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판 한국문학통사 5 (조동일) 요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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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4판 한국문학통사 5 (조동일) 요약,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4판한국문학통사5(근대문학 제1기) / 조동일
1919 ~ 1944
11. 근대문학 제1기 1919~1944년

11-1. 근대문학의 방향과 시련

11-2. 서양문학에서 받은 충격

11-3. 근대시 형성의 기본 과제

11-4. 근대소설을 이룩하는 과정

11-5. 시의 방황과 모색

11-6. 소설의 작품 세계와 문제의식

11-7. 희곡 정착을 위한 진통

11-8. 비평과 논쟁의 시대

11-9. 민요시 운동의 방향과 성과

11-10. 시조부흥운동의 전개 양상

11-11. 역사소설, 농촌소설, 통속소설

11-12. 희곡 창작의 다양한 노선

11-13. 내면의식을 추구한 시

11-14. 어두운 시대의 상황과 소설

11-15. 역사와 만나는 시의 번민

본문내용

상황이어서 모든 것이 살아 있다. 그러나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데 그친 것은 아니다. 풍자와 해학을 의식 각성의 방법으로 삼아, 무엇이 문제인가 알아차리고 해결책을 찾았다.
- 흉측한 의도를 숨기고 있는 가해자를 풍자하고, 소견이 모자르는 피해자가 지닌 약점을 해학으로 나타내, 모호하던 사태를 분명하게 하고 행동의 방향을 암시했다.
11.14.3. 염상섭, 현진건, 채만식의 사회사소설
- 일제와의 관계에서 빚어지는 민족모순, 우리 사회내의 계급모순을 각기 어느 측면에서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한데 합쳐 거대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소설가의 소원일 수 있었다.
- 현진건, 완성된 형태를 보일 때에는 신문소설의 요건을 갖추었다. 추리소설처럼 긴박한 사건을 전개해 납득할 수 없는 결과의 숨은 원인을 추적하고, 삼각관계를 여럿 겹쳐놓고, 돈이나 사람이냐, 애욕이냐, 순정이냐 하는 문제를 제기한 점에서는 통속소설의 특징을 갖추었다. 염상섭이 남성의 관심사를 다루는 데 그친 것과 달리, 여성의 내면까지 들어가 여성소설과 남성소설을 합친 것도 특기할 만한 차이점이다.
- 채만식은 단편에서 반어와 풍자의 수법을 개척해 공식화된 소설 작법의 한계를 넘어서다가 <탁류>와 <천하태평춘>이라는 장편 두편에서 직설은 피하고 암시를 하는 방법으로 일제 지배하의 사회를 통렬히 비판하는 방법을 강구했다.
판소리 광대가 아니리를 엉뚱하게 하면서 익살을 떠는 수법을 써먹으면서 딴 짓을 했다.
- <천하태평춘>은 존댓말로 해설을 하며 윤장의 영감을 추어주고 변호하고 한 것이 탈춤에서 말뚝이가 양반을 욕보인 수법과 상통한다.
자세하게 살피면 표리부동의 구조가 절묘하다.
11.14.4. 세태소설
- 박태원의 <천변풍경>을 통해 세태소설의 개념과 특징이 이 소설을 모형으로 해서 정리되었다.
일상생활의 사소한 사건에나 관심을 가지고 그 이상은 생각하지 않게 했다. 그것이 세태소설의 특징이고 한계이다.
- 이기영은 계급문학을 하겠다고 하고, 농촌의 사회적 갈등을 다루는 작품을 부지런히 썼다.
- 풍자와 해학은 한 작품에 공존할 수도 있고 따로 놀 수도 있다. 풍자는 적대자를 공격하는 사나운 웃음이고, 해학은 동류를 감싸는 따뜻한 웃음이다.
11.14.5. 지식인의 수난과 자학
- 지식인의 처지를 그린 소설은 이광수의 <무정>에서 시작이었다고 할 수 있다. 현진건의 <술 권하는 사회>나 <빈처>, 염상섭의 <만세전> 이후의 수많은 근대소설의 작품에서 지식인이 가진 고민과 방황을 다루었다. 그런데 1930년대에 이르면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지식인이 무력하다는 생각을 더욱 절실하게 하지 않을 수 없는 사태가 벌어졌다.
- 최정희는 지식인 여성이 지식인이면서 또한 여성이기에 겪는 이중의 소외와 모멸을 절실하게 나타냈다.
