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한약(한의약)의 기초
1. 본초+동물성+광물성
1) 명명이유
2) 식이
3) 약물
2. 약성
3. 약효와 기미색론
1) 사기약효
2) 오미약효+담미+삽미=칠미 +향미=팔미
3) 오색약효
4. 유독무독설
5. 약물의 칠정
1) 성
2) 정
Ⅱ. 한약(한의약)의 전통적 분류
1. 해표약(解表藥)[발표약(發表藥)]
2. 발산풍한(發散風寒) : 신온해표(辛溫解表)
3. 발산풍열(發散風熱) : 신량해표(辛凉解表)
4. 청열약(淸熱藥)
5. 청열사화약(淸熱瀉火藥)
6. 청열조습약(淸熱燥濕藥)
7. 청열량혈약(淸熱凉血藥)
8. 청열해독약(淸熱解毒藥)
9. 청허열약(淸虛熱藥)
10. 사하약(瀉下藥)
11. 공하약(攻下藥)
12. 윤하약(潤下藥)
13. 거풍습약(袪風濕藥)
14. 거풍습지통(祛風濕止痛)
15. 서근활락(舒筋活絡)
16. 강근골(强筋骨)
17. 방향화습약(芳香化濕藥)
18. 이수삼습약(利水滲濕藥)
19. 이수퇴종(利水退腫)
20. 이수통림(利水通淋)
21. 이습퇴황(利濕退黃)
22. 온리약(溫裏藥)[거한약(祛寒藥)]
23. 보기약(補氣藥)
24. 보혈약(補血藥)
25. 보양약(補陽藥)
26. 보음약(補陰藥)
27. 이기약(理氣藥)
28. 소식약(消食藥)
29. 행혈(行血)
30. 지혈(止血)
31. 화담지해평천약(化痰止咳平喘藥)
32. 안신진경약(安神鎭驚藥)
33. 안신약(安神藥)
34. 평간약(平肝藥)[진경(鎭驚), 식풍(息風)]
35. 개규약(開竅藥)
36. 수삽약(收澀藥)
37. 지한(止汗)
38. 지사(止瀉)
39. 삽정(澁精), 축뇨(縮尿)
40. 용토약(涌吐藥)[(최토약(催吐藥)]
Ⅲ. 한약(한의약)의 처방
1. 처방구성이란
2. 단위처방이란
3. 복합처방이란
4. 처방구성의 원칙
1) 주약과 보조약
2) 상호 주약과 보조약이 되는 경우
5. 군신좌사(君臣佐使)
6. 약물의 용량
7. 처방의 종류
8. 제형(劑型)
9. 약물의 배합 : 칠정(七情)
10. 주요 처방
11. 청열제(淸熱劑)
12. 기타
Ⅳ. 한약(한의약)과 한약복용
1. 한약복용법
2. 좋은 한방약이란
1) 가급적 중국산이 아닌 신토불이 국산 약재로 처방한 한약
2) 오래되지 않은 한약재로 처방한 한약
3) 복용자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처방한 한약
4) 약탕관(토기나 유리제품)이나 질그릇 남비로 달인 한약
5) 매일 하루분씩 달인 한약
6) 검붉은 빛깔, 진한 향, 너무 쓰지 않은 한약
7) 약에 따라서 적당한 시간동안 달인 한약
Ⅴ. 한약(한의약)과 궁합
Ⅵ. 한약(한의약)과 체질별 보약
1. 태음인(음식을 다양하게 먹어라)
2. 소양인(찬음식이 좋다)
3. 태양인(해산물과 채식이 좋다)
4. 소음인(따뜻한 음식이 좋다)
Ⅶ. 한약(한의약) 관련 제언
참고문헌
1. 본초+동물성+광물성
1) 명명이유
2) 식이
3) 약물
2. 약성
3. 약효와 기미색론
1) 사기약효
2) 오미약효+담미+삽미=칠미 +향미=팔미
3) 오색약효
4. 유독무독설
5. 약물의 칠정
1) 성
2) 정
Ⅱ. 한약(한의약)의 전통적 분류
1. 해표약(解表藥)[발표약(發表藥)]
2. 발산풍한(發散風寒) : 신온해표(辛溫解表)
3. 발산풍열(發散風熱) : 신량해표(辛凉解表)
4. 청열약(淸熱藥)
5. 청열사화약(淸熱瀉火藥)
6. 청열조습약(淸熱燥濕藥)
7. 청열량혈약(淸熱凉血藥)
8. 청열해독약(淸熱解毒藥)
9. 청허열약(淸虛熱藥)
10. 사하약(瀉下藥)
11. 공하약(攻下藥)
12. 윤하약(潤下藥)
13. 거풍습약(袪風濕藥)
14. 거풍습지통(祛風濕止痛)
15. 서근활락(舒筋活絡)
