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심리학을 읽고

본문내용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원하시는 모험으로서의 인생을 살아감으로써 이 사람의 모범을 따르기로 다짐할 수 있을 것이다.
4. 종합 평가
최고의 정신치료는 정신과의사와 목회자와 상담사가 함께 할 때 완벽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생각이 든다. 폴 투르니에의 기독교 심리학을 읽으면서 상담이 그리스도인들의 삶속에 얼마나 깊이 들어와 있는지를 느끼게 되었다.
우리는 자연히 우리 곁에 있는 신앙생활이라고 생각하기에 그 속에서 치유를 받고 있는지 회복되어지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지 못한것 같다. 투르니에의 신학과 상담학의 통합을 위한 노력에 나 또한 찬사를 보내고 싶다. 아직 상담학에 대해 아는 것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투르니에 대해서는 참으로 대단하다 라는 생각을 한다.
성경을 통해 우리는 회복되어지고 어떤 정신적인 분야에 대해 분별성을 갖게 해준다고 해야하나.
많은 사람들이 무조건적인 사단의 일이라고 치부해버리며 기도로써 모든 것을 하려고 한 기독교의 무지한 부분에 참으로 좋은 지침서라 생각되어진다. 상담은 세상 사람들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부분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을 것이다.
기독교 심리학은 아마도 일반 심리학보다 더 많은 것들을 알아야 하며 많은 경험된 저술들이 나와 될듯 싶다. 이렇게 이론적으로 설명하는 것보다 좀더 다양한 실질적인 예들로써 설명해준다면 더 이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생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폴 투르니에가 아픈 어린 시절을 이기고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 하나님은 정말 작을 자를 들어 쓰시는 분이신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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