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매체에서의 몸[다이어트,누드열풍]

소개글

대중매체에서의 몸[다이어트,누드열풍]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몸, 육체 그 논의의 대상을 무엇으로 할 것인가?

1. 육체 담론의 역사

2. 어떻게 이데올로기를 생산했는가?

3. 현실사회의 수용자 읽기

4. 실제 사례(논문) 분석

5. 질문 및 대답

* 참고문헌 *

본문내용

수 등 개인의 입장에서는 자신을 포장하기 위한 도구로, 기업의 입장에서는 조금씩 수당을 얹어주는 정도에서 일정한 표준을 마련하는 도구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인간적인 얼굴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에누리 없는 계산법으로 소비가 미덕이 되는 자본주의 경제 체제에서 소비의 가장 큰 덕목은 몸, 바로 육체라는 이데올로기를 생산해 냈다.
4. 실제 사례(논문) 분석
* 여성의 날씬한 몸에 관한 미디어 담론 분석 (윤태일, 한국언론학보, 2004)
이영자의 살빼기 파문
1. 영웅담론 / 악당담론
① 영웅담론의 모형
발신자 : 외모중시 사회 → 대상 : 날씬한 몸 → 수신자 : 이영자
↑
조력자 : 운동, 식이요법 → 주체 : 이영자 ← 적대자 : 성형수술, 약물
② 악당담론의 모형
발신자 : 상업적 동기 → 대상 : 날씬한 몸 → 수신자 : 대중
↑
조력자 : 성형수술, 약물 → 주체 : 이영자 ← 적대자 : 성형외과 의사
2. 계열체 분석
① 이항대립 : 날씬한 몸 vs 뚱뚱한 몸
② 몸의 신화 : 통과하기
날씬해졌다는 것은 여자로 인정받으며몸 사회에서 받아들여짐으로써, 당당한 일 원으로 통과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지방흡입수술 같은 성형수술이나 다이어트 약 같은 것으로 날씬해 진 몸은 통과되지 못한다. 왜 그런가? 날씬한 몸의 의미가 자율성과 절제, 자기관리, 권능 등으로 상승되었기 때문이다.
3. 신화의 탈신비화(해체)
대중매체의 역할과 미디어교육의 중요성 - 이제까지 미디어는 몸에 관한 잘못된 담론을 통해 거짓된 신화를 유포하고 헛된 욕망을 부추기는데 앞장섰다.
5. 질문 및 대답
* 성매매 또한 여성의 육체를 이용한 것인데, 이것은 인간이 인간의 육체를 소비 자본주의 시대의 상품으로서 소비 한 것이 아닌가? 여성의 경우 생존의 문제와 직결되어 생존상 성매매를 할 수밖에 없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 (이제까지 우리 조의 발표가, 육체가 자본의 하나로 혹은 자본주의 시대에 자본이 되는 상품의 하나로 전락한 것에 대해 비판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자신의 몸을 팔지 않고서는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위치에 있는 여성들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한번의 실수로 어린 시절부터 그런 일이 몸에 익은 여성들을 생각해 보면,
그들은 그 방법뿐이 아니고서는 별 다른 생활수단을 찾기 힘들 것이다. 그리고
사회구조 또한 그들이 새 삶을 찾기에는 어려운 방향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자신의 몸을 생계 수단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무턱대고 비판할 수만은 없는 것이 사실이다.
성을 파는 것이 지식인이 지식을 파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다른 모든 것이 자본이 되는 것에 대해서는 거리를 두지 않으면서 왜 성을 파는 것에 대해서만 유독히 더 비판적이고 더 금기시 하는지 모르겠다.
현재 성매매의 문제점은 포주에 의한 성매매 여성의 강금과 억압, 인신매매, 착취, 인권유린 때문이며, 성을 파는 사람은 주로 여성에 한정되어있고 남성은 살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 남성은 여성의 성을 살 수 있다는 가부장제)에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볼 때 주로 유색인종이 성을 파는 사람이고 백인은 성을 사는, 계급적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포주의 문제, 여성유색인종이 주로 성을 파는 위치에 놓이게 되는 계급적 문제가 배제된다면(물론 그렇지 않아서 문제가 되지만,,) 자발적 성매매에 대해 찬성한다.
* 참고문헌 *
크리스쉴링, <몸의 사회학>
권영신, <몸에 관한 수다들> -바자 1997. 9
이영자, <소비자본주의 사회의 여성과 남성> -나남
김용호, <몸으로 생각한다>
터너, <몸과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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