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구입문A+] 한국문화 여러 사례를 통해 살펴본 혼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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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연구입문A+] 한국문화 여러 사례를 통해 살펴본 혼종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장. 서론
(1)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제2장. 본론
(1)설문조사 내용 및 결과
(2)조사범위와 그 내용
1) 衣문화 속 혼종성
2) 食문화 속 혼종성
3) 住문화 속 혼종성
4) 기타 문화 속 혼종성
ㄱ. 언어문화
ㄴ. 결혼문화

제3장. 결론

본문내용

결혼식이고, 2부 행사는 1부 행사 끝나고 하객들이 식사하는 곳에서 에프터 드레스나 한복으로 갈아입고 케이크 커팅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를 말한다.
한편, 폐백을 드리는 것은 우리 전통 혼례의 한 부분이 남아있는 것으로 신부의 집에서 혼례를 치르고 나서 1-3일이 지난 후 시댁으로 가서 친정어머니가 싸 준 대추, 밤, 마른 안주 등을 차려놓고 시부모와 시댁식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예식을 말한다.
폐백은 신부가 혼례를 치르고 시댁에 들어와 시부모와 시댁 식구, 그리고 조상에게 신랑 집안의 새 식구가 되었음을 고하는 의식이다. 그 의미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결혼의 의례 중 일반적으로 예를 갖추어 보내는 예물을 포괄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폐백을 드릴 때는 보통 신랑 집 대청마루에 병풍을 두르고 돗자리를 깔아 신부 집에서 보낸 음식으로 상을 차린다. 요즘에는 대개 예식장 등 폐백실에서 폐백을 대신하면서 예전에 비해 형식이 많이 간소화되었다.
제3장. 결론
한국 사회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신토불이! 우리 것이 최고야!" 또는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 것'에 대한 우리들의 자부심과 애착은 세계 어느 나라 국민들에게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등잔 밑이 어둡다'라는 옛 속담이 있듯이, 그렇게 '우리 것'을 외치고 있는 우리 대부분은 정작 '우리 것'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고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우리 고유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의 그 바탕을 이루는 요소에는 우리 것이 아닌, 어찌 보면 '남의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그것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우리들은 "김치는 우리 고유의 것이다." 라고 외칠 줄 만 알지, 정작 그 김치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고춧가루가 외국에서 수입해서 우리나라로 들어왔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것과 같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아주 슬픈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우리 것'이라고 외치고 있는 것이 어디서 어떻게 생겨난 것인지, 그리고 그것을 구성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모순적인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무작정 '우리 것이 최고야!'하고 외치기보다는 '우리 것'에 대한 진심어린 관심을 보여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에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문화 즉, '우리 것' 안에 내재되어 있는 '이(異)문화'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다. 서론에서도 언급했듯이 우리들의 인식의 바탕에는 한민족의 단일성과 우수성이 지배적으로 보편화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타(他)민족과 그들의 문화에 대해서 굉장히 배타적이고 공격적인 입장을 취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타(他)민족의 문화와 우리 문화를 비교하고, 거기에서 타(他)민족의 그것보다 더 높은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서 우리 문화와 다른 상대방의 문화가 가지고 있는 특별함, 즉 그들 문화가 지닌 상대적인 가치를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다른 나라들, 특히 서구 사회와 교류가 적었던 - 어느 정도 폐쇄적이었던 - 과거의 한국사회에서 이것의 문제점은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그러나 전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그들의 국경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면서 서로 사회·정치·경제·문화적으로 교류하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들의 이러한 자기중심적이고 배타적인 성향은 커다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우리는 이러한 문제들을 경시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세계가 서구 중심으로 물들어 가는 현실에서 우리는 새로운 것을 창조해야 한다. 이 새로운 것은 기존에 있는 것의 혼합도 아니고, 기존의 어느 한 방식을 따라가는 것도 아니다. 말 그래도 진지한 창조정신과 탐구열로 똘똘 뭉쳐 획기적인 문화를 양산하여 우리나라 문화 정체성을 확립해야 할 것이다. 과거와 현재가 이렇게 단절된 채로 공존점을 찾지 못한 상태로 각자 따로 놀기를 계속한다면 결국 우리나라의 문화 의식은 주체성이 흔들리게 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들은 '우리 것'에 대한 피상적인 접근과 숭배를 피해야 할 것 이며 '우리 것'의 뛰어남을 주장한다하더라도 그 밑바탕에는 '우리 것'에 대한 진심어린 관심과 올바른 이해가 선행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우리 것'을 구성하는 이(異)문화에 대해서도 그것을 온전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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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7.17
  • 저작시기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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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2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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