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이해E]인간언어의 특징을 동물(곤충)의 언어와 비교해서 제시하고, 언어학의 인접분야를 설명

소개글

[언어의이해E]인간언어의 특징을 동물(곤충)의 언어와 비교해서 제시하고, 언어학의 인접분야를 설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인간언어의 특징을 동물(곤충)의 언어와 비교 분석
1. 인간언어의 특징과 동물(곤충)의 언어 비교 분석
2. 동물(곤충)의 언어에 대해 가지는 우월적 인간 언어의 특징
1) 역사성
2) 기호성
3) 법칙성, 체계성
4) 자의성
5) 사회성
6) 창조성
7) 분절성
8) 추상성
9) 개방성, 무한성
10) 이원성(음성성, 의미성)

Ⅲ. 언어학의 인접분야
1. 인류언어학 (언어인류학)
2. 인지언어학
3. 언어철학
4. 사회언어학
5. 기호학
6. 심리언어학
7. 수리언어학
8. 신경언어학
9. 언어습득
10. 언어병리학 - 언어장애, 언어치료
11. 응용언어학
12. 자연언어처리 : 음성인식, 음성합성, 음성처리, 화자인식, 기계번역
13. 전산언어학
14. 통계언어학 (계량언어학)

Ⅳ.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키는 분야를 응용언어학이라고 부른다.
이론언어학은 말소리와 발음, 단어가 형성되는 원리, 문장이 만들어지는 규칙, 말의 뜻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음운론, 형태론, 통사론, 의미론 등의 하위분야가 있다. 앞서 말했던 개념들과 연관 지어 더 잘게 분류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가령 음운론이라면, 일반음운론, 개별음운론, 공시음운론, 통시음운론.
응용언어학에는 표준어와 맞춤법을 제정하는 원칙을 검토하는 언어정책론, 모어와 외국어를 습득하는 원리를 인지과학과 연관 지어 연구하는 언어 습득론, 그 외에 사회언어학, 언어인류학, 전산언어학, 심리언어학, 신경언어학 등이 있다.
12. 자연언어처리 : 음성인식, 음성합성, 음성처리, 화자인식, 기계번역
자연 언어 처리(自然言語處理) 또는 자연어 처리(自然語處理)는 인간이 발화하는 언어 현상을 기계적으로 분석해서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드는 자연 언어 이해 혹은 그러한 형태를 다시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표현하는 제반 기술을 의미한다.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표현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과 대단히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전산언어학과 거의 구별 없이 비슷한 의미로 사용된다.
13. 전산언어학
전산언어학(電算言語學)은 인공 지능에 전제되는 분야로써 종종 다루어지기도 한다. 전산 언어학은 1950년대 미국에서, 외국어, 특히 러시아의 과학 잡지를 영어로 자동 번역하려는 노력으로부터 기원한다. 컴퓨터는 인간보다 수리적 능력이 더욱 빠르고 정확하다고 입증되었기 때문에, 기술적 세부사항에서 컴퓨터가 인간처럼 언어를 처리할 능력을 갖게 될 수 있는 것은 단지 시간문제라고 생각되었다.
기계 번역(또한 기계적 번역)이 정확한 번역을 즉시 해내는 것에 실패했을 때, 인간 언어 자동화 프로세싱은 원래 여겨지던 것보다 더욱 복잡한 것으로 인식되었다. 전산 언어학은 언어 데이터를 지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산술과 소프트웨어의 발달에 힘입어 새로운 학문 분야의 이름을 가지고 탄생했다. 인공지능(AI)이 1960년대에 접어들면서, 인간 수준의 이해를 다루고 자연 언어의 생산을 다루는 전산 언어학의 분야는 인공지능의 하위 분야가 되었다.
전산언어학은 전산학과 언어학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학제 간 학문으로 전산적인 관점에서 자연언어의 통계적인 모형과 논리적인 모형을 다루는 분야를 말한다. 이때 모형은 언어학의 특정 하위 분야에 제한되지 않는다. 전산언어학자들은 초기에는 대부분 전산학자들로 컴퓨터를 이용한 자연언어처리를 전공하던 학자들이었다. 최근에는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언어의 구조가 훨씬 더 복잡하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 언어학자들과 전산학자들의 공동 연구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전산언어학은 언어학자, 전산학자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인지심리학, 논리학 등의 분야의 전문가들의 참여를 필요로 한다.
