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중동진출 전략

소개글

현대건설 중동진출 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주제 선정동기 및 기업소개
1. 선정동기
2. 기업 이념과 목표
3. 플랜트 사업과 기업 전체의 전략
4. 기업의 해외영업 및 현지 시장 진출 연혁

II. 시장 현황 및 시장분석
1. 플랜트 산업의 시장 현황
2. 현대건설 영업실적
3. 경쟁사
4. 중동시장 진출동기 및 시장특성

III. 중동시장 마케팅 현황
1. SWOT 분석
2. STP
3. 4P (마케팅 믹스 전략)

IV. 진출결과
1. 진출성과
2. 성공요인

V. 문제점과 향후 방안 (아이디어 제시)

본문내용

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선진화된 프로세스를 장착할 필요 있음.
아이디어 2 - 원전 기술 안전성 공인 및 현지 상황에 맞는 홍보전략 필요
최근 사르코지 대통령이 프랑스 원전의 안전성이 다른 나라보다 우위에 있다는 발언을 했음. 이는 프랑스를 제외한 원전개발국가의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여 원전수주에 있어 우위를 점하고자 하는 의도로 보여짐. 실질적 프랑스는 원자력 안전성에 있어 현재 가동 중인 원전 모두가 미국, 러시아와 같은 누출사고가 일어난 적이 없었음.
◆ 관련 신문기사 내용
“UAE도 한국원전 안전성 보고 선택, 佛대통령 ‘비교하자’ 주장 어이없어” - 동아일보 2010년 3월 19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최근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회의에서 “각국 원전의 안전성을 비교해 순위를 내자”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UAE 수주 경쟁에서 한국 원전에 밀린 자국의 원전이 더 안전하다는 속뜻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 마케팅 Solution
1. 한국형 원전은 충분히 안전함으로 이에 대한 국제적 인증을 필요로 함.
- 한국형 원전도 프랑스나 일본과 같은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사고 경력이 한 번도 없었을 뿐더러 안전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UAE에서 수주를 따낼 수 있었음. 다만, 충분히 안전하다는 국제적 인증 및 평가 부분이 미흡함으로 이를 공인 받기 위해 노력해야함.
◆ 관련 신문기사 내용
美 ‘한국형 원전’ 안전성검사 시작 - 동아일보 2010년 4월 22일
한국전력공사는 21일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와 APR-1400의 설계 인증(Design Certification)을 위한 1차 사전검토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설계인증은 원전의 표준 설계에 대해 규제기관으로부터 안전성을 인증받는 제도다. 한전은 전력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료 등의 설계 전문가 20여 명을 파견해 APR-1400의 설계 특성을 설명했다. APR-1400은 신고리 3, 4호기에 건설되는 원전으로 아랍에미리트에 수출한 모델이다.
2.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관련 학회나 세미나를 개최하여 홍보해 나갈 필요 있음.
- 한국 원전은 공인과 더불어 홍보도 미흡한 편임. 이를 중동시장에 어필하기 위해서, 예를 들면, 대한민국 건설업계 뛰어난 면과 현대건설만의 장점을 부각시킨 ‘대한민국, 그리고 현대건설 플랜트산업 포럼’ 개최함. 여기서 현대건설만의 시공 기술력과 안전성을 홍보할 수 있게 중동 각 국의 정부 고위인사와 발주처 관계자 및 에이전트를 초청해 대한민국 및 현대건설의 플랜트산업의 현황 및 미래에 관한 포럼을 개최해 관심을 높임.
3. 원전 안전성에 대한 인증 뒤 현지상황에 맞는 방법으로 홍보해야함.
- 원전 수요가 있는 나라의 문화적 특성을 연구하고 익혀 문화권마다 특유한 비즈니스 행티를 충분히 인지하고 접근해야 함. 즉, 중동 문화에는 업무 중심 문화의 태도보다는 그들이 중요시 하는, 인간관계 중심 문화의 태도로 일관성 있게 밀고 나아감으로써 상대방 마음을 사로잡는게 중요함. 반면 미국이나 프랑스처럼 비교적 업무 중심 문화권인 곳의 기업들은 인간관계를 따지기보다 거래 성립이라는 비즈니스의 결과를 목표로 저돌적이며 공격적임.
플랜트 사업의 범위가 전 세계적이라는 것을 감안하여, 안전성에 대한 인증 이후 프로모션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각국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홍보를 해야 하며 사업에 대한 입찰에 있어서도 각별하게 문화에 대한 이해가 이루어진 이후에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함.
아이디어 3 - 일본, 미국 등 경쟁국의 제휴 모색
일본, 미국, 프랑스 등 원전 선진국들은 지난 UAE 원전 수주에 실패하고 향후 신흥 시장에서의 원전수주에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견제가 치열함. 특히 금융지원이나 선진국 간의 협력을 통해 한국과의 원전수주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음.
◆ 관련 신문기사 내용
"개도국 原電 건설 금융지원을" 佛, 원자력발전 주도권 회복 노력- 조선일보 2010년 3월 10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국제민간원자력회의 첫날 개막식에 참석, "국제 금융시장의 원자력 배척주의 탓에 많은 나라들이 더 많은 오염원을 배출하고 더 비싼 에너지를 쓰고 있는 현실을 이해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다"면서 "세계은행 등 국제금융 기구들은 개발도상국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요르단 원자력 발전소 공사 수주를 위해 일본과 프랑스 정부가 손을 잡기로 했다고 1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미쓰비시중공업과 프랑스의 원자력 발전업체 아레바는 합작을 통해 이머징 국가를 겨냥한 중형 원자로인 atmea1을 내놓을 예정이다. 양국 정부는 교역보장 등의 조치를 통해 이를 지원하기로 했다.
일본-프랑스 요르단 원전 수주 손잡는다 - 이데일리 2010년 4월 10일
◎ 마케팅 Solution
*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타 국가의 타 기업과의 제휴 필요
- 우리나라 자체적인 수주를 통한 독주는 자칫 다른 국가의 견제를 받을 수 있음. 현대건설 역시 부족한 부분이나 경쟁적 열세의 분야 및 지역에서는 국내 타 건설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견제를 고려해 본다면 다른 국가의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한 진출을 모색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봄.
◆ 관련 신문기사 내용
제8차 한불원자력홍보세미나 19일 프랑스서 개최 - 파이낸셜 타임즈 2010년 2월 17일
한·불 홍보세미나는 원자력문화재단과 CEA주최로 1999년부터 2년에 한 번 씩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연말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에서 강력한 경쟁국이었던 양국 원자력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원자력 주요 이슈와 국민수용성 증진 등을 위한 노력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국 원자력 산업의 원활한 추진과 발전을 위한 노력도 모색한다.
- 이와 같이,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점진적으로 국제적 협력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기술력의 전수의 기회로 삼고, 외부적으로 동반자적 관계로 진출하여 국제적 견제를 줄이고 수주의 성공가능성을 높일 필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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