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에대해

목차

- 목차 -
Ⅰ 들어가면서--------------1

Ⅱ 학교폭력의 원인, 실태 및 대책방안--------------2
1. 이론적배경--------------2
1) 학교폭력의 개념--------------2
2) 학교폭력에 관한 이론적 접근--------------3
3) 학교폭력의 발생 원인-------------4
2. 학교폭력의 실태--------------7
1) 학교 폭력의 피해경험--------------7
2) 학교 폭력의 피해 후 나타난 증상·후유증-------------10
3. 학교폭력의 대책--------------11
1) 가정교육 기능의 역할 강화 --------------11
2) 학교폭력의 대책--------------12
3) 학교 폭력에 대한 정부 부처별 정책의 통일과 네트워크 형성
--------------12
4) 신고체제의 일원화-------------13
5) 상담시스템의 확충--------------14
6) 학교폭력 예방교육 활성화--------------14
7) 민간단체의 육성・지원-------------15
8) 피해학생 치료・재활 지원--------------15
9) 가해학생의 선도 프로그램의 활성화-------------16
10) 사회환경의 개선--------------16
11) 학교에서의 생활지도 강화 --------------17

Ⅲ. 마치면서--------------18

본문내용

행, 괴롭힘 등과 같이 학교의 힘만으로 어려운 문제에 대해 지역사회 중심의 방범대와 경찰의 조직적 활동과 철저한 단속이 꼭 필요하며, 무엇보다 학교 밖 폭력을 근원적으로 없애기 위해서는 폭력의 구성원인 사회조직폭력의 뿌리도 뽑아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가출, 중퇴 청소년들을 위한 종합대책의 수립이 필요하며, 이러한 가출 및 중퇴생 등이 대부분이 학교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강화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필요한 경우 일정한 직업훈련이나 기술을 습득해서 새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요구되어진다.
11) 학교에서의 생활지도 강화
학교 폭력은 청소년이 가져야 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도덕성 함양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 또한 아이들은 매를 맞아가면서 성장한다는 낡은 사고방식의 폭력적 정서도 사라져야 한다. 다른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므로 나도 인격적 대우를 받게 된다는 인간관계의 기본적 원칙이 청소년들에게 심어져야한다. 더욱이 핵가족화 이후 가정교육의 약화와 부모의 자녀지도의 한계로 갈수록 학교의 역할과 부담은 커져만 가고 있는 현실에서 학교에서의 청소년들의 교육은 단순히 지식전달의 교육이 아닌 가정에서 형성되어야 할 생활습관의 지도까지도 요구되어진다.
학교에서의 생활지도는 학생부 지도교사나 상담교사, 학교사회복지사 만의 몫이 아니다. 모든 교사가 학생 생활지도에 참여해야 한다. 학생들의 인기를 위해서 잘못을 보고서도 몬 본체 눈감고 생활지도에 초연하고 점잖은 체 하는 교사는 진정한 교육자라고 할 수 없다. 학생이 학교에 오는 가장 큰 이유는 지식과 함께 인간행동, 즉 인격을 배우려고 하는 것이다. 따라서 교사는 참인간 교육을 위한 봉사자가 되어야 한다.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전교사가 참여하여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분담할 수 있도록 하는 조직체계도 구축되어야 한다. 즉 과거와 같이 교사가 학생들 위에서 군림하는 자세에서 봉사자로 탈바꿈해야 하는 것이다. 학생지도에 냉소적이고 비아냥거리는 교사는 학과의 실력이 있고 없음을 떠나 그 자체가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것을 깊이 반성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학교폭력 근절과 비행예방을 위한 1차적인 책임은 담임교사에게 있다. 학급의 담임교사의 철저한 학생관리가 가장 효율적인 생활지도의 방법이며, 학교폭력 예방의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공부로 인한 압박감이 청소년들의 폭력과 비행을 조장하고 있다. 따라서 학업성적이 뒤지거나, 수업에는 별로 흥미가 없어도 학교가 재미있고, 학교에 가고 싶은 욕구가 생겨나도록 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장이 재량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특별활동이나 클럽활동의 전일제 운영, 야영수련활동, 심성수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정서함양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이다.
Ⅲ. 마치면서
학교는 청소년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즐겁고 신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즉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수업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하지만 학교와 학교 주변이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 또한 오늘날 우리의 현실이다. 더구나 학교 폭력은 저연령화, 집단화 되고 있으며, 폭력의 정도도 비인간화 되고 있다. 동시에 때와 장소도 가리지 않고 이루어지고 있으며, 폭력의 형태도 다양하고 방법도 교묘해지고 있다.
학교 폭력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것은 입시위주의 교육환경과 대중매체 등의 사회환경, 그리고 가정교육의 부재 등에 기인한다. 이러한 요인들은 청소년의 학교폭력이 갈수록 심각성이 더해가는 것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 또 청소년은 사회전체에 널리 펴져 있는 폭력과 저급한 대중문화를 여과 없이 받아들이고 있으며, 더욱이 입시위주의 왜곡된 교육열은 청소년들을 탈선과 학교폭력에 쉽사리 빠져들게 하고 있다. 특히 퇴폐적 사회환경, 도덕성의 마비, 윤리의식의 붕괴가 빠르게 진행됨으로써 학교폭력에 대한 자정능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먼저 부모가 무엇을 청소년에게 가르쳤고, 교사와 학교가 무엇을 기대했는가, 성인들과 사회가 그들에게 무엇을 보여 주었고, 무엇을 기준으로 해서 그들을 평가했는가를 반성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먼저 부모와 교육자, 사회자 청소년 학생들의 좋은 모델이 되어야 한다.
학교폭력은 단순히 폭력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 사회제도의 갈등과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학교폭력이 언제, 어떻게, 어느 학교와 지역에서 많이 일어나는가 하는 것은 사실 문제의 근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청소년을 징계회부, 제적, 입건하는 등 엄중히 처벌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 아니며, 또한 학교폭력의 해결책도 아니다.
따라서 학교폭력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단순이 어느 한 분야의 노력으로만 해결될 수 없으며, 가정과 학교, 사회가 함께 청소년들로 하여금 그릇된 욕구와 충동을 자제시키고, 자신의 능력을 깨닫도록 지원하며, 사회와 개인들의 도덕적 인간성이 회복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1. 김동일, 「교육환경과 학원폭력」,『조사연구』, 제148호, 1996,
2. 정범모, 「교육학」, 배영사, 1986
3. 이돈희, 「학교폭력 : 현실과 대책」, 한국청소년교육연구소, 1996
4. 윤진, 「청소년 병리 : 폭력」, 사회정신건강연구소 개소기념 심포지움, 1996
5. 최윤진, 구창모, 정문성, 「청소년의 문제 행동 진단을 위한 조사 연구」, 한국청소년 연구원, 1990
6. 조영달, 「현장교육의 개혁과 학교폭력의 방지」, 공보처, 1997
7. 홍금자, 「학교폭력과 학교사회사업의 개입」, 선문대
8. 구창모, 「청소년문제의 유형별 현황과 지도-폭력-」, 한국청소년연구원, 1992
9. 「2002년 학교 폭력실태 조사」, 청소년폭력예방재단, 2002
10. 박병식, 「학교폭력 정부정책 :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 2005, 학교폭력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 100인 토론회
11. 김학권, 「학교폭력의 원인과 대책에 관한 연구」, 원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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