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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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랭크 스텔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Ⅰ. 서론 ⋯⋯⋯⋯⋯⋯⋯⋯⋯⋯⋯⋯⋯⋯⋯⋯⋯⋯⋯⋯⋯⋯⋯⋯⋯⋯⋯⋯ 2


Ⅱ. 프랭크 스텔라 회화의 형성배경 ⋯⋯⋯⋯⋯⋯⋯⋯⋯⋯⋯⋯⋯⋯⋯⋯ 2


Ⅲ. 프랭크 스텔라의 작품세계 ⋯⋯⋯⋯⋯⋯⋯⋯⋯⋯⋯⋯⋯⋯⋯⋯⋯⋯ 4

ⅰ) 줄무늬 회화(Paintings a Band. 1958~1965)
- 검정 줄무늬 연작(Black Painting series, 1958~60)
- Shaped Canvas - 알루미늄 연작(Aluminum series, 1960)
ⅱ) 불규칙 다각형(1966~70)과 분도기(1967~71) ⋯⋯⋯⋯⋯⋯⋯⋯⋯⋯ 5
- 불규칙 다각형(1966~70)
- 분도기(1967~71)
ⅲ) 부조 회화(1971~75) ⋯⋯⋯⋯⋯⋯⋯⋯⋯⋯⋯⋯⋯⋯⋯⋯⋯⋯⋯⋯ 6
- 폴란드인 마을 연작(Polish Village Series, 1971~73)
- 브라질인 연작(Brazilian Series, 1974~75)
ⅳ) 금속 부조(1976~87)
- 이국(異國)의 새 연작(Exotic Birds sereis, 1976~80)
- 인도의 새 연작(Indian Birds Series, 1978~79)

