상황으로 몰입함으로써 다시 오하내(가명)를 현재로 돌아오게 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했었다. 사회복지사를 계부로 생각하여 두려워하면서 방 모서리로 갑자기 달려가 기대어 서서 떨고 있는 행동을 한다거나, 이름을 부르면 "제발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준비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최면이나 완전히 과거로 몰입하는 것은 위험하며, 이는 클라이언트를 재학대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갖게 되므로 사회복지사는 미리 계획하고 동의한 뒤 클라이언트를 재빨리 현재로 돌아오게 하여 고통을 덜 받도록 해야 한다. 이때 클라이언트의 집에서 항상 사용하는 혹은 학대자가 불렀던 이름이 아닌 공식이름을 부른다거나, 여기가 어디며 나는(사회복지사) 누구인가 등의 질문을 반복하여 현재로 돌아오도록 도울 수 있다.
오하내(가명)는 조용하고 조심스럽기는 했지만 직장에서는 말없이 열심히 일하는 여군으로 인정받고 있었다. 집단과정 동안도 적극적이지는 않았지만 끝까지 참석하였으며, 과거상황으로 몰입하는 일 없이 자신의 성학대를 말할 수 있었다. 또 남편과의 성관계에 있어서도 자신이 준비될 때까지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환류를 집단성원들로부터 받았다. 결혼상담을 받는 것이 좋겠다는 집단의 제의도 있었다.
차후 집단에 대한 제안(recommendation)을 받는다.
대부분이 다음 집단은 언제로 계획되어 있냐에 대해 물었으며, 특히 노진호(가명)는 매번 집단이 종결될 때마다 몹시 화가 나며 거부되어진 느낌이 든다고 말하면서 빠른 시간내에 다시 집단이 시작되기를 사회복지사에게 요청하였다.
준비된 상황이면 차후 계획된 집단계획 및 일정표를 알려준다. 차기 일정표를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영구적인 이별은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되며, 불안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집단인사 후 헤어진다.
4. 종결
이 집단은 자발적이며, 대부분의 성원이 자신의 치료에 대한 동기가 강하고, 강한 자아의 힘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쉽게 의존적이 되고 계속적으로 위기를 경험하는 특징이 있어서 사회복지사의 집단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주의깊은 관찰 및 개입 그리고 기술이 요구되었다. 따라서 최소한 집단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에는 사회복지사도 집단을 위해 자신을 완전히 몰입해야 하며 정신과와의 의뢰체계 확립은 집단과정의 필수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 김융일, 조흥식, 김연옥 공저, 『사회사업 실천론』
· 윤현숙외6명 저, 『사회복지실천기술론』 동인(2002)
· 김혜란, 홍선미, 공계순 저, 『사회복지실천기술론』 나남(2004)
· 엄명용, 노충래, 김용석 공저, 『사회복지실천기술의 이해』 학지사(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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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27
  • 저작시기2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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