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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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세상을 보는 눈

1. 첫인상은 왜 중요한가?

2. 누가 이상한 사람인가?

3. 우째 이런 일이?

4. 편견에 사로잡힌 판단

5. 세상을 보는 다양한 시각

사람들 사는 이야기

1. 시간은 인생이다

2. 세상을 배우는 원리

3. 사랑이란 두 글자

4. 조화로우면 마음이 편하다

5. 스트레스를 아는 현대인

사람들의 특성

1. 잘 한다면 더 잘해?

2. 무서운 사람들

3. 희망은 나의 행동을 결정한다.

4. 인간을 움직이는 힘

5. 한(恨) 많은 한국인

함께 사는 세상

1. 여럿이 모이면 수박 서리 간다

2. 어울리고 싶은 사람들

3. 네가 있으므로 변하는 나의 행동

4. 체면을 차리는 사람들

5. 누가 진정한 지도자인가?

6. 남자의 사랑과 여자의 사랑

결 론

본문내용

는 사람들은 무엇보다도 명예, 신분과 같은 사회적 품위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것들이 성격, 자신감, 자존심과 같은 심리적 특성들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심리적인 특성인 자존심과 통제 성향과의 관계를 통해 체면의 심리학적 특성을 알아보면 자존심이 낮은 사람이 체면을 차리고, 자존심이 높으면서도 불안정한 사람이 체면을 많이 차리며 세상이 나를 지배한다고 믿는 외적 통제자들이 체
면을 많이 차린다.
결론적으로 체면은 무능하고 자신감 없는 사람들이 외양과 허세를 통해서나마 자신의 사회적 자존심을 유지하려는 허우적거림에 불과하다. 내적으로 실속 있는 사람이 되면, 체면은 내가 세우려고 하지 않아도 저절로 서게 되는 것이다.
5. 누가 진정한 지도자인가?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 지도자는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지도자는 사회적 영향력을 주고받는 집단 구조 속에서 집단의 의사를 결정짓는 데도 필요하고, 집단 구성원들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데도 필요하다. 또한 앞장서서 집단의 일을 처리해야 할 필요에 따라서도 등장하게 된다. 따라서 지도자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리더쉽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어야만 한다. 이러한 지도자는 일을 중시하는 과업 지향적 지도자와 인간 관계를 중시하는 인간 관계 지향적 지도자로 구분될 수 있다. 과업 지향적 지도자와 인간 관계 지향적 지도자들 중에 어떤 유형의 지도자가 과제 수행을 하는 데서 더 효과적인가에 대해서는 상식적으로 과업 지향적 지도자가 과제 수행에 있어서 더 효율적일 것 같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상황 통제력이 높거나 낮은 조건에서는 과업 지향적인 지도자의 생산성이 높은 데 비해 상황 통제력이 보통인 조건에서는 인간관계 지향적인 지도자의 생산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은 누구나 요의 꼬리보다는 밴 대가리라도 되길 원한다. 물론, 어떤 조직의 우두머리가 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그래서 대개의 사람들, 특히 남자들의 경우에는 남의 지배를 받기보다 지배하길 좋아한다. 그런 가운데 조직은 분열되고, 자신이 서야할 근거마저 잃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결국 하나의 조직체는 결코 한 사람의 지도자에 의해서만 굴러가지 않는다.
6. 남자의 사랑과 여자의 사랑
심리학에서는 ‘남녀의 사랑은 다른가?’의 물음에 사랑의 성차에 관한 연구를 시도하였다. 즉, 성차는 이성과 관련된 여러 가지 변인들에서 나타난다. 사랑에 대한 정의, 혼전 남녀 관계에 대한 역할 규범, 성적인 태도와 성 행동, 자기 개방과 의사 전달 유형, 고독, 질투, 관계 맺기와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성차는 나타난다.
인간은 종을 유지하고 적응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진화론적 관점과 사회 문화적인 역할들에서 남녀의 사랑은 다르게 나타난다.
첫째, 남녀는 짝을 유혹하는 방식에서 다르다. 남성은 신체적인 건강미와 경제력, 여성 보호 능력을 통해 행복한 가정의 전제가 되는 가장으로서의 투자 능력이 있음을 과
시하고, 이에 반해 여성은 재생산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신체적 매력을 부각시키고 한 남자의 자손을 잉태하고 기를 수 있음을 보증하기 위해 정절을 강조하는 행위들은 한다.
둘째, 남녀는 정절에 대해 부여하는 가치관에서 다르다. 남성은 부성(父性)에 대한 높은 믿음을 확보하고자 여성에 대해 배타적인 독점욕을 발휘하여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
식적으로 정절을 강요하게 된다. 이에 반해 여성은 남편이 부정을 저지를 경우 자원이 특정 여성과 그 후손에게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자신과 자기 자손에게 돌아올 자원을 고려하여 남성들의 정절을 판단한다.
셋째, 남녀는 전통적으로 성에 대한 태도와 행동에서 다르다. 전통적인 관점에서 보면, 남자는 여자보다 성 행동과 성에 대한 태도에서 개방적이고 여자는 보수적이다.
넷째, 남녀는 사랑의 유형에서 다르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한눈에 반하는 큐피드의
화살을 맞는 것과 같은 에로스 사랑과 유희적인 루더스 사랑을 하는 경향이 있고, 여성은 남자보다 약간 더 매니아적이고 스토르게적이면서 실용적이다. 즉, 여성은 관계의 지속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랑 유형이 많다.
다섯째, 남성의 사랑은 플라토닉하고, 여성의 사랑은 아리스토텔레스적이다. 일반적으로 남성들의 사랑은 유희적이고 성욕에 불타는 늑대와 같은 열정적인 사랑을 선호하고, 여성들은 낭만적이고 고귀한 사랑을 선호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남성들이 오히려 여성들보다 더 로맨틱했다. 즉, 남자들은 현실보다는 사랑을 더 중시하는 에로틱하고 로맨틱한 성향을 보여 주었고, 여성들은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프래그마적 성향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서로 다르다.
여섯째, 장래 배우자의 선정 기준에서 다르다. 남성들은 여성보다 육체적 매력이 훨씬 중요했으며 여자들은 남자의 돈 잘 버는 능력과 대학 교육을 받은 것이 중요했다. 이것은 앞에서도 언급이 됐지만 남성은 재생간 가능성이 높은 여성을 신체적 매력을 통해 선택하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여자는 후세 위해 경제력을 중시하고, 후세가 보다 진화하고 발달된 적응력을 갖을 수 있도록 남자의 지적인 능력도 중시하였다.
결론적으로 남녀의 사랑을 단순히 진화론적인 관점에서만 설명할 수도 없고 남녀 사랑 방식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존중할 줄 아는 것이 성숙한 사랑을 위한 지혜라고 생각된다.
결 론
처음 ‘심리학으로 바라본 세상’이란 책을 읽고 조금은 다른 책과 달리 어렵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많았다. 그러나 2번째 읽을때 각 마당마다 세상사에서 우리가 의문시되었던 물음들에 하나 하나 소박하게 다가서서 예를 들어 설명해 주어서 조금은 인간의 본질을 이해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책에서도 설명이 되었듯이 오랜 시간 인간의 본질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던 물음들이 백여 년의 짧은 심리학의 역사 속에서 그렇게 쉽게 풀릴 리도 없겠지만, 이 책은 다만 소박하나마 있는 그대로 사람 사는 이야기를 하고자 했다는 것이 어쩌면 우리가 더 이해하기 쉽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우리들은 자기 스스로가 순수 심리학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인간의 본질에 대한 물음을 끊임없이 던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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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13
  • 저작시기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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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10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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