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의 특성. 올림푸스 12신과 ,영웅신화
본 자료는 8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해당 자료는 8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8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ⅰ 그리스 신화란 무엇인가?
ⅱ 그리스 신화의 역사적 배경
ⅲ 그리스 신화의 종교적 성격
ⅳ 그리스 신화의 특성

Ⅱ. 올림푸스 12신의 소개
-ⅰ그리스 신화의 시초: 그리스 신화의 시초에 대한 소개.
ⅱ 올림푸스 12신 : 제우스를 비롯한 12명의 신들의 주요 신화 적 이야기로 구성.

Ⅲ. 그리스 신화에서의 영웅이야기
- \\\`묻혀 있는 보물\\\` 테세우스,

Ⅳ. 그리스 신화의 상징성과 현대적의의
-ⅰ 그리스 신화의 현대적 접근
ⅱ 그리스 신화의 현대적인 의의
ⅲ 그리스 신화의 상징성

본문내용

은 돛을 흰돛으로 바꿔 달고 오라고 일렀다.
크레타에 도착했을 때, 이번 여행에서 테세우스의 수호를 맡은 아프로디테가 능력을 발휘했다. 미노스의 딸 아리아드네는 테세우스를 처음 보는 순간 사랑에 빠졌다. 외지에서 온 귀공자에게 마음을 빼앗긴 공주는 그가 미노타우로스를 퇴치하는 데 모든 도움을 아끼지 않을 테니 다만 그가 고국으로 돌아갈 때 그녀를 아내로 맞아 함께 데려가겠다는 약속만 하라고 애원했다. 테세우스는 그렇게 하겠다고 굳게 약속했다.
미노타우로스를 물리치는 데 가장 큰 난관은 크노소스 궁전의 미로인 라뷔린토스였다. 라뷔린토스는 아테네 출신인 천재 기술자 다이달로스의 작품이었다. 누구도 그의 도움 없이는 이 미로에서 살아 나올 수 없었다. 아리아드네는 다이달로스에게 도움을 청했다. 다이달로스는 그녀에게 굵은 실 한 타래를 주었다.
실의 한쪽 끝을 라뷔린토스 입구 기둥에 단단히 동여매고 안으로 들어가면 되돌아 나오는 길을 찾는 일은 어렵지 않을 것이었다. 아리아드네에게서 실타래를 넘겨받은 테세우스는 실을 천천히 풀어 가면서 라뷔린토스 깊숙이 들어가서 미노타우로스를 덮쳐 목을 베었다. 테세우스는 밤이 되기를 기다려 돛을 올리고 크레타를 탈출했다.
크레타를 떠난 테세우스 일행은 낙소스 섬에 도착했다. 이때 마침 이곳을 지나던 디오니소스가 아리아드네를 보고 반했다. 디오니소스는 테세우스에게 아리아드네를 아내로 맞고 싶으니 조용히 섬을 떠나라고 명령했다. 신의 뜻을 거역할 수 없었던 테세우스는 아리아드네가 마침 잠든 기회를 이용하여 배를 떠나게 했다. 잠에서 깨어난 아리아드네는 목숨을 걸고 사랑했던 사람이 떠난 것을 알고 절망과 슬픔에 잠겨 울었다. 이때 디오니소스가 다가와 그녀를 달랬다. 아리아드네는 마음이 풀려 디오니소스를 받아들였다.
다음날 일행은 아테네를 향해 배를 몰았다. 그러나 모두 위기에서 목숨을 건진 사실에 들떠 있었기 때문에 아무도 검은 돛을 흰 돛으로 달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테세우스도 아리아드네를 잃은 슬픔에 정신이 없어 미처 아버지와의 약속을 기억해 내지 못했다. 배가 돌아올 때가 가까워 오자 아이게우스는 매일 수니온(Sounion) 언덕에 올라 남쪽 바다를 바라보았다. 검은 돛을 단 배가 다가오는 것을 본 노인은 아들이 죽었다는 생각에 절망하여 바위 아래로 몸을 던져 죽었다. 그가 빠져 죽은 바다를 그 이후로 '아이게우스 바다' 즉 '에게 해'로 불리게 되었다.
그 후 아테네의 왕위에 오른 테세우스는 아티카를 통일하여 국가의 기초를 다지고, 시민을 귀족. 농민. 수공업자로 나누어 이를 바탕으로 민주정을 실시하여 아테네의 국가성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Ⅳ. 그리스 신화의 상징성과 현대적의의
ⅰ. 그리스 신화의 현대적 접근
