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의경제학 서평및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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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황의경제학 서평및비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저 자

■ 서 론

■ 목 차

Chapter 1. 핵심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Chapter 2. 경고를 무시하다. - 라틴아메리카의 위기
Chapter 3. 일본의 함정
Chapter 4. 아시아의 붕괴
Chapter 5. 부적절한 정책
Chapter 6. 세계를 움직이는 세력 - 헤지펀드의 실체
Chapter 7. 그린스펀의 거품
Chapter 8. 그림자 금융
Chapter 9. 공포의 총합
Chapter 10. 돌아온 불황 경제학

■ 결 론

본문내용

피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다시 설계했다. 1930년대에 치명적인 오작동을 일으킨 부품(은행)을 엄중한 규제 밑에 놓고 강력한 안전망으로 이를 지지하는 한편, 다시에 파괴적 역할을 했던 자본의 국제적 이동도 제한했다. 금융시스템은 다소 따분해졌지만 훨씬 더 안전해졌다.
4. 아이디어의 힘
‘공짜 점심은 없다’는 말은 경제와 관련해 핵심적 진리로 간주된다. 자원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어느 한 가지를 많이 가지려면 다른 한 가지를 적게 가져야 하며, 노력 없이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불황경제학은 공짜 점심이 있는 상황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공짜 점심에 손을 대는 방법만 알아내면 된다. 그러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명민하게 고민하고, 생각의 결론이 이끄는 곳으로 따라가겠다는 의지가 없다면 우리는 필요한 이해를 얻지 못할 것이다.
■ 결 론
요새 많은 사람들이 불황이란 말을 자주 언급한다. 일할 곳을 찾는 사람들은 경기가 나쁘다면서 일자리를 찾기 어렵고 찾아도 전에 주던 돈의 반밖에 주지 않으려는 기업주가 야속하다고 말한다. 아직도 밤거리는 화려하게 빛나지만 예전처럼 거품이 가득했던 시대는 사라지고 전부 자신의 먹고 살 일을 걱정하는 시대가 되어 버렸다. 경기가 안 좋다는 말이 아무 상관도 없으면 좋으련만 금리가 관련된 말이 나오면 대출 금리가 오를까 불안하고 실업자가 백만 명이 넘어서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은 세계 경제에 닥친 재앙을 하나하나 짚어주고 있다. 일단 제목에 맞게 불황에 대한 것을 말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런데 우습게도 불황이 되어 보통 사람들이 경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과 달리 경제학자들은 이제 비즈니스 사이클은 조정이 가능하게 되었으니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사안이 되었다고 말한다. 책 마지막 부분에도 불황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그리 대접을 받지 못한다고 한다.
절대로 망하지 않을 것이며 만약 망한다면 어차피 세계가 같이 몰락할 것이니 망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도 무방하다는 미국과 달리 제3세계는 경제학 교과서대로 진행되지 않는데도 그렇다. 불황을 막을 수 있고 호황이 언제까지 계속되리라는 장담이 창피할 지경이 되었는데도 많은 경제학자들이 불황은 연구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첫 머리부터 관심을 끈 저자는 수많은 과오와 거품의 붕괴, 몰락을 지적하고 있다. 비즈니스 사이클 문제가 해결되기는커녕 이제 수요 중심의 경제학만으로 풀어낼 수 없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불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것일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지식기반의 사회이다. 경제적으로 위기에 닥친 것도 지식적인 뒷받침이 변화의 물결에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점점 국경이 소멸되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국제적인 감각을 키워 위기에 맞선 필요가 있다. 세계의 경제는 도박판이나 다름없이 전개되고 있다. 이전에는 미친 소리로 치부되는 예견들도 지금은 받아들여지고 있는 실정이다. 전통적인 산업 사회의 시스템이 붕괴되면서 그전과는 완전히 다른 가치관이 출현했다는 것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환율의 가치가 시시각각으로 변화되고 있고, 외환 시장의 불안정성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 가까운 미래에 발생할 불황의 유형도 다양하다고 한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심각한 불황중의 하나가 바로 실업위기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근로자의 임금이 낮아지고 새로이 취업할 수 있는 취업의 문도 줄어들고 있다. 최악의 경제상황으로 치닫는 경우 국가 시스템이 붕괴되고 결국은 무질서로 예측 자체가 불가능 해질 것이다. 우리는 지금부터 부단히 위기와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저자는 미래사회의 문제에 대해 다양성의 인정과 유연한 대처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탄력적인 근무환경의 조성과 대체에너지의 개발은 수요의 긴장관계를 해소하고 국지적인 갈등을 종식시키는 대처방안이 된다. 하물며 미래 사회로의 전망이 비관적이고 불투명하다 할지라도 오만과 탐욕을 경계한다면 지금의 불안은 점차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의 운명은 결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며, 우리가 지금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는 크게 달라진다고 한다. 경제적인 위기의 근본 본질에 집중해야 할 때이다. 생존을 위한 식량 비축 시스템이나, 고용정책의 수립을 다지고 우리 모두 변화의 물결을 미리 공부해야만 한다. 이 책은 근본적 불황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우리는 두려워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불황은 죽음의 징후가 아니라 탄생의 징후로 거듭난다는 이 책의 결말처럼, 불황은 우리에게 어쩌면 새로운 희망의 탄생을 예고하게 될지도 모른다. 책을 보면 가장 인상 깊은 말이 있다. 저자는 세상은 지금 지옥으로 가고 있다는 유명한 말을 남기며 경제학계에 이단아로 널리 알려 졌다. 아니 이미 알려진 그의 경제학은 불황이 오게 된 것을 두고 예측 할 수 있었던 것이라 한다. 남들은 호황이라고 할 때 그는 매몰차게 불황이라 하였고, 남들이 울고 있을 때 그는 이미 대비를 하라고 말을 했었다. 놀라운 그의 예측은 능력이 아닌 현재에 있는 상황을 분석한 것일 뿐이다.
지금 우리들은 경제 위기에 속해 있는 시점이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해석을 했기 때문에 더욱 신용을 얻을 수 있는 이 책은 이 위기 속에서 분명 한번쯤은 꼭 필독해야 될 도서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우리가 안정적이고 부유한 경제를 꿈꾸고 있다면, 과거에 있는 실수들을 되짚어 보아야 한다. 작은 기업가이든,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경제인들은 현 상황에 대해서 경제에 대한 예측만 할 수 있다면 지금 같은 폭탄처럼 터지는 경제 위기에서 다른 사람들 보다 덜 고통 받게 될 것이다. 이것은 즉 리스크관리의 개념과도 상통하는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경제학에 대한 부족한 지식으로 인해 이 책의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서 현재 불황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경제학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넓은 시야를 갖추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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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0.06.18
  • 저작시기201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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