16. 강근골(强筋骨)
17. 방향화습약(芳香化濕藥)
18. 이수삼습약(利水滲濕藥)
19. 이수퇴종(利水退腫)
20. 이수통림(利水通淋)
21. 이습퇴황(利濕退黃)
22. 온리약(溫裏藥)[거한약(祛寒藥)]
23. 보기약(補氣藥)
24. 보혈약(補血藥)
25. 보양약(補陽藥)
26. 보음약(補陰藥)
27. 이기약(理氣藥)
28. 소식약(消食藥)
29. 행혈(行血)
30. 지혈(止血)
31. 화담지해평천약(化痰止咳平喘藥)
32. 안신진경약(安神鎭驚藥)
33. 안신약(安神藥)
34. 평간약(平肝藥)[진경(鎭驚), 식풍(息風)]
35. 개규약(開竅藥)
36. 수삽약(收澀藥)
37. 지한(止汗)
38. 지사(止瀉)
39. 삽정(澁精), 축뇨(縮尿)
40. 용토약(涌吐藥)[(최토약(催吐藥)]
Ⅲ. 한약(한의약)의 처방
1. 처방구성이란
2. 단위처방이란
3. 복합처방이란
4. 처방구성의 원칙
1) 주약과 보조약
2) 상호 주약과 보조약이 되는 경우
5. 군신좌사(君臣佐使)
6. 약물의 용량
7. 처방의 종류
8. 제형(劑型)
9. 약물의 배합 : 칠정(七情)
10. 주요 처방
11. 청열제(淸熱劑)
12. 기타
Ⅳ. 한약(한의약)과 한약복용
1. 한약복용법
2. 좋은 한방약이란
1) 가급적 중국산이 아닌 신토불이 국산 약재로 처방한 한약
2) 오래되지 않은 한약재로 처방한 한약
3) 복용자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처방한 한약
4) 약탕관(토기나 유리제품)이나 질그릇 남비로 달인 한약
5) 매일 하루분씩 달인 한약
6) 검붉은 빛깔, 진한 향, 너무 쓰지 않은 한약
7) 약에 따라서 적당한 시간동안 달인 한약
Ⅴ. 한약(한의약)과 궁합
Ⅵ. 한약(한의약)과 체질별 보약
1. 태음인(음식을 다양하게 먹어라)
2. 소양인(찬음식이 좋다)
3. 태양인(해산물과 채식이 좋다)
4. 소음인(따뜻한 음식이 좋다)
Ⅶ. 한약(한의약) 관련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상 즐겁게 생활하고, 지속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것을 잘 선택하면 경제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각 체질에 맞는 좋은 음식을 잘 선별을 함으로써 경제적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1. 태음인(음식을 다양하게 먹어라)
태음인은 아주 뜨겁거나 찬 성질의 음식보다 보통 성질을 갖고 있는 음식을 먹는 게 좋다. 호흡기는 약하지만 소화기관이 튼튼해서 아무 음식이나 잘 먹는데, 육식을 지나치게 하면 비만이나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음식을 다양하게 먹어야 하는 게 특징
(1) 태음인이 먹으면 좋은 음식 : 밀, 콩, 고구마, 율무, 땅콩, 현미, 우유, 잉어, 갈치, 해삼, 호두, 은행, 배, 무, 도라지, 당근, 더덕, 버섯, 호박 등.
(2) 태음인에게 추천하는 보양요리 : 호두죽, 표고버섯 율무밥, 얼큰 육개장, 쇠고기 죽순볶음, 검은깨 콩국수, 갈치 조림, 더덕 불고기, 대구살 구이와 버터 레몬소스, 도라지 오이생채, 고구마 케이크
(3) 태음인에게 해로운 음식 : 고칼로리 음식, 지방식이 나쁘다. 달걀, 닭고기는 중풍, 고혈압, 심장질환, 빈혈, 담석증, 노이로제에 안 좋고, 개고기, 염소고기는 종기, 번열, 치질에, 배추, 사과는 설사, 기침에, 돼지고기는 감기, 기침, 신경통, 고혈압, 심장병, 치질에 안 좋고, 꿀, 설탕도 나쁘다.
