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0 아동학 - (독서감상문 ) 루소 '에밀(emil)'을 읽고

소개글

2010.05.20 아동학 - (독서감상문 ) 루소 '에밀(emil)'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1. 책 선정배경
- 참된 교육을 향한 시작

본론
- 저자 장자크 루소
2. 줄거리

결론
3. 느낌 점

본문내용

때문에 아이들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최소한의 관심만을 갖아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 뛰어놀고 싶어 할 때는 뛰어놀게 해주고 가만히 있고 싶어 할 때는 그대로 해줘야하며, 소리 지르고 싶어 하면 소리 지르게 해주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즉 아동기에 있어 중요한 감각교육을 위해서는, 아이들이 경험을 통해서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아이들을 자연 상태로 내버려 둘 때, 아이들은 어른들이 굳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경험을 통해서 스스로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나는 우리의 부모님들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보통 우리 부모님들은 지나친 욕심으로 인해서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지 않는 무리한 교육을 시키려 하고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내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말이 느리다고 느껴지면 부모가 억지로 아이에게 글자를 읽어주고 읽히면서 조바심을 낸다. 시간을 두고 내버려 두면 자연히 정상적으로 말을 할 수 있을 아이인데 부모의 이런 조바심 때문에 아이는 더 말을 더듬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을, 그것도 최소한의 간섭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루소가 쓴 이 책은, 세상 모든 부모님들과 교육자들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지침서라고 생각한다. 많은 부모님들과 교육자들이 자신들은 아이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아이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교육자를 꿈꾸는 나 역시 아이들에 대해서 더 많이 알기위해 공부할 것이고, 아이들의 입장에서 그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키워드

루소 ,   에밀,   아동학,   독서감상문,   A+,   2010.05.20,   교육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