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음식문화의 모든것을 알수 있다

소개글

러시아의 음식문화의 모든것을 알수 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⑴서론

⑵본론
1.러시아음식문화의 일반적인 특징
2.러시아의 자연적&경제적요인
3.식생활의 특징
4.식단구성
5.러시아의 정교와 식생활
6.러시아의 음료
7.대표적인 음식과 요리
8.러시아인의 하루삼식
9.러시아의 식단

⑶결론

본문내용

를 대부분 집에서 만들어 먹어 외식문화는 그리 발달하지 못했다. 보통의 식당들은 평이 좋지 못하며 웬만한 수준의 식사가 제공되는 레스토랑은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고 한다. 식사를 하는 장소에는 크게 나누어 레스타란, 카페, 스탈로바야, 그 외 간단한 요리만 취급하는 간이식당 등이 있다.
1)레스타란
천천히 시간을 보내며 식사하고 담소할 수 있는 곳으로 가장 고급식당이다. 정장을 할 필요는 없지만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는 곳도 있다. 레스타란에서의 식사는 두어 시간 정도 걸린다.
2)카페
러시아의 카페는 찻집이라기보다는 우리나라의 경양식집에 가깝지만 전채부터 디저트까지 식사의 양은 많다. 주문을 하면 한번에 요리를 전부 가져오므로 시간이 없을 때에는 편리하다. 부담 없는 장소이기 때문에 메인 요리나 전채만 주문해도 된다.
3)스탈로비아
매우 서민적인 식당으로 셀프서비스나 서서 먹는 곳도 있으며 값은 매우 싸다.
4)간이식당
한 가지 음식만 팔며 피라시키를 파는 '피라시키비야', 펠메니를 파는 '펠메니야', 샤시리크를 파는 '샤슐리치나야', 오픈샌드위치를 파는 '부테르블로드나야' 등이 그 예이다.
Ⅲ. 결론
러시아는 면적도 크고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있는 나라여서 그 정체성이 분명하지 않다. 유럽과 아시아의 다양한 면이 공존하고 있는 나라이다. 그래서 인지 음식문화도 어느 부분에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세계의 식문화는 동양요리권, 유럽요리권, 중남미요리권, 아랍요리권 등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러시아의 식문화는 유럽 쪽에 가깝다고 생각하였는데 분류를 보니 동양요리권에 속해 있었다. 하지만 유럽 요리에서 볼 수 있는 전채요리, 스프, 생선요리, 앙뜨레요리, 매인요리, 후식, 음료 등의 순으로 정해진 식단 구성은 러시아 식단 구성과 비슷했다. 또 러시아는 빵을 비롯한 맥류를 이용한 식품이 많다는 것과 낙농업이 발단된 나라여서 치즈, 우유, 버터 등의 제품이 발달한 것, 육류 요리가 발달하였는데, 이것은 유럽요리권의 일반적인 특징이다. 그래서 러시아는 동양요리권으로 분류하기보다는 유럽요리권으로 분류하는 것이 바람직하지않을까 하는생각을 한다.
그리고 러시아 음식문화를 보면 우리나라와도 비슷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예로부터 음식은 정성이 들어가야 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약한 불에 장시간 요리를 하는 찜이 주로 사용되는 요리형태이다. 러시아에서는 가공식품이 발달하지 않아 장시간 요리를 한다고 하는데,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러시아 사람들도 우리와 같이 요리는 정성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리고 저장채소와 염장채소를 많이 사용한다는 것. 일반 사람들이 먹는 음식은 소박한 음식이 주를 이룬다는 점. 그리고 우리나라의 김치와 비슷한 음식이 있다는 것도 우리나라 음식과 러시아 음식의 비슷한 점이라고 생각된다.
러시아 음식문화는 별로 특징적인 것이 없어서 인지 러시아만에 특유한 음식문화를 찾기가 매우 어려웠다. 러시아는 땅이 척박하여 식재료가 풍부하지 못하고, 면적이 넓어서 여러 가지 문화가 섞여 있고, 경제 수준이 높지 않아 외식문화가 발달하지 못한 이유 등으로 음식문화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러시아 요리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철갑상어 알요리인 캐비어, 보르시치, 피로스키 등 유명한 요리들이 있다. 술하면 보드카, 세계 명차 중의 하나인 그루지아차가 있으며, 러시아 아이스크림은 러시아를 찾는 관광객은 누구나 사먹어 보는 음식이라고 한다. 러시아는 이런 대표적인 요리들과 여러 가지 식문화가 공존하는 이점을 바탕으로 하여 러시아만의 고유하고 특유한 음식문화, 외식문화를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키워드

러시아,   음식,   식생활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