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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를 밝히지 않고 적당히 둘러대고는 20루피라는 돈을 챙기게 된다. 그리고는 뭇쑤리 마을에 자반으로 행세하며 무언가 일거리가 있을 거라는 생각에 칼리빠와 진짜 피터는 뭇쑤리 마을로 향하게 된다. 이렇게 한 때 같이 지내던 사람들이 뭇쑤리 마을로 오는 날 마을에 눈사태가 일어나게 되고 조그만 닭장 속에서 지내던 자반은 눈에 파묻혀 죽음을 맞게 된다. 자반의 시신을 본 닥터 헤이와 도로시 그리고 칼리빠는 자반이야 말로 진정한 성자였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소설은 마무리 된다.
짧은 소설이기에 많은 비약과 압축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서로 닮은 피터와 자반의 이야기를 통해 너무나도 다른 삶을 살던 이들이 종국에 서로 만나는 과정을 통해 인생의 수레바퀴가 어떠한 방향을 정하고 출발하는지에 따라 너무나도 다른 결과를 의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비록 자반과 같은 숭고한 삶을 살기는 어렵다고 할지라도 베풀고 나누려는 마음만을 가지려고 한다면 우리 사회는 아마도 밝고 따뜻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책 제목의 부제처럼 산다는 것과 초월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양자간에 중용을 지키며 인간성을 유지한다면 삶의 보람과 의미를 다시금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짧은 소설이기에 많은 비약과 압축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서로 닮은 피터와 자반의 이야기를 통해 너무나도 다른 삶을 살던 이들이 종국에 서로 만나는 과정을 통해 인생의 수레바퀴가 어떠한 방향을 정하고 출발하는지에 따라 너무나도 다른 결과를 의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비록 자반과 같은 숭고한 삶을 살기는 어렵다고 할지라도 베풀고 나누려는 마음만을 가지려고 한다면 우리 사회는 아마도 밝고 따뜻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책 제목의 부제처럼 산다는 것과 초월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양자간에 중용을 지키며 인간성을 유지한다면 삶의 보람과 의미를 다시금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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