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이해C]인간언어의 특징을 동물의 언어와 비교해서 제시하고, 소쉬르 언어학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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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의이해C]인간언어의 특징을 동물의 언어와 비교해서 제시하고, 소쉬르 언어학의 주요 내용을 설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인간언어의 특징을 동물(곤충)의 언어와 비교
1. 인간 언어의 특징
2. 언어와 인간
3. 인간언어의 본질
1) 체계로서의 언어
2) 음성적인 언어
3) 자의적인 기호언어
4) 인간 특유의 언어
5) 통신 전달로서의 언어
6) 창조적 언어
7) 이원적 언어
8) 분절적 언어
9) 사회적 언어
4. 인간의 비언어적 전달
1) 보조 언어
2) 동작학
3) 공간학
5. 동물(곤충)언어의 특징
1) 청각적 신호
2) 시각적 신호
3) 화학적 신호
4) 촉각적 신호
5) 전파적 신호
6. 인간언어의 특징과 동물(곤충)의 언어 비교

Ⅲ. 소쉬르의 언어학의 주요 내용
1. 소쉬르(Ferdinand de Saussure, 1857~1913)
2. 언어에 대한 전통적 사고방식
3. 소쉬르 혁명
4. 언어의 구조적 측면과 기호학
5. 랑그, 파롤 - 체계로서의 언어와 개인적 발화로서의 언어

Ⅳ.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득녘에 서서/ 사과 하나 둘로 쪼개/ 나눠 가질 줄 안다"에 나오는 '사과'라는 기호와 "빌헬름 텔은 총독이 아들의 머리 위에 얹어놓은 사과를 향해 떨리는 가슴으로 활시위를 놓았다"에 나오는 '사과'라는 기호를 비교해보자.
전자는 '사랑' '가을' 등과 같은 기호들 속에 자리 잡고 있어서 정감과 온기가 느껴지는 반면, 후자는 '총독' '아들의 머리 위' '화살'의 기호 속에 자리 잡고 있어 긴장감을 준다. 이 두 개의 '사과'는 말 그대로 기호들 간의 관계에 의해 각자 가치를 갖게 된다. 다시 말해 '사과'라는 동일한 기호에 새겨진 기호의 흔적이 '다른' 것이다. 위의 두 문장이 나름의 소중한 의미를 갖는 것은 바로 이러한 '차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의 기호는 일단 약속이 성립한 후에는 언제나 동일한 의미를 가질 것이라는 앞의 명제와 모순되지 않을까?
앞의 명제는 언어구조 자체 내에서 기호의 의미를 언제나 고정된 것으로 본다는 점에서, 그리고 주체가 기호를 사용하는 것은 언제나 그 고정된 의미를 갖다 쓰는 것이라고 본다는 점에서 구조주의적 입장과 직결되어 있다.
반면 후자의 명제는 이런 구조주의적 명제를 흔들고 있으며 체계화된 기호의 망 속에서도 기호의 의미(가치)가 얼마나 가변적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점은 나중에 구조주의를 비판하는 사람들에 의해 강조되고 부각된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모순 역시 앞서처럼 근대적인 측면과 탈근대적인 측면이 소쉬르 언어학에 공존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5. 랑그, 파롤 - 체계로서의 언어와 개인적 발화로서의 언어
소쉬르는 언어를 우리가 실제 사용하고 있는 개인적인 발화와 그 개인적 발화에 의미 부여해주고 발화 행위 가능케 해주는 추상적 체계로 구분하여 전자를 빠롤, 후자를 랑그라고 말했다.
