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습이론과매체

소개글

교수학습이론과매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오수벨의 설명식 교수이론
1) 유의미학습
2) 유의미 수용학습을 위한 교수방법
3) 주요수업원리
2. 가네의 교수이론
1) 가네의 생애
2) 가네의 목표별 교수이론
3) 가네의 5가지 목표영역별 수업원리
4) 가네의 9가지 수업사태
5) 교육에의 적용 사례: 사회과 수업
3. 브루너의 교수이론
1) 브루너의 생애
2) 브루너의 교수이론

Ⅲ. 결론

본문내용

기 위해서는 적절한 정도의 불확실성과 긴장수준을 조정할 수 있는 계열이 이루어져야한다.
넷째, 가장 적합한 계열을 정할 때는 다음과 같은 준거를 고려하여야 한다. ①학습 속도, ②망각에 대한 저항, ③전이 가능성, ④표현양식, ⑤학습내용의 경제성, ⑥학습내용의 생성력 등이다. 그렇지만 이들 준거 중 어느 하나를 달성했다고 하여 다른 준거를 빨리 달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1) 계열이란 학생들이 학습내용을 이해, 변형, 전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습과제를 순서대로 조직, 제시하는 원칙을 말한다.
2) 학습의 계열은 대체적으로 동작적, 표상적, 상징적 표현의 순서를 따라야 한다.
3) 학습과제를 어떤 순서로 제시하느냐 하는 문제는 ‘가능성의 탐색 경향’을 촉진하는 문제와 관련이 있다. 즉, 교수장면에 ‘적절한 수준의 불확실성’이 유지되도록 학습과제의 제시 순서가 결정되어야 한다.
4) 학습과제를 조직할 때 고려할 사항은 선행학습, 발달단계, 자료의 성격, 개인차 등이다.
(4) 강화(상벌)
강화는 학습결과에 대한 보상과 벌에 관련된 개념이다. 이 때 강화는 학습결과가 교정적 정보로 활용될 때 효과적이다. 왜냐하면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결과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으며, 그 결과에 대한 만족과 불만족을 판단하고, 이에 따른 자신의 학습방향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학습자에게 교정적 정보를 제공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학습자 스스로 차원 높은 교정적 정보를 획득하는 기술을 터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학습자는 학습과정에서 지적 희열을 맛보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탐구를 계속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지적희열, 즉 학습자가 학습과정에서 느끼는 만족과 의미를 브루너는 내적 보상이라고 하며, 그에 대비되는 보상을 외적 보상이라고 부르는데, 특히 내적 보상에 의한 강화를 강조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외발적(extrinsic) 동기유발방법 - 교사의 칭찬이나 상 등 - 에서 내발적(intrinsic) 동기유발방법- 학습과정 자체에서 오는 즐거움 - 으로 전환이 되고, 즉각적(immediate) 방법- 특정 학습행위가 끝났을 때 - 에서 지연된(deferred) 보상방법으로 바꾸어 나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브르너는 강화는 보상이나 벌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교수장면에서 상벌은 학생에게 교정적 정보를 주는 한에서만 의미가 있다. 교사는 교수장면에서 ‘결과지식’이 교정적 정보로서 학생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기 위해서 언제 어떤 종류의 상법이 필요한가를 항상 고려해야 한다.
학생 스스로가 자기 자신의 학습결과를 확인하고, 거기서 만족감 또는 불만족감을 맛보게 하는 것이 상벌이 교정적 정보로서 활용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오수벨의 설명식 교수이론과 가네의 교수체제이론에 대해 살펴보았다.
오수벨은 학습 현상의 설명에 있어서 자극이나 반응 보다는 학습하는 인간의 내적 과정에 보다 많은 관심과 비중을 두었고 많은 양의 정보를 가능한 한 의미 있고 효과적으로 조직화하여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된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유의미한 과제와 기존의 인지구조가 관련을 갖고 접촉할 때, 포섭의 과정에 의해 학습이 일어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가네는 학습과제는 학습하려는 목표가 달라짐에 따라 달라지고, 가네 이론의 핵심은 학교 학습과제의 분류체계를 만드는데 그는 정보처리 학습이론을 많이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 두 이론에서 다루어지는 지식의 내용과 목적이 결코 다른 종루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똑같은 목적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완전한 의미의 지식에 도달하기 위한 직접적인 방법은 존재하지 않으며, 오히려 낱낱의 지식, 정보, 중간 언어와도 같은 것을 부단히 익히고 배움으로써 지식의 본질적 성격을 지니고 있는 선행 조직자, 판단, 교과의 언어와도 같은 것에 도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오수벨의 설명식 교수이론과 가네의 교수체제이론은 별개의 것이 아니며 동일한 맥락에서 이해되어져야 한다.
가네를 신행동주의라고 하면 브루너는 발생적 인지 심리학자라 할 수 있다. 브루너는 학습자로부터 그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재구성된 구조적 형태로 이끌어내는 방법을 옹호. 가네에게 기본적인 문제는‘무엇이 학습되는가’인데 반하여, 부루너의 기본적인 문제는‘어떻게 하여 거기에, 그리고 그와 비슷한 곳에 도달하였는가’이다. 그리고, 부르너에게 있어서는 개인은 지식을 이루고 있는 어떤 ‘basic stuff'를 가지고 있으나, 그것을 명확히 하고 재구성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문제에 부닥치거나 대조하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면 안된다. 가네에게 모든 지식의 원천은 경험이므로 적절히 조직되고, 설명식으로 제시되는 경험을 하게 함으로서 학습이 가장 잘 이루어진다. 브루너에게 이해의 원천은 이성이지 경험이 아니다. 그러므로 Bruner가 의도한 교육과정 개혁의 방향은‘지식의 복권’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그것은 모든 어린이에게 지적 우수성과 학업상의 탁월성을 실현하려고 기도했던 것이다. 그것을 위하여 모든 학생은 교육과정과 수업을 통하여 훈련된 탐구심, 훈련된 이해력을 자기 자신의 것으로 쟁취할 것이 요구되었다. 교육과정은 이러한 의미에서의 지성의 훈련과 학력의 향상, 즉 지식의 철저함을 가져오도록 개혁되었다. 브루너는 어떤 교과내용이든 발달단계에 있는 아동에게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다고 했다. 무엇보다도 그는 각 교과의 교육은 그 교과의 기본적인 아이디어 곧 구조를 다루어야 하며, 그러한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어떤 사회적 출신의 아동에게라도 그가 가진 사고방식과 그가 이해할 수 있는 표현수단에 대응되는 어떤 형태로 전달될 수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1. 김상원,〔교육방법론〕, 교육출판사, 1985,
2. 김순택,〔수업모형〕, 배영사, 1981
3. 양성원,〔교수방법과 평가〕, 양서원, 1998
4. 이용남,〔교육방법 및 교육공학〕, 교육과학사, 1999
5. 임규혁,〔학교학습을위한 교육심리학〕, 학지사
6. 전성연,〔교육-학습의 이론 탐색〕, 원미사
7. 변영계,〔교육-학습의 이해〕, 학지사

키워드

오수벨의 설명식 교수이론,   가네의 교수이론,   브루너의 교수이론,   교수학습이론과 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