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철학A+] 성병과 에이즈의 증상과 치료 및 인권단체 소개와 사례분석

소개글

[성과 철학A+] 성병과 에이즈의 증상과 치료 및 인권단체 소개와 사례분석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들어가기
II.일반인이 인식하는 성병과 에이즈(설문조사와 분석)
1. <설문조사 1> 2. <설문조사 2>
III. 성병의 정의,종류,증상(에이즈 제외, 일반적 성병)
1. 성병의 정의 2. 성병의 종류와 증상 3.소견
IV. 에이즈
1. 에이즈의 기원 2. 에이즈에 관한 과학적 메커니즘
3. 에이즈의 증상 4. 에이즈의 검사 5. 에이즈의 치료
6. 에이즈와 콘돔 7.에이즈에 감염 되었을 때 생존전략
8. 에이즈와 관련된 인권 단체
V. 생활속의 성병과 에이즈
1. 성병(에이즈 포함)에 걸려 죽거나 고생중인 유명인
2. 영화속의 에이즈 - 영화, 필라델피아
VI. 나가면서

본문내용

더 나아가 사회가 가자고 있는 동성연애자로서의 잘못된 시각과 편견에 대항했다.
누구나 개인의 성적 취향이 있으며 그것이 남과 다르고 나와 다르다고 해서 그 사람을 비난할 권리는 없는 것이다. 동성연애자들의 권리와 그들의 당당한 삶을 인정하고 편견과 나 자신만이 옳고 보편적 사회 구성원의 생활양식에서 벗어난 사람은 이상자라고 생각하는 이들과 대항한 것이다.
즉 자신을 에이즈환자, 동성연애자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저 평범한 한 인간으로서 사회가 인정하고 바라봐 주기를 바라며 가장 소박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속 편견과 맞서 싸우고 있는 것이다.
☆조 밀러
조 밀러 변호사는 처음 배킷이 에이즈 환자라고 했을 때 그 사람이 만지는 것 하나하나에 신경 쓰고 또 바로 의사한테 찾아가 에이즈 감염경로에 대해 물어볼 정도로 에이즈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도서관에서 에이즈 환자라는 이유만으로 주위 사람들이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불안해하고 피하려고 하는 것을 보고 배킷의 소송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는 앤드류 배킷이 유능하고 총망 받는 변호사임에도 불구하고 부당 해고를 당하고 이처럼 사회적으로 차별 당하고 편견을 갖고 배킷을 바라보는 사람들을 보며 질병을 떠나서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법적 보호를 침해당하는 배킷을 대신에 모든 인간 특히 특정질병이라 불리는 에이즈환자 등의 모든 인간과 더불어 평등하게 대우받을 권리를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이번 사건은 에이즈질병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법에서 보호되어야할 기본적인 법 조항을 무시하고 부당하게 함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고 말을 한 적이 있다. 이것으로 보아 조 밀러는 질병 따위를 떠나 인간은 누구나 개인의 성별, 인종, 종교, 성적취향에 상관없이 동등하게 법적으로 보호받고 차별 받지 아니할 것을 주장하며 배킷이 받고 있는 부당함에 맞서며 사회를 비판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3) 영화속 에이즈 환자인 주인공의 행동과 주장에 대한 소견
주인공은 에이즈 환자였지만 늘 자신의 일에 철저한 프로정신을 갖고 일했으며 그만큼 유능한 변호사로서 소임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는 동성연애자로서 늘 당당했고 남들 앞에서도 항상 자신을 숨기기보다는 자연스러운 인간으로서 어울리기를 원했다. 그는 자신이 동성애로 인한 에이즈 환자임은 분명하지만 에이즈란 질병도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이고 차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성적취향이 일을 수행하는데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자신은 한번도 직장에 사생활을 가져가 본 적이 없다며 능력 부족이라는 핑계를 앞세워 에이즈 환자이기 때문에 해고를 한다는 것은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는 직업적 명예뿐만 아니라 자신의 기본적인 권리를 찾기 위해 에이즈란 질병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으면 서도 끝까지 힘든 싸움을 포기하지 않았다.
밀러를 게이 파티에 데려가고 또 법정에서 자신이 게이 영화관에 몇 번 갔었고 거기서
성행위를 했던 것까지 거짓 없이 진실 되게 밝혔다. 이 주인공의 이러한 행동에서 그는 이성애가 있듯이 동성애도 비난 받거나 차별 받지 않고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를 누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며 에이즈도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다른 환자와 마찬가지로 대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그는 여기에서 자신의 실수로 에이즈에 걸리긴 했지만 이는 차별받거나 비난받을 일이 아니며 다른 사람과 똑같은 인간으로 대우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이 사회에서 동성애와 에이즈를 편견과 차별로 대하는 것이 그리 무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사회는 이성애자가 당연한 것이고 이에 어긋나면 비판받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진다. 머릿속으로는 이해가 되지만 직접 그 사람들을 대한다면 생각했던 것처럼 행동할 자신은 없다. 특히 동성애로 인한 에이즈는 더욱 그렇다. 다른 일반 사람들도 에이즈 감염이 단순한 접촉이나 음식물로 인해 감염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찰스와 마찬가지로 행동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배킷이라는 사람이 더욱 대단해 보였다. 게이 파티에서 그의 행동은 더욱 놀라웠다. 동성애로 인해 에이즈에 걸렸으면 서도 그런 사람들과 다시 어울려서 아무렇지 않게 춤추고 즐기는 것을 보고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한 대사를 뽑자면 “난 법을 사랑하고, 법을 알며, 법을 잘 다룹니다. 내가 법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흔하진 않지만 정의실현에 기여할 때죠.” 그 느낌은 너무도 감동적이었던 것 같다. 법은 정의실현이 가장 근본적인 목적이라는 것이다. 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한다. 비록 에이즈에 걸린 사람일지라도 법 앞에선 동등한 권리가 있음을 "필라델피아"에서는 가슴 뭉클하게 보여주고 있었던 것 같다.
VI. 결론
문제를 제기하면서도 언급 했었지만, ‘성병과 에이즈’에 대한 일반적인 사람들의 ‘무지’를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다. 또한 현재 에이즈에 전염되어 있는 사람들도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할 것이다. 여기 에이즈 감염자들에게 들려주는 좋은 메시지가 있어서 이 글을 인용함을 끝으로 보고서를 마감하려고 한다.
죽음은 HIV를 가지지 않은 사람도 보통 생각하는 것이다. 누구라도 언젠가는 죽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도 "오늘 당신이 죽지는 않는다!"라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오늘"이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내가 오늘에 집중하게 되면 사정은 좋아지기 때문이다. 만약에 내가 어제를 생각한다면 그것은 후회의 연속일 것이다. 만약에 내가 내일을 생각한다면 그것은 공포의 연속일 것이다. 오직 오늘에만 승리하는 삶을 영위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살아 있는’ 것이다.
참고 문헌
www.kinds.or.kr
미국의학협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에이즈에 대한 상식 퀴즈
영화, 필라델피아
성의 역사 1 : 앎에의 의지(미셀푸코)
대한 에이즈 예방 협회(http://www.aids.or.kr/)
한국 에이즈 퇴치 연맹 (http://www.aidskorea.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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