랑그는 한 언어가 갖는 추상적인 체계이며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는 사회적 약속이다. 그것은 체계이기 때문에 유한하다. 거기에 비해 빠롤은 개인적 발화행위이며 체계의 구체적 실현이다. 그것은 개인적 발화이기 때문에 무한하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은 그 이전에 존재하는 언어체계 없이는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 우리가 말을 할 때 그 발화행위가 상대방에게 이해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는 그 언어의 사회적 관습이나 약속, 즉 어휘나 문법쳬계 등이 있어야 한다. 랑그란 바로 그러한 언어규칙이자 사회의 약속이다. 우리는 우리 언어의 단어체계나 음운체계, 문법체계 등에 관한 지식이 없으면 상대방과 의사소통을 할 수 없다. 말을 이해시키려면 상대방과 그 언어의 코드를 같이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한정된 체계를 이용하여 무한한 개인적 발화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그 자유는 엄격하게 감시당한다. 그것은 체계, 즉 공통의 코드에 의존하여 그것들을 결합할 뿐 창조하지는 못한다. 개인적 발화행위는 체계와 관련해서만 의미를 갖는다.
소쉬르에 따르면 과학으로서의 언어학 연구는 무한한 발화행위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한정된 수의 랑그, 즉 체계에 대한 연구가 되어야 한다. 즉 하나의 개인적 발화의 의미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그것이 체계에 속하기 때문이며 따라서 언어학은 의미부여 행위 가능케 해주는 체계에 대한 연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랑그, 빠롤의 구분은 이후 진행된 모든 구조주의 이론의 핵심 이룬다, 우리가 한편의 시, 소설, 또는 신화, 경제행위 연구할 때 우리는 거기서 모종의 규칙체계, 즉 문법을 찾아내야 한다. 그 문법이 바로 의미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다.
Ⅳ. 결 론
언어란 인간과 세계를 이어주는 창으로 인간은 언어와 분리될 수 없다. 물과 공기와 마찬가지로 언어는 인간생활에서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언어란 세계에 대한 관념이며 세계를 가리키는 기호이다.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서로 교환하는 자의적인 음성 기호 체계이다.
언어는 인간의 생활, 사고 및 상호작용의 모든 면과 관련이 있으며, 인간이 사고를 표현하기 위해 고등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인간을 동물과 구별해 주는 특징이기도 하다.
인간이 외부세계의 사물과 대상을 언어를 통해 인식하며 언어를 통해 자신의 내면과 본질을 성장시킨다.
따라서 언어를 통해 사고와 인격을 형성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계를 어떻게 지각하고 해석하며, 어떻게 언어를 표현하는가에 따라그 사람의 사고와 인격을 알 수 있기에 깊이 있게 생각하고 정확한 표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흔히 인간만이 가지는 속성으로 [直立, 웃음, 理性, 불과 도구의 사용] 따위를 들어왔다. 그런데, 요즈음에 와선 " 새가 날개를 갖고 있듯이, 물고기가 지느러미를 갖고 있듯이, 인간은 언어를 가지고 있다."라고 하여, 언어만이 인간을 규정할 수 있는 진정한 특성이라고 한다.
이러한 생각은 단순히 언어가 인간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자질이라는 의미를 강조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 = 언어]라는 의미까지를 내포하고 있어 언어와 인간의 관계에 대해서 새삼 재음미하지 않으면 안 되게끔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에게 있어 공기의 중요성을 이해하면서도 그것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처럼, 언어의 중요성을 이해하면서도 역시 그것에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아마도 그 가장 소박한 이유는 언어 자체에 대해서는 잘 몰라도 자기 나라 말을 잘못 배우게 되는 일이 없는데다, 또한 언어자체를 모른다 해도 말(모국어)을 하는 데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기 때문 일 것이다.
이처럼, 언어에 대해 관심을 가지다 보면, 인간에게 있어 언어는 무엇인가 특별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게 된다.
더구나 동물과는 달리 인간만이 언어에 의해서 그 유한적 존재를 무한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언어의 특이성과 중요성 은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것이다.
[참고자료]
페르디낭 드 소쉬르, 최승언 역, 일반언어학 강의, 민음사, 2006
로버트 로빈스, 강범모 역, 언어학의 역사, 한국문화사, 2007
김방한, 언어학의 이해, 민음사, 1995
전정예, 언어학 특강, 경진문화사, 2010
요하네스 페르, 최용호 역, 소쉬르 언어학과 기호학 사이, 인간사랑, 2002
George Yule, 노진서 역, 언어학 강의, 케임브리지,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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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9.16
  • 저작시기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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