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옥 가야금병창 발표회를 다녀와서 한국음악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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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경옥 가야금병창 발표회를 다녀와서 한국음악의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공연

2-1. “신라고도가”, “신풍년가”

2-2. 단가 “대장부”-박귀희 流 적벽가 中 화룡도

2-3. 산조 3중주

2-4. 심불로

2-5. 단가 “백발가” - 장원중선 流 심청가 中 부친상봉 대목

3. 마치며

4. 출연진

본문내용

당장어 목숨을 죽여 주오.
(자진모리)
심황후 이 말듣고 산호 주룸을 떨쳐 버리고 버선발로 우루루루 --- 달려들어
부친의 목을 안고 아이고 아버지 부르고 엎더지니 심봉사 깜짝 놀래 허허 이게 왠 말이요.
나는 자식도 없고 아무 것도 없는 사람이요. 나를 죽일랴면 고히 죽여 주옵소서.
심황후 기가 막혀 아이고 아버지 여태 눈을 못뜨셨소. 그려 내 정성이 부족턴가.
봉운사 화주승이 영금이 없으신가 인당수 풍낭중어 빠져죽던 심청이가 여기 왔오.
아버지 눈을 떠서 나를 봅시오. 심봉사 이말 듣고 먼눈이 번쩍거리며 허허 이게 왠 말 이내.
내 딸 심청이난 임당수 죽었는데 여기가 어디라고 살아오다니 웬말이냐.
이승이냐 저승이냐 내가 꿈을 못 깨었나. 아이고, 갑갑허여라. 우리 딸 같으면 어디 좀 보자.
(아니리)
그러고 눈을 번쩍 뜨고 보니 갑자 사월 초파일야 몽중에서 보던 얼굴 분명한 내 딸이구나.
부녀간에 붙들고 죽을지 살지 모르며 한번 놀아 보는디.
(중중모리)
얼씨구 절씨구 얼씨구 절씨구 얼씨구나 절씨구 지화자 좋네. 얼씨구나 절씨구야
감았던 눈을 뜨고 보니 천지 일월이 장관이요.황극전 높은 궁궐 맹인잔치도 장관이요.
열좌 맹인이 눈을 떴으니 춤출 무자가 장관이로다. 얼씨구나 절씨구야.
송천자 폐하도 만만세 심황후 폐하도 만만세 만세 만세 만만세 억만세를 누리소서.
얼씨구 얼씨구 절씨구 얼씨구나 -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얼씨구나 절씨구야.
(엇중모리)
그때여 심봉사는 딸의 덕에 눈을 뜨고 심황후 성덕으로 부친눈 띄였으니
그 뒤야 누 알리요. 더질 더질 더질.
3. 마치며
이렇게 1시간 30분 간의 공연이 끝났다. 사실 같이 간 친구가 지루해하면 어쩌나 하는 미안한 생각도 있었는데, 그런 생각이 말끔이 사라졌다. 중간 중간 지루한 감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괜찮았다. 공연을 보면서 처음 한 생각은 공연장에 와서 보니 국악도 꽤 멋지다는 것과, 기회가 되면 부모님을 모시고 오고 싶다는 것이었다. 부모님도 좋아하실 것 같다. 우면당을 나오니 벌서 밖은 어두워졌다. 계단을 내려오면서 친구에게 감상을 물어봤다. 친구도 국악공연은 처음이었는데, 값진 경험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야금 타는 흉내를 냈다. 우리 모두 전통음악과 국악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한걸음 다가간 것 같다.
4. 출연진
5. 참고문헌
국악, 이렇게 들어보세요, 송혜진, 다른세상,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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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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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0.05.31
  • 저작시기2004.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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