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의기법-호칭어와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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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Ⅰ부 서 론……………………………3

제Ⅱ부 본 론……………………………3

 제1장 호 칭 어……………………………3
  1.1 호칭어의 정의………………………3
  1.2 호칭어의 사용……………………………3
   1.2.1 가정에서의 사용
   1.2.2 직장에서의 사용
   1.2.3 기 타
  1.3 잘못 사용하는 사례……………………………10
   1.3.1 가정에서-부모
   1.3.2 가정에서-시부모
   1.3.3 직장에서-여성상사의 남편
   1.3.4 기타-우리나라 지칭할 때

 제2장 인 사 말……………………………12
  2.1 인사말의 정의……………………………12
  2.2 인사예절……………………………12
   2.2.1 직장 안에서의 바른 인사
   2.2.2 상황에 따른 인사법 몇 가지
   2.2.3 출․퇴근 인사
  2.3 인사말의 사용 사례……………………………13
   2.3.1 일상생활에서의 인사말
   2.3.2 특정한 때의 인사말

제Ⅲ부 결 론 …………………………… 17

※ 참고자료/참고문헌 ……………………………… 17

본문내용

- 가정에서 쓰는 아침 인사말
⇒ 아침에 윗사람에게 하는 인사로 가장 대표적인 인사말은 `안녕히 주무셨습니까?`이다. 윗사람을 조반 잡수실 시간 후에 뵌 경우에는 `진지 잡수셨습니까?`를 쓸 수 있다.
`안녕히 주무셨습니까?`가 평화롭지 못하던 시절에 밤새 별일이 없었는지 묻던 말이고, `진지 잡수셨습니까?`가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던 시대의 인사말이므로 요즈음에는 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도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인사말은 글자 그대로 해석할 것도 아닐 뿐더러, 글자 그대로 해석한다고 해도 정말 잠자리는 따뜻했는지, 진지는 잡수셨는지 궁금하여 여쭈어 보는 말은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표현이므로 문제될 것이 없다.
지방에 따라서는 `안녕히` 대신 `잘`, `편히`, `평안히`를 써 `잘(편히, 평안히) 주무셨습니까?`하고 인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 말들은 `안녕히`보다는 상대방을 덜 높이는 말이므로 윗사람에게는 쓰지 않아야 할 말이다.
아랫사람에게 하는 인사말은 `잘 잤어요?`, `잘 잤니?`가 좋다. `잘 잤어요?`는 아랫사람이지만 `해라`를 할 수 없는 경우와 어린이에게 존댓말을 가르칠 때 쓸 수 있다.
- ‘먼저 실례합니다’ 라는 표현
⇒ 직장에서 퇴근할 때 남아 있는 사람에게 하는 인사말로는 `먼저 (나)가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가 표준이다.
`먼저 실례하겠습니다`가 요즘에는 나이 든 사람들 가운데서도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인사말이므로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으나 아직은 우리의 정서에 맞지 않는 말이므로 표준 화법이 아니다. 또 `수고하십시오`하고 인사를 하는 경우도 흔히 있다. 그리고 이 말을 하는 젊은 사람들은 이 말이 인사말로 부적절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말은 듣는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윗사람에게는 절대로 써서는 안 된다. 다만 동년배나 아랫사람에게는 "먼저 가네, 수고하게"처럼 `수고`를 쓸 수 있다.
예) 우리말 나들이- ‘인사 예법’
2.3.2 특정한 때의 인사말
- 출산
* 순산을 축하하며 산모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사랑스런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이사/입주/이전
* 그간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새집 마련의 기쁨을 함께 합니다.
* 새 집 마련을 축하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 새 보금자리로 입주하심을 축하하며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수연/ 고희
* 회갑을 축하하오며 더욱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기쁘신 수연에 참석하지 못함을 사죄하오며 멀리서나마 축배를 올립니다.
* 고희를 축하하오며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절 받으세요’ 라는 표현
⇒ 집안에서 친척, 친지에 대한 신년 인사는 세배라는 형식을 통해서 하게 된다. 젊은 세대는 세배를 할 때 절하겠다는 의사 표시로 어른에게 "절 받으세요", "앉으세요" 하는 버릇이 있다. 이런 말은 불필요한 말이고 좋지 않은 말이다. 이런 명령조의 말을 하는 것은 어른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절 받는 어른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 그냥 말없이 절을 하는 것이 공손하다.
- 약혼/결혼메세지
⇒* 약혼을 축하하며, 두 분의 앞날에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 가내에 경사 맞으심을 축하하며 화목한 사정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아드님/따님의 결혼을 축하하며 앞날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 뜻 깊은 화혼혜를 진심으로 축하하오며 두 분께 축배를 올립니다.
* 기쁜 자리 함께 못하여 죄송합니다. 두 분 앞날에 밝은 웃음만 가득하기를 빕니다.
- 병문안
⇒ * 하루빨리 일어나시어 이전보다 더욱 건강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 편찮으시다는 소식 듣고 놀랐어요.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 병환 속히 나으시어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돌아오시기를 기원합니다.
- 조문. 문상
⇒ * 문상 때는 말 않는 것이 예의
“회사 직원이 부친상을 당해 상가에 갔다. 상주와 맞절을 하고 책에서 본 대로 또박또박 ‘망극지통(罔極之痛)이…’하고 말을 건넸더니 상주가 당황해 했다.”
문상(問喪) 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다. 문상 때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예의에 맞다. 꼭 말을 하고 싶다면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얼마나 슬프시겠습니까”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등으로 말하면 된다. 부모상이나 부모가 없는 경우의 조부모상이라면 “얼마나 망극하십니까”라고 말한다. 이때 상주는 “고맙습니다”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라고 대답한다.
일부 문상객은 상주를 위로한다고 “호상(好喪)이시네” “천수(天壽)를 다했으니 너무 슬퍼하지 마시게” 등으로 말하는데 이런 말은 문상객끼리 귓속말로 주고받는 것은 몰라도 상주에게는 절대 써서는 안 된다.
제 Ⅲ 부 결 론
많은 사람들이 단체로 살아가게 되자 서로를 정확히 명칭해 줄 이름이라는 게 필요하게 되었고 각자에게 이름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만들어진 이름들은 한 개인,개인을 구별하게 해주게 된다.
하지만 인간들이 서로 부모, 형제, 자식, 친족 등의 관계를 맺게 되면서 서로에게 이름으론 부족하게 되었다. 서로의 관계 사이에 예절이란 게 생겨났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대로 된 호칭어와 인사말은 에티켓의 기본 요소이다. 자신과 상대편의 나이, 위상, 대화 상황에 걸맞은 호칭을 다양하게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 습관화된 인사는 그늘진 성격을 밝게 해주고, 소극적인 사람을 적극적으로, 정적인 사람을 동적으로, 우울한 사람을 명랑한 사람으로, 꽉 막힌 사람을 탁 트인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 참고자료
http://www.imbc.com
http://www.daum.net
http://urimal.cs.pusan.ac.kr
※ 참고문헌
김성철. 2005. 한국사회와 호칭어. 역락.
이주행. 2005. 아름다운 한국어(한국어 능력평가). 지구문화사.
현대경영연구소. 2004. 서식문례와 공식인사말 700선. 승산서관.
김홍석. 2007. 국어생활백서(틀리기 쉬운 우리말 1260가지). 역락.
조선일보사 국립 연구원. 1996. 우리말의 예절(상, 하). 조선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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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06
  • 저작시기2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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