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의 판별과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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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의 판별과 지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1. 영재성과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
2.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현황

Ⅲ. 영재의 판별
1. 영재 판별의 원칙
2. 영재 판별 방법
3. 최근의 영재 판별 경향
4. 교사 관찰추천제

Ⅳ. 영재의 지도
1. 영재교육원 (학급)
2. 영재 사사교육
3. S&S (소외계층) 영재교육
4. 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Ⅴ. 결론

본문내용

함으로써 자아실현의 기회제공
2) 소회계층에 대한 영재교육 기회 제공으로 사회 통합 기능 강화
3) 영재교육 기회 확대 및 영재교육 효과의 극대화
4) 지역계층간 영재교육 기회 불균형 해소
4. 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가. 목적
1) 영재들로 하여금 탐구과제의 수행을 통해서 만든 산출물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취감을 느끼게 해줌으로써 더욱 탐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2) 영재교육 담당교사들이 연수를 통해 습득한 영재교육 방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현장 적용에 대한 의욕 고취
나. 추진 방침
1) 경쟁 위주의 대회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즐기는 축제 분위기 조성
2) 전반적인 영재교육의 틀이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에 초점을 맞추어 파행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운영
3) 담당교사가 맡은 학급의 학생 전체 (20명 이하)를 대상으로 창의적 탐구 활동을 실시하고, 우수한 산출물을 산출한 팀을 선정 추천
4) 우수 산출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교육감상을 수여하고, 영재교육 창의적 산물출 지도논문 연구대회에 응모하는 지도교사에게는 입상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
다. 추진 방법
1) 참가대상
2010학년도 전라북도 교육감이 승인한 영재교육기관에서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
모든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은 의무적으로 참가하되, 기관별 참가팀 수 제한은 없음
연구계획서 심사 단계를 통과한 참가 편수의 70% 팀만 산출물 발표회에 참가할 수 있음
2) 참가분야
<표 16> 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참가 분야
대상(학년)
분야
탐구활동
초등부 (3-6학년)
중학부 (1-3학년)
고등부 (1-2학년)
국어분야
자유 과제
영어분야
자유 과제
수학분야
자유 과제
과학(천문포함)분야
자유 과제
기타 분야
자유 과제
(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잠재된 창의성 발현을 위한 2010 영재교육추진계획, 2010)
3) 예시탐구 주제
수학문집 만들기 (초등)
왜! 갈릴레이는 지구가 돈다고 생각했을까? (초등)
감각기 원리를 쉽게 알려주는 모형 만들기 (중등)
주제별 독서-토론-논술 활동을 통한 생각과 삶의 균형 찾기 (중등)
Ⅴ. 결론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영재교육은 아이들에게 사고의 합리성과 유연성을 갖도록 훈련시키고 제시된 과제에 대하여 실험적이고 탐구자적 자세를 견지하여 자기 주도적이며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주는 교육이다. 영재교육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고, 미래 국가의 경쟁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재를 위한 교육의 수준과 방법은 국가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2002년 영재교육진흥법 발표 이후 추진한 제1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과 수월성 교육종합대책의 국가영재교육 강화사업이 배우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제시한 목표들을 초과 달성함으로써 ‘영재교육의 현장에의 성공적 안착’을 달성하였다.
초중학생을 위한 영재교육은 영재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각 교육청 산하의 교육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판별과 선발, 교육과정, 수업시간 수, 교사임용 및 연수 등과 같은 영재 교육과 관련된 모든 제반 사항은 각시도 교육청의 영재교육의 기본 지침을 따르도록 되어있다. 또한 영재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전문성 갖춘 영재교사를 위한 다양한 연수, 효율적인 영재교육의 프로그램개발 등이 이루어지고 영재교육의 양적이 증가를 이루었다.
하지만 괄목할 만한 성과와 최선의 영재교육을 위한 현장에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결해야할 많은 과제들을 안고 있다. 시급하게 해결해야할 문제 중 하나가 바로 타당성과 신뢰도 높은 영재 선발 도구 개발 및 제도 개선이다. 영재교육대상자의 선발은 영재교육의 시작이자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과도 같고 이는 영재를 누구로 보느냐의 문제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현재처럼 학년별 수학/과학 학업능력을 측정하는 객관적인 점수인 지필검사 결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선발 방식은 영재성의 핵심 요소인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측정하기가 어렵고 미래잠재 가능성이 높은 타고난 영재를 발굴하지 못하며 사교육 선행학습만 조장하였고 영재교육 연수에 대한 가산점으로 인해 사교육을 확산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또 다른 문제로 보는 영재교육의 지속성 부족은 영재학생의 영재교육기관의 상급학년, 상급기관으로의 진학이 많지 않고 단절되고 있다는 것이다. ‘매년 새롭게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는 현재의 선발 방식은 선발 결정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한번 영재로 선발되면 영재성을 계속 인정해 주어서 지속적으로 영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영재학급에서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 중에는 선행학습 등으로 학업성취가 우수하여 선발은 되었지만 영재성이 부족하여 프로그램을 잘 따라오지 못하거나 흥미나 적성이 맞지 않는 학생들도 있다. 또한 영재성은 언제 발현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영재대상자 선발에서는 탈락되었지만 뒤늦게 영재성을 보이거나 영재성을 갖고 있는 학생들도 있는데 이런 모든 학생들을 어떻게 구제할건지 등의 문제가 있다.
또 다른 문제는 현행의 선발 방식은 사회 경제적 환경이 좋은 사교육 선행학습 등으로 만들어진 영재를 선발 할 가능성이 많아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현상이 있다. 이런 모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선발 제도의 부작용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의 신뢰성과 타당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개선안을 만드는 일이 시급하다고 본다.
※ 참고문헌
교육인적자원부, 영재교육홍보자료, 2006
김미숙 외, 시도교육청과 대학의 영재교육기관 운영 효율화 방안연구, 한국교육개발원, 2009
김미숙 외, 영재교육 강화 사업성과 지표 평가 연구, 한국교육개발원, 2007
김미숙, 영재 선발의 새 방향과 관찰추천제, 전주시교육청 장학자료, 2009
박성익 외, 영재교육학원론, 교육과학사, 2003
전라북도교육청, 잠재된 창의성 발현을 위한 2010 영재교육추진계획, 2010
전라북도교육청, 전북 영재교육 내실화를 위한 장학자료, 2009
조석희 외, 영재의 지적정의적 특성에 따른 효과적인 교수학습 전략 탐색, 한국교육개발원,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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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지도 ,   영재교육,   영재판별,   생활지도,   교육,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