본문내용

무엇보다 화면을 구성하는 커브들이 입체적으로 부각되고 결과적으로 면이 다층화 되어서 더 이상 초기의 통일된 평면의 개념은 찾아볼 수가 없다는 것과 화려하고 회화적인 배경이 등장했다는 것이다. 프렌치 커브의 사용이 이와 같이 극도의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반면 이를 통제할 하나의 방편으로 배경은 전통적인 사각형의 구도를 취하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이것은 그가 피하고자 했던 배경, 이미지의 관계를 허용한 것에 해당된다.
(도판22, 23, 24, 25)
스텔라는 좀 더 형태가 쉽고 개방적이어서 작품 구조 속에 쉽게 동화될 수 있는 배곡선(Ship curve)과 직선에 가까운 철도곡선을 사용하였다. 이 철도곡선은 건축적인 악센트를 주고자 할 때 자와 직각 대신으로 사용하였다.
- 인도의 새 연작(Indian Birds Series, 1978~79)
1977년 인도를 방문 하였을 때 평소의 모형재료인 두꺼운 마분지를 구할 수 없었으므로 작업을 위해 통조림 공장에서 버린 얇은 금속판들을 얻어 재료를 대신하게 되었다. 이 금속판 덕분에 그는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12점의 모형들을 만들 수 있었다. 완성된 인도의 새 연작은 원래 모형의 금속성 광택과 광휘가 그대로 간직 되고 있다. 이 연작의 모형들은 사용된 재료로부터 신산업적 내지는 신기능주의적 성격을 도출해 내면서 동시에 전통미술에 산업폐물을 활용함으로써 야기된 비속함을 깔고 있다.
(도판26, 27)
모형이 5.5배로 확대된 최종 작품에서도 역시 고급미술과 어울리지 않는 시골장터의 축제와 같은 분위기가 돋보인다. 울긋불긋한 색채와 사금파리와 금속조각을 붙임으로써 작품들은 더욱 반짝이고 있다.
배경을 비물질화 하려는 스텔라의 의도는 이 시리즈에서 더욱 극단적이 되었다. 여기서 그는 배경을 제거하기 위한 방편으로 철망을 사용하고 그 위에 각종 구성요소들을 부착해서 옆에서 보면 그 돌출의 폭이 1미터 내외이거나 그 이상으로, 이것을 회화라고 부를 수 있을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입체작품이 되었다. 이름을 무엇으로 부르든지 간에 스텔라는 이들이 부조와 같이 벽을 배경으로 제시되었기 때문에 회화적인 것으로 규정하였다 .
Ⅳ. 결론 - 스텔라 회화의 의의와 영향
주로 시리즈 작품을 만들었던 프랭크 스텔라(Frank stella)는 마티스처럼 한 가지 소재나 주제를 계속해서 변형하는 끊임없는 실험을 계속했다. 일생 동안 회화의 특성에 대해 고민한 화가로서 조형에 가까운 작품조차도 회화로 규정하였다.
마사치오 이후 거의 400년간 이어져 내려온 모방적인 재현적 회화의 전통이 19세기 중엽 에두아르드 마네 이후 깨져 버리고, 그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미술 양식과 표현 언어의 추구를 위해 모더니즘 1920년대 일어난 근대적인 감각을 나타내는 예술상의 여러 경향. 넓은 의미로는 교회의 권위 또는 봉건성에 반항, 과학이나 합리성을 중시하고 널리 근대화를 지향하는 것을 말하지만, 좁은 의미로는 기계문명과 도회적 감각을 중시하여 현대풍을 추구하는 것을 뜻한다.
운동이 태동한 것이고, 과거의 재현적 흔적을 급격하게 완전히 배제한 세잔느를 전환점으로 출발한 추상미술을 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이젤 페인팅 매체의 존재론적 조건(편평함과 테두리)을 모더니스트들은 명백하게 인식하게 되었다.
이러한 인식으로 프랭크 스텔라는 매체의 존재론적 조건을 한꺼번에 받아들이는 쉐이프트 캔버스(Shaped canvas)를 제작하게 되었다. 이는 묘사된 형태와 실제적 형태가 일치하는 개념으로서, 달리 말하면 ‘순수 시각적 패턴’을 오브제화하여 그것으로 회화 존재의 완전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회화 예술의 존재론의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었다. 현대 미술의 중요한 문제가 되는 회화와 조각의 통합에 있어서 쉐이프트 캔버스는 그것이 가지는 비관계적이고 전체적인 구성으로 인하여 조각과 그림의 경계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인 것이다.
스텔라 회화는 초기에는 논리적이고 방법적인 변모를 보이며 그의 사상을 현실화함으로써 그의 작품에 대한 신념을 구축해 나간다. 그러나 70년대 이후에는 다양한 재료와 부조적인 형태에 행위적인 요소를 가미한 화면 내의 즉흥성은 전체의 구성에 ‘긴박함과 물체의 행동성’에서 활기를 띠게 한다. 이 후 스텔라는 캔버스 예술이 갖는 환영주의(Illusionism)를 보전하는 방법으로 평면성과 3차원적인 금속부조작품으로 진전하게 된다.
그는 추상적 요소들을 있는 그대로 하여 실제성 회화를 창조하는데 평면의 이미지와 3차원적 존재가 뚜렷이 나타난다. 따라서 그의 3차원 회화를 패턴화 되고 개념화된 오브제로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그의 회화적 자산이 총 결산된 20세기회화의 재구조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20세기 미술의 재구조화란 스텔라 개인이 전후 미술의 현실적인 흐름에 편승하면서 피카소의 큐비즘 이래 주로 추상 예술의 다양한 소산을 하나하나 독자적으로 검증하고 비판하고 섭취하여 이들 유산의 결실과 미해결로 남겨 놓은 공백을 눈여겨보면서 소위 20세기 미술의 주요 언어인 추상 회화를 총결산 또는 새로운 재구조화하는 작업을 말한다. 즉 모더니스트들의 규범을 조금도 위배하지 않으면서도 작은 평면들을 구성의 부분들로 이용함으로써 모더니즘 전통 내에서 금지된 드로잉과 성형의 효과 및 정열적으로 발산되는 표현적 자유를 통한 해방된 기분의 효과를 스텔라는 이룩하고자 했던 것이다.
그는 그 시대의 각 유파의 특성(하드 에지, 미니멀 아트)에 관련하여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보다 엄밀하고 냉정한 논리적 방식에 의해 ‘긴박감과 물체의 행동성’에 대해 다각적으로 추구하여 커다란 변모를 추구했다.
참고자료
- 프랭크 스텔라: 아방가르드의 끊임없는 도전과 실험, 강태희, 재원, 1995
- 논문 <프랭크 스텔라(Frank Stella) 繪畵 構造 硏究 : 쉐이프트 캔버스(Shaped Canvas)와 부조작품 비교(浮彫作品 比較)>, 홍익대학교, 이태일, 1989
- 논문 <프랭크 스텔라(Frank Stella)의 1960年代 作品 硏究 : 1960年代 美國 形式主義 미 술과 관련하여>, 홍익대학교, 정무정, 1989
- 20세기 미술사, 김현화, 한길아트, 1999
도판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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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0.05.22
  • 저작시기2009.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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