그리스 신화가 새로운 관심의 대상이 된 것은 르네상스 이후다.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의 인문주의를 새롭게 발견한 유럽의 근대 지식인들은 신화에서 자신들의 이상을 찾았다. 신이 모든 것의 중심에 위치해 인간적인 것을 매도하는 중세의 권위적 가치관에 대항하여 인간적 가치를 중히 여기는 인문주의를 세움에 있어 그리스 신화가 제공하는 가능성은 매우 귀한 것이었다. 그러나 근대 지식인에게 신화는 연구의 대상이나 이해의 대상이 아니었다. 자신들의 주장을 펴는데 있어 훌륭한 수단이었을 뿐이다. 19세기 말에 와서 서양 각 국에서는 그리스-로마 신화가 새롭게 편집되어 학자들에게 소개되었다. 이에 자극되어 학자들은 신화를 과학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막스 뮐러나 뒤메질 같은 학자들은 신화를 비교언어학적 방법론을 원용하여 분석했다. 니체도 비극의 탄생에서 신화를 분석의 대상으로 삼았다. 또 프로이드는 정신분석학 이론을 세우는 데에 신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더 나아가 칼 융은 신화를 정신분석학적으로 해석하는 방법론을 정교하게 다듬었다.
그러나 서양의 신화학자들은 중세를 건너뛰지 못했다. 그들은 올림포스 신앙이 쇠퇴한 뒤 로마 시대에 집대성한 자료들을 통해 신화를 이해했다. 이런 신화에서 올림포스 신들은 곱게 옷을 차려 입고 누워있는 미이라에 지나지 않는다. 올림포스 신앙이 가지고 있던 위대한 종교로서의 모습은 전혀 느낄 수 없는 신화였다.
신화를 종교와 연결시켜 연구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들어 와서부터이다. 프레이저나 엘리아데의 신화 해석은 이런 점에서 신화 연구에 획기적 발전을 가져왔다. 레비스트로스는 구조주의 방법론을 적용해 신화를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했다. 신화학의 발전도 눈부셨다. 죠셉 캠벨은 전 세계의 신화를 섭렵한 뒤, 순수 신화학적 입장에서 신화를 해석하여 신화가 지닌 귀중한 가치를 다시 찾아냈다. 신화를 하나의 사상 체계로서, 또 위대한 인류의 문화 유산으로 접근하는 작업은 21세기를 맞는 이 시점에서 매우 중요하고 값진 작업이 될 것이다.
ⅱ. 그리스 신화의 현대적인 의의
신이란 흔히 인간보다 우월하고 초인간적인 존재로 일컬어진다.
그림 . 헤라
이러한 신들의 이야기인 신화는 사전에서 " 역사상의 근거는 없으나 그 씨족이나 부족 또는 민족에 있어서의 신격을 주동자로 하여 엮어져 전하여 오는 설화 "라고 정의하였듯이 근거 없는 이야기 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민족의 신화를 분석해 보면 선사시대의 사상적인 전 윤곽을 찾아낼 수가 있다 그래서 민족의 신화를 그 민족의 운명이라고도 한다." 라고 하면서 신화란 그 민족에게 상당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앞에서 말했듯이, 원래 신이란 위대하고 초인간적인 존재로서, 동방에선 두려움의 존재로까지 여겨지는 반면에 그리스신화에서는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신들이 비천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것은 바로 그들이 "모든 것의 근원은 다름 아닌 사람이다."라는 헬레니즘(Hellenism)을 잘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한사람 한사람의 인격, 즉 개인을 존중하게 된 것이다. 서구 문명과 우리 문명과의 차이점은 바로 이렇게 그 옛날 신화가 쓰여졌던 시기부터 시작되었던 것이다. 이처럼 시대적인 거리가 있는 그 옛날의 그리스 신화일지라도 후세에 미친 영향이 크기 때문에 연구하고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보아야 할 가치가 있는 문화의 한 유산이라고
생각한다.

키워드

  • 가격3,000
  • 페이지수25페이지
  • 등록일2010.06.15
  • 저작시기2003.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975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