14. 통계언어학 (계량언어학)
어휘, 문법 형태, 음성, 문자 따위와 같은 언어의 여러 측면을 확률에 기초하여 연구하는 언어학 분야이다.
자료를 모아 변이를 통계적으로 연구하는 계량 사회언어학은 변이의 연구로 시대적인 변화를 포착하며 역사언어학에도 기여하게 된다.
변이와 그 확산에 따른 변이형 출력의 산출과 해석의 능력이 언어능력에 편입된다는 입장(라보브의 변이규칙과 비커턴의 힘의 척도화)이 있으며, 변항의 분포에는 상당한 규칙성이 있음도 발견되었다.
화자의 나이, 사회적·경제적 지위, 화체(style)의 격식과 혁신형 사용 사이에는 역상관관계가 있다.
Ⅳ. 결 론
인간은 언어적 존재다. 이런 규정이 만약 언어를 이용해 의사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것만을 의미한다면, 언어적 존재라는 특성이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별시켜 주는 결정적 기준이 될 수 없다. 최근 동물행동학의 연구 성과에 따르면 인간 못지않은 의사소통수단을 갖는 동물들도 많다. 인간이 언어적 존재라는 것은 언어가 단순히 의사전달 도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언어 사용이 인간만의 특성, 아니 인간이 인간이기 위한 본질적 특성인 까닭은 바로 의사전달 도구 이상의 역할을 하는 데 있다. 무엇보다 언어는 인간의 사고를 규정하고 결정짓는다. ‘언어는 사유의 집’이라는 말은 언어의 이런 특성을 잘 표현해주는 말이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이 풍자하듯 특정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거나 특정 언어 사용을 강요함으로써 권력자의 의도대로 사람들의 의식을 조종하려는 시도가 역사적으로 수없이 시도되었던 것도 바로 언어의 이런 특성에 기인한 것이다.
언어학에서의 인접분야는 언어학을 비롯한 여러 학문들 사이의 경계에 놓여 있으며 일부 분야는 언어에 관련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언어학자들에 의해서는 중복성의 문제 때문에 거의 연구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전산언어학, 음성인식, 인공지능, 언어교육 등을 포함한 앞서 인접분야는 특히 최근에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예컨대, 은행의 폰뱅킹이나 컴퓨터의 자동기록 장치 등은 모두 음성인식의 성과이다. 인간과 대화하는 컴퓨터를 만들기 위해서도 언어학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다.
한편 유럽에서는 소쉬르의 구조주의 언어학 전통이 여전히 계승되고 있다. 촘스키가 언어를 한 개인의 두뇌 속에서 일어나는 인지과정으로 파악한데 반해, 소쉬르는 언어를 사회라는 구조 속에서 파악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유럽 특히 프랑스 후기구조주의 철학자들의 자양분이 됐다. 미셸 푸코 등의 후기구조주의 철학자들은 언어를 권력 관계로 분석하는 작업을 시도하기도 했다.
언어학계는 이런 전통적인 연구주제 외에도 새로운 연구 분야에 뛰어들고 있다. 언어와 인지구조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인지언어학, 컴퓨터를 이용한 데이터 저장과 검색을 활용한 코퍼스 언어학이 각광받는 추세다.
[참고자료]
로버트 로빈스, 강범모 역, 언어학의 역사, 한국문화사, 2007
George Yule, 노진서 역, 언어학 강의, 케임브리지, 2009
김방한, 언어학의 이해, 민음사, 1995
전정예, 언어학 특강, 경진문화사, 2010
페르디낭 드 소쉬르, 최승언 역, 일반언어학 강의, 민음사, 2006
요하네스 페르, 최용호 역, 소쉬르 언어학과 기호학 사이, 인간사랑, 2002

키워드

언어의이해,   동물언어,   언어학인접분야,   인간언어,   언어학,   소쉬르,   기호학,   인간언어동물언어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