2. 소양인(찬음식이 좋다)
몸에 열이 많아서 병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너무 뜨거운 음식은 좋지 않다. 찬 성질을 갖고 있는 음식을 먹도록 한다. 성질이 뜨겁고 양기가 많은 닭고기나 술 등은 피한다.
(1) 소양인이 먹으면 좋은 음식 : 보리, 팥, 녹두, 콩, 돼지고기, 오리고기, 생굴, 해삼, 멍게, 전복, 새우, 자라, 두충차, 구기자차, 녹차 등.
(2) 소양인에게 추천하는 보양요리 : 낙지볶음과 소면, 팥밥, 미역 오이 냉국, 돼지편육과 녹차잎 쌈, 산채 비빔밥, 콩된장찌개, 해삼누룽지탕, 전복죽, 무야채쌈, 깐풍 새우
(3) 소양인에게 해로운 음식 : 뜨거운 음식은 나쁘다. 닭고기, 쇠고기, 우유는 소화불량, 두드러기, 복통, 설사, 변비에 안 좋고, 엿, 꿀, 개고기, 염소고기, 인삼은 번열에, 땅콩은 두통, 피로에 안 좋고, 고추, 생강, 파, 마늘, 후추, 겨자, 카레 등 맵거나 자극성 있는 조미료도 안 좋다.
3. 태양인(해산물과 채식이 좋다)
시원하고 담백한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원래 기운이 쉽게 움직여서 실수가 많고 기운이 위쪽으로 잘 치솟는 체질이기 때문에 항상 자신의 기운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해산물과 채식을 하는 게 좋다. 기름진 육류나 자극적인 음식은 먹지 않는다.
(1) 태양인이 먹으면 좋은 음식 : 메밀, 쌀, 멍게, 전복, 게, 배추, 오이, 상추, 우엉, 포도, 모과 등.
(2) 태양인에게 추천하는 보양요리 : 메밀묵국수, 메밀전병, 고구마 밥, 두릅 전복무침, 게살 오이말이, 배추된장국, 우엉연근조림, 오이상추 비빔밥, 꽃게 찌개, 상추무침
(3) 태양인에게 해로운 음식 : 맵고 뜨거운 음식이나 지방질이 많은 음식, 고칼로리 음식이 나쁘다. 쇠고기, 설탕은 안질에 안 좋고, 무우는 상기, 소화불량에, 조기는 상기, 전신위화감에 안좋다.
4. 소음인(따뜻한 음식이 좋다)
소화기가 약하고 몸이 차기 때문에 찬 음식이나 성질 차고 서늘한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볶거나 찌고, 굽고, 데우고, 익혀서 찬 성질을 없앤 음식을 먹도록 한다.
(1) 소음인이 먹으면 좋은 음식 : 찹쌀, 복숭아, 대추, 보신탕, 닭고기, 벌꿀, 멸치, 조기, 민어, 미꾸라지, 파, 마늘, 생강, 후추, 카레, 양파, 피망 등.
(2) 소음인에게 추천하는 보양요리 : 닭안심 허브구이, 삼치 간장 꿀소스 구이, 꿀 드레싱 야채샐러드, 부추 찹쌀죽, 대추고물 찹쌀경단, 조기 매운탕, 다진 마늘장아찌 주먹밥, 꽈리고추 멸치볶음, 인삼 삼계탕, 브로콜리 카레라이스
(3) 소음인에게 해로운 음식 : 찬음식이 나쁘다. 메밀, 배추는 기침, 급성위염, 신장염에 안 좋고, 쇠고기, 우유는 감기, 기관지염, 맹장염, 치질에, 배, 수박, 참외, 오이, 풋과일은 딸꾹질, 설사, 손발찰때, 고구마, 밤, 호도는 소화불량에, 녹두, 보리, 팥은 설사, 소화 불량에, 돼지고기는 소화불량, 위장염에 안 좋다.
Ⅶ. 한약(한의약) 관련 제언
대부분의 한약이 치료제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의학계에서 한약의 효과를 입증한다면 그 약제를 치료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며, 효과 입증이 어려운 경우는 양한방 협진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21세기의 의료에서는 한약이나 건강식품, 양한방협진, 피부관리 등의 방법을 천시하기보다, 이를 객관화시키고 우리가 행하는 의학에 적절하게 잘 이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통해 보다 큰 만족을 환자들에게 주는 진료가 바람직하다고 본다.
