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잘린드 프랭클린과 DNA의 서평(방송통신대과제물)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로잘린드 프랭클린과 DNA의 서평(방송통신대과제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로잘린드 프랭클린과 DNA의 책 소개
1. 로잘린드 프랭클린과 DNA의 책 소개
2. 로잘린드 프랭클린과 DNA의 지은이 소개

Ⅱ 로잘린드 프랭클린과 DNA의 줄거리

Ⅲ 로잘린드 프랭클린과 DNA의 서평

Ⅳ 로잘린드 프랭클린과 DNA의 서평

Ⅴ DNA 이중 나선 구조의 발견

※「참고문헌」

본문내용

박사학위 연구 내용은 단백질의 X-선 회절에 관한 이론이었다. 크릭은 유전학에 관해서 문외한이었지만, 1946년에 유명한 이론 물리학자 슈뢰딩거가 쓴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읽고는 생명 현상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크릭과 왓슨은 처음 만나자마자 DNA에 관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크릭은 머리가 비상하며, 매사에 자신 만만한 타입이었다. 왓슨과 크릭은 매일 몇 시간씩 DNA의 구조에 대해서 토의했다. 그런데 참으로 아쉬운 것은, 좋은 DNA 회절 사진을 구할 수 없는 것이었다. 새로 실험 장치를 구해서 실험실을 꾸미고 , DNA를 분리해서 결정을 만들어 회절 사진을 얻는 것은 2년은 족히 걸릴 듯했다. 그보다도 그들의 선결 과제는 단백질의 구조를 밝히는 일이었다. 뿐만 아니라 불과 기차로 두 시간 거리를 런던에 있는 왕립 대학에서 윌킨스가 이미 DNA의 X-선 회절 연구를 하고 있었다. 따라서 연구소장인 브래그 왓슨과 크릭이 윌킨스와 불필요한 경쟁을 시작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 하는 수 없이 둘은 폴링의 방법을 따르기로 했다. 폴링은 원자간의 거리, 결합 사이의 각도 등을 고려해서 원자 모델을 만드는 방법으로, 복잡한 단백질 분자 내에서 아미노산들이 나선형 구조를 이루며 연결되어 있는 소위 알파 나선(A-Helix)구조를 발견했다.
다행히 이미 DNA는 디옥시리보오스와 아데닌(A), 티민(T), 구아닌(G), 시토신(C)의 네 가지 염기 그리고 인산 그룹으로 이루어진 것이 잘 알려져 있었다. 한편 콜롬비아 대학의 샤가프(Erwin Charagaff)는 화학적 분석을 통해서 모든 DNA는 같은 양의 아데닌과 티민, 그리고 같은 양의 구아닌과 시토신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문제는 이러한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면서 생물학적으로도 들어맞는 모델을 만드는데 있었다.
이즈음 윌킨스와 그의 여자 동료인 로잘린드 프랭클린은 DNA의 결정으로부터 초보적인 회절 사진을 얻고 있었는데 이 사진은 DNA분자는 두 개 이상의 가닥(Strand)이 나선형으로 굽어진 모양인 것을 시사하고 있었다. 윌킨스는 아마도 세 개의 가닥이 결합해서 DNA를 이루지 않나 생각했다.
그러나 윌킨스나 로잘린드는 폴링 식의 모델을 만들어서 분자 구조를 알아내는 방식을 별로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좋은 DNA의 회절 사진을 얻어서 원자 하나하나의 위치를 정하는 고전적인 방법을 고수했다. 그러다가 얼마 후에 로잘린드가 새로운 회절 결과를 발표하는 세미나에 왓슨이 참석하게 되었다. 이때 왓슨도 크릭과의 대화를 통해서 X-선 회절 사진을 읽는 데 필요한 기본 지식을 터득하고 있었다. 그런데 로잘린드의 결과는 DNA가 몇 개의 가닥이 결합된 것은 확실히 보여 주었지만, 가닥의 수는 둘, 셋, 또는 넷이 될 수도 있는 것으로 보였다. 이제는 더 기다릴 것이 없었다. 회절 사진만을 확실한 답을 얻을 수가 없다면, 모델을 만들어서 가장 합리적인 가닥의 수와 가닥 사이의 결합 방법을 유추해 내는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왓슨은 DNA의 네 가지 염기의 모형을 만들어 이리저리 맞춰 보며 궁리하던 중에 어느 날 문득 아데닌과 티민, 그리고 구아닌과 시토신 사이에 수소 결합을 만들면 이 두 염기의 쌍은 아주 비슷한 모양을 가지게 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디옥시리보오스와 인산염으로 이루어진 나선 모양의 뼈대 두 가닥 사이에 아데닌과 티민, 또는 구아닌과 시토신의 쌍들을 배치하자 근사한 이중 나선 구조의 모델이 얻어졌다. 이와 같이 염기들이 쌍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샤가프의 화학 분석 결과와도 잘 맞았다. 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이중 나선 구조는 DNA의 생리학적 작용도 잘 설명할 수 있었다. 유전 정보가 다음 세대에 전달되기 위해서는 똑같은 DNA분자를 복제해야 한다. 이중 나선 두 가닥이 갈라지면서 각각 가닥이 보완적인 가닥이 합성되어 두 개의 새로운 이중나선이 생긴다면, 하나의 DNA에서 똑같은 두 개의 DNA가 생겨난 셈이다.
※「참고문헌」
1. 「로잘린드 프랭클린과 DNA」 / 브렌다매독스 지음 / 나도선, 진우기 옮김 / 양문출판사 / 2004년
2. 「로잘린드 프랭클린과 DNA 미디어 서평」 참고
3. 「DNA 생명의비밀」 / 제임스 D. 왓슨 지음 / 이한음 옮김 / 까치 / 2003년
4. 「DNA 연구의 선구자들」 / 울프 라거비스트 지음 / 한국유전학회 옮김 / 전파과학사 / 2000년
5. 「왓슨이 들려주는 DNA 이야기」 / 이흥우 지음 / 자음과모음 / 2005년
  • 가격3,8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0.05.14
  • 저작시기2005.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088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