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를 읽고나서

목차

1. 서명 소개

2. 딥스의 전반적인 내용 및 줄거리

3. 유아 및 가족에 대한 이해.

4. 교사의 역할 및 유아 교육에 주는 시사점.

본문내용

소중히 여기고 잘 보존하는 것, 그것이 우리 사회가 해야 할 과제가 아닌가?
우리 주위에서도 딥스 같은 아이가 있다고 생각하자. 하지만 우리나라의 교육의 현실을 놓고 딥스를 바라보았다면, 우리나라에서는 딥스를 치료하기 힘들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딥스의 책에서 나오는 학교처럼 한 학교에 상담 심리교사가 있지도 않을 뿐더러, 한 아이 때문에 학교의 모든 선생님이 고민하고 학교 자체 내에서 개별 심의회를 열 수 있을 만큼의 노력은 없는 것 같다. 오로지 성적, 그리고 가르치는 것을 얼마나 잘 받아들이는지 주고받는 상호작용만을 강조한다. 딥스 같은 아이가 있었다면 우리는, 그냥 학교 교육에서 뒤쳐진 아이로 밖에 생각안하고 그 아이의 심리적인 측면까지 따뜻하게 감싸 주었을까?
사립 유치원에서는 가능하겠다. 하지만 초-중-고등학교에선 학교 입시제도에 급급하여 신경 써줄 여력이 없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나라도 아이들의 교육적이고 지적능력을 길러주는 교육 말고, 정신적이고 정서적인 교육을 할 수 있은 프로그램을 국가 정책적으로 시행하여서 국민 정서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을 어렸을 때부터 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먼저 나서서 시행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키워드

딥스,   자아를 찾은 아이,   정서장애,   놀이치료,   상담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