그리고 한의학계는 지금껏 있어왔던 부정적인 면을 없애야 한다. 일부 한의사들이 말기암 환자들에게 효과도 없는 약을 한 제에 몇 천만 원씩 받고 파는 것이나, 에이즈 치료, 성감별, 암치료 등 이상한 선전을 하여 스스로를 비하시키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실제 이런 사기행각에 놀아나서 치료 가능한 수많은 암환자들이 치료시기를 놓치면서 돈과 생명을 버리고 있고, 스테로이드 등의 양약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일부 한의사나 한약방에 의해 건강을 잃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제는 그러한 행동을 중지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한의사들도 이제는 현대의학의 보다 객관화된 방법과 도구를 사용하여야 하며, 꼭 필요한 현대의학은 정식으로 익혀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를 제공하는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본분을 가져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김남재(2002), 한약과 양약의 약물상호작용에 관한 연구 - 병원약사회지
* 김호철 저, 한약약리학, 집문당
* 김수범 저(1999), 한방 체질약선 600가지, 한방미디어
* 대구한의대 출판부(2008), 알기 쉬운 한의학, 서 부일
* 배철환 저, 내 체질에 잘 걸리는 병, 잘 낫는 병, 국일 미디어
* 신동원·김남일·여인석 저, 한 권으로 읽는 동의보감, 들녘
자신의 체질에 맞는 것을 잘 선택하면 경제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각 체질에 맞는 좋은 음식을 잘 선별을 함으로써 경제적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1. 태음인(음식을 다양하게 먹어라)
태음인은 아주 뜨겁거나 찬 성질의 음식보다 보통 성질을 갖고 있는 음식을 먹는 게 좋다. 호흡기는 약하지만 소화기관이 튼튼해서 아무 음식이나 잘 먹는데, 육식을 지나치게 하면 비만이나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음식을 다양하게 먹어야 하는 게 특징
(1) 태음인이 먹으면 좋은 음식 : 밀, 콩, 고구마, 율무, 땅콩, 현미, 우유, 잉어, 갈치, 해삼, 호두, 은행, 배, 무, 도라지, 당근, 더덕, 버섯, 호박 등.
(2) 태음인에게 추천하는 보양요리 : 호두죽, 표고버섯 율무밥, 얼큰 육개장, 쇠고기 죽순볶음, 검은깨 콩국수, 갈치 조림, 더덕 불고기, 대구살 구이와 버터 레몬소스, 도라지 오이생채, 고구마 케이크
(3) 태음인에게 해로운 음식 : 고칼로리 음식, 지방식이 나쁘다. 달걀, 닭고기는 중풍, 고혈압, 심장질환, 빈혈, 담석증, 노이로제에 안 좋고, 개고기, 염소고기는 종기, 번열, 치질에, 배추, 사과는 설사, 기침에, 돼지고기는 감기, 기침, 신경통, 고혈압, 심장병, 치질에 안 좋고, 꿀, 설탕도 나쁘다.
2. 소양인(찬음식이 좋다)
몸에 열이 많아서 병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너무 뜨거운 음식은 좋지 않다. 찬 성질을 갖고 있는 음식을 먹도록 한다. 성질이 뜨겁고 양기가 많은 닭고기나 술 등은 피한다.
(1) 소양인이 먹으면 좋은 음식 : 보리, 팥, 녹두, 콩, 돼지고기, 오리고기, 생굴, 해삼, 멍게, 전복, 새우, 자라, 두충차, 구기자차, 녹차 등.
(2) 소양인에게 추천하는 보양요리 : 낙지볶음과 소면, 팥밥, 미역 오이 냉국, 돼지편육과 녹차잎 쌈, 산채 비빔밥, 콩된장찌개, 해삼누룽지탕, 전복죽, 무야채쌈, 깐풍 새우
(3) 소양인에게 해로운 음식 : 뜨거운 음식은 나쁘다. 닭고기, 쇠고기, 우유는 소화불량, 두드러기, 복통, 설사, 변비에 안 좋고, 엿, 꿀, 개고기, 염소고기, 인삼은 번열에, 땅콩은 두통, 피로에 안 좋고, 고추, 생강, 파, 마늘, 후추, 겨자, 카레 등 맵거나 자극성 있는 조미료도 안 좋다.
