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 정리노트

목차

<제목차례>
제 1 장 행정학 공부방법론 및 답안작성방법 2
제1절 행정학 공부방법론 2
제2절 답안작성방법: 어떻게(HOW) 쓸 것인가 4

제 2 장 행정학을 바라보는 큰 틀 7
I. 행정학을 공부하기 전에 생각해 보아야 할 것들 7
II. 행정학을 공부하기 전에 생각해보아야 할 것들 (II) 13

제 3 장 행정학 서설 16
I. 행정학의 발달사 16
II. 행정의 기능과 행정국가 17
III. 정부개입의 한계와 정부실패 17
IV. 정부의 기능재조정원칙과 구체적 방법 19
V. 정치․경영 그리고 행정 22
VI. 행정에 있어서의 경영기법 도입 23
< 기업식 정부의 개념 및 목표 > 25
< 기업가형 정부패러다임에 대한 비판적 고찰 > 27
VII. 행정의 민간화 29
VIII. 21세기형 서비스 행정의 구축 방향 30
IX. 결과(성과) 중심의 행정체제 구현방안 32
X. 정부와 민간의 역할분담 33
XI. 감축관리와 민간화의 처방 35
XII.정부의 민간이양 36
XIII. 국제화와 정부역할의 재조정 37
XIV. 전자정부 구현 위한 행정정보화 추진방안 38

제 4 장 행정이념과 접근방법 40
I. 공익 40
II. 행정이념간 갈등․조화문제 41
III. 행정학에서의 현상학적 접근 42
IV. (행정학에서의) 공공선택 접근방법 43

제 5 장 정책학 45
I. 현대 정책학의 등장 45
II. 정책결정요인론 45
III. 정책의 의의 46
IV. 이익집단에 대한 논쟁 47
V. J. Q. Wilson의 모형 47
VI. 쓰레기통 모형 48
VII. 연합(회사)모형 49
VIII. Allison모형 51
IX. 표준운영절차(SOP) 52
X. 정책과정에서의 불확실성 53
XI. 심사평가 55
XII. 행정참여 57
XIII. 정책종결 60
XIV. 기획 61

제 6 장 조직이론 63
I. 조직이론의 패러다임 - 사회의 본질 63
II. 비공식조직 63
III. 탈관료제 65
*C.Goodsell의 관료제의 옹호 66
IV. 목표관리(MBO) 67
*변혁적 리더십 68
V. 공기업 69
VI. 독립규제위원회 70
VII. 품의제 71
VIII. 조직발전(OD) 72
IX. 총체적 품질관리(TQM) 73
X. 학습조직 75
XI. 행정지도 77
XII. 책임운영기관 78

제 7 장 인사행정 80
I. 인사행정과 가치갈등 80
II.인력관리의 효율성 제고 방안 82
III. 정부혁신 시대의 인력관리 83
IV. 한국의 개방형 관료체제 84
< 공무원 개방형 임용제도 성공의 요건 > 86
V. 총정원제(Ceiling system) 89
VI. 근무성적평정 91

제 8 장 지방 및 도시행정 94
I. 지방자치단체간 갈등원인 및 해결방안(지역이기주의 해소방안) 94
II. 지방자치에 대한 정당개입의 장단점 95
III.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중앙정부의 통제 96
IV. 공동생산(Coproduction) 98

제 9 장 재무행정 100
I. 예산의 기능 100
II. 중앙예산행정기관 100
III. 예산의 분류 101
IV. 예산결정요인론 101
V. 예산제도개관 103
VI. 예산과정 103
VII. 재정개혁의 과제 108
VIII. 예산과정의 정치적 성격 109

제 10 장 행정과 통제 111
I. 행정윤리 111
II. 행정책임 111
III. 행정통제 112
IV. 행정부에 대한 내적 통제의 비공식적 수단 114
V. 옴부즈만 제도 114
VI. 행정개혁 115
VII. OECD국가 정부혁신의 공통적 방향 117
VIII. 최근 행정개혁의 평가 및 문제점 118
IX. 정부의 생산성 향상 제고를 위한 행정개혁방안 119
X. 기업가형 정부 121
XI. 신국정관리(New Governance)의 대두 122
*보충Governance 모형의 특징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125
XII.행정개혁의 방향 126
XIII.한국 행정개혁의 요구와 방향 127
XIV. 선진국 행정개혁의 우리에 대한 시사점 129
XV. 98년 2월의 정부조직개편 개관 130

