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정보의 이해를 위한 요약·정리

소개글

문헌정보의 이해를 위한 요약·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지식정보와 커뮤니케이션
1. 정보의 이해
2. 지식의 이해
3.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4. 정보의 유통
5. 정보윤리

Ⅱ정보기술 발전과 도서관
1. 정보기술의 발전
2. 도서관 자동화
3. 미래의 도서관

본문내용

, 이를 이용해 오라클, 인포믹스, 사이베이스와 같은 상용 RDBMS 업체가 재고관리, 급여 관리 등과 같은 데이터 처리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상품으로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광통신 분야에서는 일본, 영국, 미국 등의 과학자들이 경쟁적으로 성능이 우수한 광섬유를 개발하였으며, 그 결과 1982년 코닝 유리회사의 과학자들이 파장 1.55 마이크로미터에서 Km 당 0.16 데시벨의 손실을 기록하는 단일 형태의 광섬유를 개발해 현재와 같은 광통신 시대를 열게 한 계기가 되었다.
1.5 5세대 컴퓨터
5세대 컴퓨터 시대는 인텔사에서 8080, 80286, 80386, 80486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단계적으로 개발함에 따라 과거에 비해 성능이 우수해진 MS와 IBM의 IBM XT, IBM AT, 486SLC2 등의 PC와 Sun과 IBM의 워크스테이션들이 상품화됨에 따라 그 출발이 시작되었다.
1.6 6세대 컴퓨터
1992년에 개발된 인텔사의 펜티엄과 MMX기술과 1995년에 발표된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GUI를 운영체제로 하는 Windows95는 현재와 같은 멀티미디어 컴퓨터시대로 발전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데이터 통신 부문에서는 ATM 기술이 새롭게 개발되었다. ATM은 패킷통신의 속도를 현저하게 개선시켜서 고품질, 고해상도의 음성, 데이터, 화상, 원격 검침 등의 통신이 별도의 기기나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고 통합된 하나의 망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LAN, MAN, WAN은 물론이고 B-ISDN의 구현을 가시화되도록 하였다.
2. 도서관 자동화
도서관자동화란 컴퓨터와 기계를 이용하여 도서관의 업무를 자동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초기의 도서관자동화업무는 도서관 관내에서 수서, 대출, 목록작업과 분류, 참고봉사와 같은 업무를 자동화하는 개념에서 출발하였다. 특히 중복 및 반복 업무에 해당하는 일상적인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여 업무의 효율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노력에서 출발하였다.
그러나 현대 의미의 도서관자동화는 도서관 관내의 업무 효율뿐만 아니라 외부의 다양한 도서관과 각종 정보시스템과 연동하는 정보통신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신속성과 정확성 그리고 경제성을 고려한 도서관의 시스템 측면에서의 업무 효율과 이용자 측면에서의 서비스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2.1 도서관자동화 발전과정
도서관자동화의 대상 업무는 수서, 대출, 편목, 정기간행물 관리, 학위논문 관리, 정보검색 및 서비스, 색인·서지·원문 구축 등이 해당된다. 대부분의 도서관 업무 자동화는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축약시키고자 하는 시도에서 출발되었다. 도서관 자동화의 발전과정은 다음과 같이 다섯시대로 구분된다고 볼 수 있다.
2.2 도서관자동화 시스템의 기능
도서관자동화시스템은 도서관의 수서, 정리, 대출, 연속간행물 관리, 정보봉사 서비스 등과 같은 세부업무들을 인간의 수작업을 최소하하면서 자동적으로 처리하는 정보시스템이다. 이와 같은 도서관자동화시스템의 구축방법은 자체개발, 턴키 구입식, 모기관의 자원 공유식 방법들이 있다. 도서관자동화 구축방법의 종류와 관계없이 도서관자동화시스템은 도서관의 각 세부업무를 완벽히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어야 한다.
2.3 도서관자동화 구축기술 - 메타데이터
디지털도서관 형태의 도서관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선행되어야 할 다양한 정보공학 기술 중에서 자료의 표현과 서지 기술에 관련된 도서관자동화 구축기술은 메타데이터이다. 메타데이터는 공통적 지식, 즉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혹은 정보에 대한 정보를 의미하는 것으로 데이터에 대한 구조적 데이터라고 정의된다. 즉 메타데이터란 데이터에 관한 데이터 혹은 전자자원을 기술하는데 사용하는 데이터 요소로서, 네트워크 자원의 레코드란 제한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3. 미래의 도서관 : 디지털도서관
미래의 도서관은 컴퓨터와 정보통신 기술 그리고 매체 표현기술들이 새롭게 개발되고 발전함에 따라 특정 형태의 도서관만이 미래의 도서관이라고 단언적으로 정의할 수는 없다. 그러나 현재의 도서관 형태인 디지털 도서관에서 미래의 도서관의 형태를 어느 정도는 추정할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장에서는 디지털도서관의 기능을 중심으로 미래의 도서관의 형태와 기능 그리고 도서관 사서의 업무 변화를 예측해 보고자 한다.
미래의 도서관은 전자도서관, 디지털도서관, 가상도서관, 논리적 도서관, 네트워크 도서관 등과 같은 다양한 용어로 호칭되고 있다.
이와 같이 미래의 도서관은 다양한 형태의 용어로 표현되고 있으나 본 장에서는 미래도서관에 대한 대표적인 용어인 전자도서관, 디지털도서관, 가상도서관을 중심으로 이들 용어들이역사적으로 출연한 순서를 근거로 각 용어간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간략하게 설명함으로서 미래의 도서관인 디지털도서관의 개괄적인 개념에 대하여 기술한다. 또한 정보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지향해야 할 미래의 도서관 서비스에 대해 간략하게 기술한다.
3.2 미래의 도서관
현재 미래의 도서관이란 개념에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두 개의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고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있던 그 자리에 새롭게 세워진 비블리오테카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프로젝트이고, 다른 하나는 인터넷 최고의 검색엔진인 구글이 하버드, 스탠포드, 뉴욕공공도서관의 장서를 디지털 정보로 변환시켜 검색서비스를 하려는 목적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도서관 프로젝트이다.
이 두 개의 프로젝트는 21세기 최첨단 IT 기술의 진보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 시대에서, 한 도서관은 서고 및 연구실 그리고 열람실을 갖춘 거대한 오프라인 도서관으로, 다른 한 도서관은 인터넷이란 가상의 공간 속에서 디지털자료의 축적을 통한 거대한 온라인 도서관으로 도서관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하나는 전통적도서관 주의자가 주장하는 전형적인 미래도서관의 모습이며, 다른 하나는 디지털도서관 주장자가 요구하는 미래 도서관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이 두 가지 형태의 미래도서관 모형에 대하여 무엇이 과연 더 옳은가에 대한 성급한 결정은 아무도 할 수 없을 것이며, 문헌정보학을 전공으로 하는 모든 학자들은 두 가지 형태가 절충된 형태의 도서관을 미래도서관의 모형으로 갖길 원할 것이다.

키워드

지식,   정보,   커뮤니케이션,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