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성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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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성관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일본의 성관념
2. 일본의 풍속산업
3. 우리나라와 일본의 성의식 비교
4. 결론

본문내용

들을 지금은 도덕적인 면에서 많이 인정해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성전환자들에 대한 편견이 줄어들고 있음을 의미한다.[4]
성전환의 문제는 도덕적인 측면과 법적인 측면으로 나누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설문 조사의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전환자들을 도덕적으로 인정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성전환자들도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똑 같은 인간이다. 인간에게는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으며 가능하다면 자신이 인식하고 있는 성과 동일하게 육체를 가질 권리가 있다. 성전환자들은 그들의 정체성이 일반 사람들과 다르다. 가령 남자의 몸을 갖고 있지만 성 정체성이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성 정체성의 문제는 자신의 의지대로 조절할 수 없다는 것이다. 어쩔 수 없는 성 정체성과 신체의 문제에 있어서 그들은 고통스러워 한다. 그래서 그들은 성전환 수술을 함으로서 몸과 정체성을 일치시키길 원하고 행복을 추구한다. 이런 인간의 권리를 존중해 주자는 것이 도덕적으로 인정하자는 이유이다. 한편 성전환자들을 인정하지 않는 의견들이 있는데 사람이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성은 인간의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는 것이다. 자연의 이치에 순응해야 할 것은 순응해야 하고 인위적으로 바꾸는 것은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는 행위이다. 그리고 성 정체성은 후천적 영향에 의해서 확립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성전환자들을 성 정체성이 잘못 확립된 일종의 정신 질환을 갖고 있는 정신 질환자로 본다.
법적인 측면에서 성전환자들은 자신의 호적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자신이 성별이 일반인들처럼 성 정체성에 일치하기를 원한다. 한국은 일본과 달리 주민등록증이란 것이 있기 때문에 성전환자들에게 호적 변경의 요구는 더욱 민감한 문제이다. 일본에서는 호적 변경이 법적으로 허용 되지 않았지만 얼마 전 한국에서는 호적 변경을 허용한다는 방침이 결정되었다. ‘이번 결정은 심리적 성 정체성 장애를 성 전환의 사유로 인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5] 그러나 성전환자들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관점을 보면 성전환자들을 법적으로 인정할 경우 소수의 사람들의 정체성을 위해 다수의 사람들의 성 정체성에 혼란을 주게 된다. 성전환을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 성전환자들은 그들의 성 정체성에 의해 자신의 성별이 주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은 일종의 허위일 수도 있다라는 것이다. 개인의 생각대로 호적을 바꿀 수 있다면 호적 상에 쓰여져 있는 성별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성 전환자들을 법적으로 인정해 주기 위해서는 양국이 몇 가지 전제되어야 할 것들을 의논해 보았다. 호적 변경을 하기 위해서는 그들은 성전환 수술을 받은 상태여야 하며 성전환 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의학적으로 성 정체성 장애인 성 전환증 환자여야 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한국 내에서 실제로는 법적으로 호적 변경을 허용 받기 위한 조건에 있어서는 반드시 성 전환증 장애 환자여야 한다는 것이고 수술은 성인이어도 가족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한 사람의 가치관이 사회에 혼란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III. 결론
한국에서는 유교나 각자가 가진 종교가 행동규범으로 되어 있지만 일본에는 그런 규범기 약하기 때문에 개방적이라고 보여지는 것 같다. 성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개인의 자유가 많다. 그러나 사회에 대해서나 주위의 사람들에 대해서 혼란을 끼칠 때는 규제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규제는 그러한 관점으로만 행하여야만 하고, 다수파의 도덕을 소수파에게 강요하거나 이상하게 보이는 사람을 배척하는 목적이 있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동성간의 혼인에 대해서는 이성간의 혼인과 완전히 똑같이 만드는 것은 안되지만 혼인이 가능하도록 법을 개정하여야만 하며 또 성전환에 대해서도 의사나 재판소의 신중한 심사를 바탕으로 호적상의 성을 바꿀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한일 양국의 젊은이들의 의식을 볼 때, 차이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차이가 그만큼 크지는 않다. 양국의 사회에서 행동규범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은 다르지만 사람이나 물건의 교류가 활발하기 때문에 성의식도 가까워지고 있는 것같이 생각된다. 따라서, 성의 문제에 관해서 한일의 공통적으로 얻을 수 있는 법 제도를 만드는 것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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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적 지향성 :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에도 나름대로의 성향이 있는데 이를 성적 지향성이라고 부른다. 즉 성적 지향성은 인간이 자기 주변의 사람과 관계를 맺으면서 갖게 되는 에로틱한 감정의 방향성을 말한다. 성적 지향성은 성적 성향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마음 속 깊이 내재되어 있는 것으로, 단순한 성적 취향과는 분명히 구분되는 것이다.
[2] * 동성애는 도덕적으로 허락된다고 생각합니까?
1. 허락된다 - 한국측 13명 일본측 17명
2. 허락되지 않는다- 한국측 4명 일본측 1명
3 잘 모르겠다 한국측 1명 일본측 4명
* 동성간의 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까?
1. 인정된다 - 한국측 9명 일본측 11명
2. 인정해서는 안된 다 한국측 5명 일본측 5명
3. 잘 모르겠다 한국측 4명 일본측 6명
[3] 성 정체성: 자신이 성적으로나 누구에게 끌리는지의 측면에서 스스로를 어떻게 정의 내리고 생각하느냐 하는 것을 의미한다. 성적 지향성이 본인의 의식이나 자각과는 관계없이 개인의 내부에 이미 존재하는 것이라면 성 정체성은 그러한 성적 지향성을 개인적으로 의식 하고 자각하며 자신을 그렇게 규정짓는 것이다.
[4] *성전환은 도덕적으로 허락된다고 생각합니까?
허락한다.--한국측 15명 , 일본측 21명
허락되지 않는다.--한국측 2명, 일본측 0명
잘 모르겠다--한국측 1명, 일본측 1명
*성전환 수술 등을 받았을 경우에 법적으로도 성을 바꾸는 것을 인정해야만 하는가?
인정 해야 한다.--한국측 13명, 일본측 12명
인정해서는 안 된다.--한국측 4명, 일본측 5명
어느 쪽이라고 말할 수 없다.--한국측 1명, 일본측 5명
[5] 한국일보(2002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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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10.05.11
  • 저작시기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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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09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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