3. 태양인(해산물과 채식이 좋다)
시원하고 담백한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원래 기운이 쉽게 움직여서 실수가 많고 기운이 위쪽으로 잘 치솟는 체질이기 때문에 항상 자신의 기운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해산물과 채식을 하는 게 좋다. 기름진 육류나 자극적인 음식은 먹지 않는다.
(1) 태양인이 먹으면 좋은 음식 : 메밀, 쌀, 멍게, 전복, 게, 배추, 오이, 상추, 우엉, 포도, 모과 등.
(2) 태양인에게 추천하는 보양요리 : 메밀묵국수, 메밀전병, 고구마 밥, 두릅 전복무침, 게살 오이말이, 배추된장국, 우엉연근조림, 오이상추 비빔밥, 꽃게 찌개, 상추무침
(3) 태양인에게 해로운 음식 : 맵고 뜨거운 음식이나 지방질이 많은 음식, 고칼로리 음식이 나쁘다. 쇠고기, 설탕은 안질에 안 좋고, 무우는 상기, 소화불량에, 조기는 상기, 전신위화감에 안좋다.
4. 소음인(따뜻한 음식이 좋다)
소화기가 약하고 몸이 차기 때문에 찬 음식이나 성질 차고 서늘한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볶거나 찌고, 굽고, 데우고, 익혀서 찬 성질을 없앤 음식을 먹도록 한다.
(1) 소음인이 먹으면 좋은 음식 : 찹쌀, 복숭아, 대추, 보신탕, 닭고기, 벌꿀, 멸치, 조기, 민어, 미꾸라지, 파, 마늘, 생강, 후추, 카레, 양파, 피망 등.
(2) 소음인에게 추천하는 보양요리 : 닭안심 허브구이, 삼치 간장 꿀소스 구이, 꿀 드레싱 야채샐러드, 부추 찹쌀죽, 대추고물 찹쌀경단, 조기 매운탕, 다진 마늘장아찌 주먹밥, 꽈리고추 멸치볶음, 인삼 삼계탕, 브로콜리 카레라이스
(3) 소음인에게 해로운 음식 : 찬음식이 나쁘다. 메밀, 배추는 기침, 급성위염, 신장염에 안 좋고, 쇠고기, 우유는 감기, 기관지염, 맹장염, 치질에, 배, 수박, 참외, 오이, 풋과일은 딸꾹질, 설사, 손발찰때, 고구마, 밤, 호도는 소화불량에, 녹두, 보리, 팥은 설사, 소화 불량에, 돼지고기는 소화불량, 위장염에 안 좋다.
Ⅶ. 한약(한의약) 관련 제언
대부분의 한약이 치료제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의학계에서 한약의 효과를 입증한다면 그 약제를 치료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며, 효과 입증이 어려운 경우는 양한방 협진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21세기의 의료에서는 한약이나 건강식품, 양한방협진, 피부관리 등의 방법을 천시하기보다, 이를 객관화시키고 우리가 행하는 의학에 적절하게 잘 이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통해 보다 큰 만족을 환자들에게 주는 진료가 바람직하다고 본다.
그리고 한의학계는 지금껏 있어왔던 부정적인 면을 없애야 한다. 일부 한의사들이 말기암 환자들에게 효과도 없는 약을 한 제에 몇 천만 원씩 받고 파는 것이나, 에이즈 치료, 성감별, 암치료 등 이상한 선전을 하여 스스로를 비하시키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실제 이런 사기행각에 놀아나서 치료 가능한 수많은 암환자들이 치료시기를 놓치면서 돈과 생명을 버리고 있고, 스테로이드 등의 양약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일부 한의사나 한약방에 의해 건강을 잃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제는 그러한 행동을 중지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한의사들도 이제는 현대의학의 보다 객관화된 방법과 도구를 사용하여야 하며, 꼭 필요한 현대의학은 정식으로 익혀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를 제공하는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본분을 가져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김남재(2002), 한약과 양약의 약물상호작용에 관한 연구 - 병원약사회지
* 김호철 저, 한약약리학, 집문당
* 김수범 저(1999), 한방 체질약선 600가지, 한방미디어
* 대구한의대 출판부(2008), 알기 쉬운 한의학, 서 부일
* 배철환 저, 내 체질에 잘 걸리는 병, 잘 낫는 병, 국일 미디어
* 신동원·김남일·여인석 저, 한 권으로 읽는 동의보감,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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