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와 역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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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와 역사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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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있었다. 이러한 기후 변동과 기후변화로 인하여 기후 경향의 방향을 그것이 이미 일부 기간, 아마도 수십 년 동안 지속되지 않은 이상 분간하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실제로 이와 같은 단기간의 변동들이 20세기 중반 이후 빈번하게 나타났다는 많은 징후가 있었다.
그렇다면 현재의 온난화는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단순한 주기적인 기후변동으로 본다면 그렇게 문제 될 것이 없지만 그 변화양상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르다. 온난화는 일반적으로 1700년경에 시작된 것으로 생각되고 많은 급격한 단계를 거쳤을 뿐만 아니라 일부 급속한 역행을 통해서 진행되었다. 이제 이들 변동의 어느 것도 일반적인 온난화와 한랭한 시기의 타이밍을 모두 만족할 만하게 확실히 설명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널리 주장되고 있는 사실을 설명하지 못하는 점을 인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지구상의 온난화와 한랭화의 강도뿐만 아니라 분포도 대부분의 지구온난화 모델 예보들과 잘 일치하지 않는다.
지난 과거동안 온난화와 한랭화가 전 지구적인 현상이 아니라 일부지역에 국한 되어 나타나거나 지역 간 편차가 심했지만 현재 발생하는 온난화는 전지구적인 기온상승과 이상기상현상을 동반하고 있다.
기후변화가 인류사와 현재의 인류의 사건들에 미친 영향을 평가하려고 한다면, 첫째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가지 다양한 현상을 조사해야만 할 것이다. 두 번째로 우리는 직접적으로 기후 사건의 영향을 받는 민족의 경우와 기후 사건이 과거 또는 현재 간접적 또는 적게 사회에 미친 영향을 추적하는 훨씬 더 어려운 문제들을 구분해서 다루어야만 할 것이다.
오늘날 안정된 생활 방식을 위협하는 기후 사건들과 과거에 사람들을 괴롭혔던 이러한 사건들 사이에는 아무런 일반적인 특성의 차이도 없다. 따라서 역사에 미친 영향과 현재 또는 미래 인류사회에 대한 어려움을 고찰해야 한다. 그 이유는 과거와 비교하여 나타나는 차이가 현대 기술과 우리가 적절한 예방조치를 취할 수 있는 점증하는 지식 및 적응력이 제공하는 보호 능력에 종속되기 때문이다. 하여간 어떤 방법으로 기후 사건들에 대한 우리의 취약성이 현재 다시 증가할 수 있는 가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해야 할 이유가 있다.
결론
지금까지 기후와 이에 따른 역사적 맥락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기후가 변동하고 변화한다는 것은 이제 어느때보다도 명확하며 지금까지의 인류가 전적으로 기후변동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왔다면 지금의 인류는 기후변동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면 살아 갈 것이다. 가령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의 과도한 배출은 온도상승 그래프를 더욱 빠르고 급격하게 끌어올릴 것이고 이로 인해서 잦은 해일이나 폭풍 등의 자연재해에 더 자주 노출 되게 될 것이다.
우리를 둘러싼 경관들이 항시 변하고 있다는 사실은 여전히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지구의 신비로움이다. 때때로 변화들은 느리게 일어나서 거의 인식할 수가 없으며, 때로는 매우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일부 변화는 인간에 기인하고 다른 변화들은 기후와 느리게 진행되는 자연 식생 및 토양의 발달에 기인한다. 급격한 변화는 때로 우리에게 충격을 주고, 우리가 과거보다 현대 기술로 직접적인 재해 지역에서 빠르게 구호 활동을 할 수 있을 지라도 우리는 여전히 속수무책으로 느끼는 어려움과 재해에 직면하게 된다. 때로는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단기 사전경보를 통해서 피해자와 사망자 수를 줄일 수는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우리의 선조들 보다 장기간의 변화를 더 잘 극복할 수 있는가의 여부는 여전히 의심스럽다.
온난화가 닥쳐올 미래의 위험은 영화 ‘투모로우’를 보지 않아도 엘 고어 전 미 부통령의 ‘불편한 진실’을 읽지 않아도 많이 듣고 배우고 인지하여 왔다. 하지만 인지하는 데서 끝나버리면 안된다.
지금까지의 역사에서 기후는 작게 남아 인류에게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베풀어 주어왔다. 동물이나 식물을 통해서 변화의 메시지도 알려왔다. 가령 쥐나 곤충들의 이동을 통해서, 농작물의 늦어지는 수확 시기를 통해서, 강의 수위를 통해서 우리 인류는 그 메시지를 이해했다. 그래서 우리 인류는 그 시간동안 더 따뜻한 남쪽으로 이주하기도 했고 먹이나 생활 터전의 확장을 위해 북쪽으로 이주하기도 하였다. 그 시간이 짧게는 수십년이 되기도 하고 길게는 수세기에 걸쳐 일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젠 과거와 다르다. 인류 생활의 부작용으로 발생한 기후변화 요인들로 인해서 그 변화의 시간과 강도와 양상이 전과는 달라졌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태풍의 강도도 세지고 있고 미국에서 발생한 허리케인인 ‘카트리나’는 해일과 토네이도 등을 동반하고 매우 강하게 미국 국토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았다. 그 뿐만이 아니다. 엘리뇨와 라니냐 같은 이상 기온 현상들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기상 현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후가 변동하고 변화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지금까지 말해왔던 과거 역사와 기후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할 것인가가 문제로 남아있다.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은 우리의 상황을 현실적으로 추정하는 것이다. 우리의 환상과 그릇된 기대를 버리기 위해서 기후의 형태와 기후가 환경과 자원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알고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현실적이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직면해서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이 관한 겸손함 또한 갖춰야 한다. 오늘날에도 인간은 그의 생활방식에 적응하는 것 이외에 다른 것을 할 수가 없다. 인류는 의도적으로 인간의 힘으로 기후를 좋거나 나쁘게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과장된 상상을 하고 있고, 아마도 이제껏 계속 상상해왔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대기 시스템의 여러 측면을 포함하는 수많은 지구 에너지 수지 계산은 근년에 인간 활동이 미치는 영향을 실제적인 수치로 측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그러나 기후를 대대적인 인간의 간섭으로부터 완화시키기 위해서 자연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힘과 수단을 드러내기에는 우리의 이론 모델링이 여전히 부적절하다. 그리고 아마 미래에도 계속 그러할 것이다. 우리는 자여적인 기후변화의 원인들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는 인간의 에너지 생산의 부작용을 압도할 것이라는 사실을 결코 확실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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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1,5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0.08.30
  • 저작시기2009.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28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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