11.14.6. 작가 신변의 관심거리
- 무기력하게 된 지식인 작가가 자기 문제를 다루면서 당사자는 아닌 관찰자로서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한가롭게 살핀 작품이 적지 않았다. 사소설이라는 것도 글너 부류인데 일본소설에서 상당한 영향을 받은 것이다. 일제와의 대결이 더욱 치열해지는 시기의 도피하고 은신할 자리를 마련하면서 문학을 옹호하고, 작가에게 책임을 묻기 어렵게 하는 방식을 그런 소설에서 찾았다고 할 수 있다.
- 지금까지 든 여러 작가는 모두 소설이 자아와 세계의 대결임을 부담스럽게 여겨, 자아가 대결에서 벗어나도록 하고자 했다. 실상은 돌보지 않고 세계를 일방적으로 자아화하는 상상에 사로잡히곤 했다. 그런 방식으로 소설을 서정시에 근접시켜 서정적 소설을 만들어야 문학의 순수성이 보장된다고 믿는 경향을 이태준이 특히 뚜렷하게 나타냈다.
11.14.7. 서정적 소설의 확산
- 서정적 소설은 작가의 신변잡기에 머무르지 않고 작가와는 처지가 다른 농민, 하층 여인, 소년이나 노인 등의 다양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는 많은 작품으로 확대되면서 한 시기의 유행을 이루었다.
11.15. 역사와 만나는 시의 번민
11.15.1. 서사시를 위한 시도
- 서사시든 희곡시든 제대로 자리 잡으려면 판소리에서 구성과 문체의 모형을 찾는 것이 유리한 방책이었다. 판소리는 그 자체로 서사시이며 창극으로 개편되면서 시극의 본보기가 되었다.
그런데 서사시를 쓰겠다면서 판소리는 서사시로 생각하지 않고, 사극이 창극과 관련된다고 상상조차 하지 않았다. 남의 장단을 따르다가 생긴 차질이 그렇게 나타났다.
11.15.2. 계급문학 시인의 행방
- 계급문학 운동의 시는 무산계급의 행방 투쟁을 선동해 역사를 근본적으로 바꾸어놓는 혁명적 과업을 성취했다고 한다. 그런데 무산계급의 문학을 이룩하는 것이 시에서는 소설의 경우보다 더 어려웠다.
11.15.3. 역사 앞의 절규
- 시인이 직접 부딪히고 있는 현실이 역사의 현장임을 절감해, 구태여 서사시를 구상하는 거추장스러운 방법을 쓰지 않고 고난과 항거를 직접 노래하려고 한 작품이 더 많았다.
- 백석은 풍경이 아닌 생활을 그리느라고 여러 사람들을 등장시켰다. 시 특유의 인공 수사법을 버리고, 시골 투로 이야기하는 솜씨를 천연스럽게 살렸다.
- 이용악은 다정한 느낌을 주는 시인이면서 날카로운 언어 감각을 갖추었다. 자기 자신을 준엄한 자세로 되돌아보며 역사 앞에서 처절하게 절규하는 데까지 나아갔다.
11.15.4. 심훈, 이육사, 윤동주
- 심훈은 소설가로서 두드러진 활동을 했으며 시인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시 창작을 계속해 1933년에 <그날이 오면>이라는 시집을 내려고 검열을 신청했다가 반 이상 삭제되어 뜻을 이루지 못했다.
- 이육사는 항일투쟁을 맡아 나섰다가 광복 전 해에 중국 북경의 감옥에서 옥사했다. 시인이고자 한 것은 아니지만 한동안은 유행하는 기풍을 따라 시를 쓰다가 자기 세계를 확립하고 민족해방을 위한 투쟁과 직결되는 작품을 이룩하려고 했다.
11.15.5. 일제 패망 직전의 상황
- 무산계급문학을 한다고 하다가 그만둔 박영희가 앞장서서 일제를 찬양한 문학은, 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숭고한 정신의 발로라고 하는 주장을 내세웠다.
- 박영희, 김동환, 이광수, 서정주 등 친일.
참고문헌
제4판 한국문학통사5(근대문학 제1기) / 조동일 / 지식산업사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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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17
  • 저작시기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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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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