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녕의 작품세계 및 소설 천지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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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윤대녕의 작품세계>

<천지간의 줄거리>

<천지간 작품설명>

<결론>

본문내용

영혼을 가진 작가에게 글쓰기의 활로를 연 화두였다. 현실에서의 좌절과 방황은 여로를 통해 근원에 대한 탐구를 지속하고 있는 중이다. 여기서 동반자로 등장해야 할 여성은 아직 이별과 상실의 이미지에서 아직 허우적되고 있다. 여성들은 모두 상처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그 자신의 등가물이다. 그가 가지는 여성편력이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이 여성들이 정체성을 확립하거나, 작중화자가 근원을 찾거나 하여 조화로운 사랑의 힘을 가져야 할 것이다.
또한 그의 소설은 90년대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그의 문장이 주는 환상적인 기운일 것이다. 반면 그의 소설에서 보이는 개인적 정신탐구는 소설이 가지는 사회적 성격을 약화시키는 부분이기는 하다. 하지만 그가 주는 소설의 아름다움은 높이 살 만하다.
윤대녕은 전업작가이다. 글쓰기가 그에게 이젠 생존의 수단이 된 것이다. 앞으로 그는 대중에게서 떠나지 않는 작가가 되려고 노력할 것은 분명하다. 지금까지 제시하여 온 인간존재의 근원에 대한 문제제기는 은어魚'란 이미지로 아주 효과적이었다. 은어를 찾아 떠난 여행은 <천지간>에서 상처에 시달리는 여성과 새 생명(태아)을 구했다. 그의 여정이 얼마까지 갈지는 알 수 없으나, 앞으로 돌아온 집 혹은 인간근원이 존재하는 곳에서의 글이 기대된다.
<작가 소개>
윤대녕은 충남 예산에서 1남 3녀 중 독자로 출생하였다. 조부모와 살다가 1970년 온양에 분가해 살던 부모에게로 왔으며, 초등학교를 마칠 때까지 수차례 전학한 후 대전에서 중고교를 마쳤다. 1981년 단국대학 불문학과에 문예장학생으로 입학, 1988년 졸업과 함께 도서출판 둥지를 첫 직장으로 기업체 홍보실과 범조사, 미래사 등 여러 출판사에서 근무하였다.
1988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원(圓)》이 당선되고, 1990년 단편 《어머니의 숲》으로 《문학사상》 신인상을 받으면서 문단에 나왔다. 단편 《사막에서》(1990) 《그를 만나는 깊은 봄날 저녁》(1991) 《눈과 화살》(1991) 《그들과 헤어지는 깊은 겨울밤》(1992) 《말발굽 소리를 듣는다》(1993) 《소는 여관으로 들어온다 가끔》(1993) 《은어낚시통신》(1994) 등을 발표했으며, 1994년 문화체육부 제정 제2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 첫 창작집이 나온 1994년 봄 직장을 그만두고 본격적인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단편 《사막의 거리, 바다의 거리》(1994) 《새무덤》(1994) 《신라의 푸른 길》(1994), 장편 《옛날 영화를 보러 갔다》(1994), 중편 《피아노와 백합의 사막》(1995) 《지나가는 자의 초상》(1996) 《천지간》(1996-제 20회 이상문학상 수상) 《달의 지평선》(1998) 《빛의 걸음걸이》(1998-제 43회 현대문학상 수상) 등을 발표하며 1990년대 문단의 새로운 소설 경향을 주도하였다.
<참고 문헌>
윤대녕 외 『1996년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 - 천지간』(문학사상사)
남진우,손경목 『소설 90년대』(실천문학사)
김윤식 『작가와의 대화-최인훈에서 윤대녕까지』(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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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6.15
  • 저작시기2003.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9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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