본문내용

(합격선 54.16점, 평균 59.88점)
VI. 시험공부 후에 느낀 점 : 공부방법론(특히 동차 준비하시는 분들께)
여기 서술한 공부방법론은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이고, 사람에 따라 공부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를 염두에 두시고, 취사선택하시길 바랍니다.
1.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2차 시험에 떨어지게 되면, 자신감을 많이 잃게 됩니다. 그렇지만, 97년, 98년, 99년의 객관적 통계가 보여주듯이, 동차합격자가 매년 꾸준히 15명 이상(일반행정직의 경우) 나오고 있습니다.(일반직:16명, 재경직:20명(’99), 일반직:18명, 재경직:13명(’98)) 동차를 준비하시는 분들께서는 같은 조건에 있는 분들 중에서 직렬별로 15등 안에만 들면 합격하실 수 있다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동차 준비생들께서 답안작성훈련만 꾸준히 하신다면, 1차 기득권생들과 시험직전에 실력차이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2차 책을 오랜만에 잡으시게 되면, 내용을 많이 잊어버리시기도 하지만, 오히려 예전에 보이지 않던 내용의 연결, 전후맥락을 깨닫는 경우도 있고, 한 번 실패의 경험이 노련미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2. 우선은 1차 시험에 전념하십시오
수험생에게 있어서 1년은 매우 귀중한 시간입니다. 한꺼번에 만회하겠다는 과욕은 부리시게 되면, 1차 시험의 문턱을 넘지 못하게 되어 또다시 1년을 허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차를 합격해야 2차 시험장에 갈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일반직의 예를 들면, 행정법, 행정학의 경우 객관식 출제경향이 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집들처럼 7급시험 문제를 어렵게 꼬아서 낸 형태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문제훈련은 충분히 하시되, 2차 공부의 마음가짐을 가지시고, 큰 흐름을 보면서 공부하시는 것도 1차 시험을 위해서나 2차 시험을 위해서 모두 좋을 것 같습니다.
3.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그렇지만, 동차합격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1차 시험 직후, 2차 시험 때까지 약 4개월 동안 집중적인 공부를 최소한 주6일은 하셔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험기간이 길어질수록 조금만 공부해도 만회할 수 있다는 다분히 주관적인 자만심에 빠지기 쉬운데, 성실한 사람을 이길 수는 없다는 단순한 진리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학원 3순환 모의고사(매일 2시간시험, 1시간 반 강평)를 따라가는 것도 답안감각도 익힐 수 있고, 단기간에 진도를 효율적으로 나갈 수 있어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4. 결국 답안을 잘 써야 붙을 수 있습니다
물론 학문적 논의와 시험이 전혀 별개는 아니겠으나, 현실적으로 여러분들께서는 학문이 아닌 시험으로서 공부하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이 아신다해도 답안지에 구체화시키지 못한다면, 소용없다는 점을 인식하여, 학원강의를 듣지 않으시는 분이더라도 꼭 스스로 답안연습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시험직전에 실제시험과 동일한 형식으로 작성해 보는 것은 제 경우에는 효과를 얻었지만, 위험부담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은 자신의 공부스타일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신 분들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답안작성요령은 같이 실은 행정학 교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V. 고마운 분들의 높은 은혜에 감사드리며
먼저 말보다는 행동으로 얄팍한 지식인이 되기보다는 정직하고 성실한 인간이 되라고 가르쳐 주신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제 인생의 든든한 버팀목이시고, 거르지 않고 못난 자식을 위해 불공을 들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일, 궂은 일 함께 하면서 한결같이 제 옆을 지켜주고 격려해 준 고은이와 이를 믿고 지켜봐 주신 고은이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동생 진호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정직하고 성실하라는 가르침을 저희 가족에게 남겨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가 있었기에 다른 사람들보다 더 분발하려고 노력했는지 모릅니다. 인생 전체로 보아 아주 작은 성취에 불과하지만, 아버지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함께 공부한 형들로서는 상길형, 진수형, 병연형, 태익형, 보인형, 홍락형, 승우형 등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올해 시험을 치르는 정혁형, 생기형, 진호형, 승원형, 영희형, 정용형, 남길형, 낙렬형, 동하형, 정우형과 서영, 성훈, 현정, 상진을 비롯한 후배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동기들로서는 현준, 지성, 진민, 춘상, 병민 등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같이 공부했던 순미, 경숙, 윤근, 동광을 비롯하여 94학번 동기들도 꼭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기를 바랍니다.
고등학교 동기, 선후배로서는 세심한 격려와 배려로 저를 감동시키는 진권, 재영, 병규형, 정현형, 상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처음 제게 고시란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셨던 종건형과 아끼는 후배 승민의 조속한 합격을 기원합니다.
대학원에서는 익찬형을 비롯한 행정대학원 B반 사람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대학교 은사님으로서는 수업시간 중에 고시를 시작하도록 권유해 주신 윤성식 교수님 등 고려대학교 행정학과의 교수님들, 행정법에서 빈틈없는 학문하는 자세를 보여주신 류지태 교수님, 사회과학의 치열한 문제의식을 제시해 주신 박명림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는 올곧은 선비정신을 보여주신 오석홍 교수님, 학생들에게 권위를 내세우시기보다는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지적 기회를 제공해 주신 정정길 교수님 등께 감사드립니다.
VI. 나오며
여기에 다 언급은 못했지만, 그 외에도 미처 적지 못한 무수한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부족하나마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입니다. 저는 고시지상주의자는 아니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젊은 나이에 마음을 먹었으면, 한 번쯤 도전해 볼 만한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험기간 동안 제가 치렀던 수많은 기회비용을 생각하며, 때로는 그것들에 대한 미련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제게 다시 한 번 선택의 기회를 준다해도, 정책을 통해 사회에 보다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관문으로서의 행정고시를 선택할 것입니다. 앞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많은 분들의 기대, 은혜에 어긋나지 않도록 겸손하되, 원칙을 갖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사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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