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들의 자살 그리고 우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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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그렇다. 우리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의 기준에 서서 볼 때에 불편한 인생을 살고 있음에 틀림 없지만, 하나님의 기준에 서서 보았을 때에는 전혀 불편함 없이 다 똑같은 하나님의 사람인 것이다. 순서가 다를 뿐, 다 똑같다는 것이다.
이런 면을 통해 나는 기독교가 현 시대에 있어 심각한 문제인 자살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지 금방 감이 왔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전능하심을 행하실 수도 있지만, 우리와 함께해 주신다. 내 병이 낫게 도와주실 수 있지만, 함께해 주신다. 그렇게 가까이 와주시고, 나와 함께하는 사랑을 나눈 하나님 덕분에 우리는 깨닫게 되고, 나아갈 방향을 잡는다. 바로 제한적 하나님의 모습이다.
나는 기독교가 이러한 모습처럼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살은 나쁜 것이라고 말부터 앞서지 말고, 블랙에서의 사하이 선생님처럼, 또 제한적 으로 오셔서 나에게 크나 큰 감동을 주심으로 내가 깨닫고 변화되는 역사를 일으키시는 하나님처럼 자살에 대해 고민하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말부터 앞서지 말고, 함께하며 그들의 고통을 같이 나누고, 복음을 제시할 때, ‘ABCDE’라는 세상적 기준에만 나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BLACK'라는 나만의 방식, 기독교적으로는 하나님의 기준에서 바라볼 때, 자살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자살의 무의미함을 깨닫고,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영화 ’블랙‘에서의 사하이 선생님이 결국 최근 들어 급증하는 자살에 대한 기독교인의 하나의 본보기를 말해준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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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8.09
  • 저작시기201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26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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