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천재가 된 홍대리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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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회계천재가 된 홍대리 2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사의 가치가 어디서 오는지 파악할 수 있는 대차대조표를 중시하라고 하고, (이익, 영업활동 현금흐름, 자산이익률) 이 3가지를 항상 체크해야 할 사항이라고 일러주었다.
복리의 힘, 72법칙
현빈은 아내와 대화중 아내로부터 72법칙을 알게 된다. 72법칙이란 72를 연간 수익률로 나눈 숫자가 원금이 두 배가 되는 시점이라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우리가 1,000만원을 주식투자로 연간 10%수익을 낼 수 있다면 7.2년이 지난 후에 원래 1,000만원이 2,000만원으로 늘어난다는 것이다. 아내는 곧 만기가 되는 3,000만원의 적금을 다시 재투자하기로 마음먹게 되고 현빈은 새 차를 못 바꾸게 되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숫자에 익숙해진 자신에게 뿌듯함을 느낀다.
성장에 꼭 필요한 3박자 회계
수익성 개선 방안 공모에서 최우수 제안자로 선택된 김현빈은 전 직원 앞에서 발표를 하게 된다. 적절한 인센티브는 조직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조직 내 사기를 높임으로써 조직의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을 준다. 이와 같은 인센티브 지급의 3가지 지표는 영업이익, 경제적 부가가치(EVA), 균형성과 기록표(BSC)이다.
이 책은 나로 하여금 실질적인 회계적 마인드를 심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기업 자금의 흐름이 자본, 부채에서 자산으로 가고 비용으로 가고 수익을 창출한다는 총체적인 자금의 흐름은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연결해서 보는데 있어 시야를 넓혀 주었다는 점을 느꼈다. 또한 나는 자산과 비용의 연관성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자산과 비용이 종이 하나 차이라는 시각에서는 뭔가 나를 찌르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다.
생각보다는 회계천재가 된 홍대리 2편은 어렵지 않았다. 그러나 중소기업과 같은 회계체계가 덜 잡힌 곳에서는 일어날 법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실감나게 읽을 수 있었다. 또한 3편 역시 읽어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사실 이익이나 성장은 비즈니스 언어인 회계커뮤니케이션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임직원 모두가 집중하고 알아야 할 요소이다. 이러한 의도에서 회사 내 생산부와 영업부의 대립관계를 좀 더 부각시켜 이익을 중심에 두고 각 부서 담당자들의 입장 차이를 조명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회계라는 단어만 듣고 연상되는 단어는 딱딱하다, 지루하다인데 제목과는 다르게 처음 20∼30페이지를 읽으면서 느낀 점은 ‘재미있다’였다. 이 ‘회계천재가 된 홍대리’는 주말 드라마와 같은 구성, 읽기 편안한 대화체로 쓰여서 전공서적을 읽는 느낌과는 완전히 달랐다.
책의 도입부에서는 독자들의 흥미를 끌기위해 일러스트를 이용한 등장인물 캐릭터 소개가 마치 만화책과 같은 구성이었다. 여러 명의 등장인물이 홍대리, 오대리 등 직함으로 불리면서 줄거리가 전개되는데 캐릭터의 성격이나 이미지가 헷갈릴 때면 앞에 일러스트로 구성된 등장인물소개를 되짚어보며 읽으면서 보곤 했다.
회계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기업에서의, 사회생활, 직장에서의 마음가짐과 자세, 일종의 처세술 등 거의 20∼30대, 40대까지의 생활을 총망라하여 폭 넓은 간접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도서이다.
일상생활이나 조직생활을 하면서 어렴풋하게나마 회계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복잡하고 어렵다는 선입관 때문에 아예 필요성을 외면하거나 지금 당장 배워야 한다는 절박함이 없기 때문에 차일피일 미뤘는지도 모른다. 직접적인 연관도 없는데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이라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회계는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몰라도 아무렇지 않은 사소한 것도 아니다.
홍 대리처럼 자산과 비용의 개념을 터득하면 지출이라고 다 같은 지출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개념은 조직생활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자산이 아닌 비용을 지출하는 사람 치고 부자가 되는 사람은 없다. 자산에 먼저 투자하고 남은 것으로 비용을 충당해야 짜임새 있는 운용이 가능한 것이다. 또한 재무제표를 읽을 줄 알면 매출이 곧 실적이나 현금으로 연결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즉 회계를 알면 조직 내에서 자신의 역할과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보다 합리적인 소비, 행복한 가계운용을 하고자 하는 사람, 회사의 비전을 향해 한 발씩 나아가고자 하는 사람, 후회하지 않는 의사결정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절대적으로 회계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번에는 2편만 보았지만 5편까지 나왔다는 사실에 나머지 책들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키워드

  • 가격2,5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0.07.01
  • 저작시기2009.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2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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