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협 조합원 실태조사 허구성에 대해

소개글

지역농협 조합원 실태조사 허구성에 대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대도시 지역농협 조합원과 준조합원의 실태 ◎

◎ 대도시 조합원 중 영농조합원과 비영농조합원의 실태 ◎

◎ 조합원 실태조사 허구성 및 대책 방안 ◎
(1) 조합원 실태조사 전문 부서 설치
(2) 중앙회에 조합원 실태조사 위탁
(3) 무자격 조합원에 의한 피해 교육
(4) 가입 절차의 상향조정

◎ 결론 ◎

본문내용

과는 인사권에 있어 큰 충돌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 또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조합원 실태조사와 같은 지역농협 내의 일을 중앙회에 계속하여 위탁한다면 지역농협 스스로의 자립성을 잃게 되는 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은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다.
(3) 무자격 조합원에 의한 피해 교육
지역농협의 조합원 실태조사를 담당하는 일반 직원은 이런 눈감기들이 지역농협에 있어 얼마나 큰 문제를 일으키는지 이들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식의 행정처리는 결국 지역농협 스스로가 무너지는 일을 자초하는 일이다.
이런 점들을 인식시켜주기 위해서 지역농협에서는 자체적으로 직원들에 대해 자체 피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문제점을 인식시켜줄 필요가 있다.
(4) 가입 절차의 상향조정
현재의 지역농협에 무자격 조합원이 넘쳐나는 것은 조합원 실태조사의 허구성 때문만은 아니다. 처음 조합원 가입 때부터 조합원을 늘려 출자금을 부풀리기 위해 조합원 가입 기준을 너무 낮게 책정했고, 또한 출자금을 부풀리기 위해 자격에 미달되는 조합원들까지 받아들임으로서 현재의 문제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이다.
각 지역농협은 출자금에 너무 억매이지 말고 진정으로 지역농협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조합원을 뽑음으로서 장기적으로 튼튼한 조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Ⅲ. 결론
농협은 그동안 농협을 구성하고 있는 조합원, 즉 농업인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내왔다. 하지만 지금 뒤를 돌아본다면 행정적으로 냉정하지 못했던 일들로 인해 지역농협은 그야말로 좌초의 위기까지 왔다.
비영농조합원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사업 계획에 있어 영농조합원들 중심의 경제사업 및 지도사업에 힘을 기울이지 못하고, 신용사업 즉 대출사업이나 금융사업에 힘을 기울이며 지역농협의 본질을 잃고, 뿌리마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언젠가는 역사 속에서 농협은 사라지고 말 것이다.
농업이란 식량사업을 말한다. 식량사업이란 국민의 생명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생명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우리 농민들이 WTO의 UR, 한미 FTA에 의한 수입 농 축산물 수입에 의해 생명력을 다해가고 있다. 우리의 생명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농업인을 부축해줄 무언가가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농협의 진정한 존재 이유이다.
농협은 본래의 뜻을 되짚어 보면서 농업인을 위해 존재하며, 농업인과 함께 존재하는 협동조합으로 영원히 힘을 잃지 않고 유지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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